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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한인잡 사장 1의 마인드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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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노예잡 얘기나와서 생각나수 적어보는 경험담임
작년에 있었던 일인데
어쩌다 한인 라이드를 이용하게됐음
난 조용히 가고싶엇는데 이 아재가 말이많은 타입이었음.
타자마자 바로 호구조사 들어오더라.
몇살이냐
캐나다 뭘로왔냐
혼자왔냐
온지 얼마나됐냐
무슨일하냐
영주권있냐
등등
그래서 내가 여기서 학위받고 졸업후에 개발자로 일하고있고 영주권도 있다 했더니
막 띄워주면서 건실하고 능력있는 청년이네 등등 그러는거임.
그래서 그냥 말많고 성격조은 아저씬가? 이거 칭찬 품앗이 하려는건가?싶어서
기사님 운전 잘하시네요 오래하셨어요?
물어봤더니
운전을 업으로 한진 몇년 안됐고 그전에 식당사장이었다는거임.
그러면서 그때 잘나간 얘기 등등 하더라고.
그래서 내가
식당일 힘들던데 고생하셨네요
했더니
고생많이 했다고 하면서 그래도 노예들보단 낫다는거임.
그래서 내가순간 이해가 안되서 잘못들은건가 싶어서
노예요?
하니까
그~~ 잇잖아 식당에 영주권 받으려고 비자로 묶여서 일하는애들
걔네가 노예지뭐야. 노예나 다름없어
이러더라고.
나도 뭐 여기 디시에 글적을때 그 포지션 자체를 욕할때 노예잡이니 뭐니 적지만 그 단어를 현실에서 그것도 남 앞에서, 포지션이아니라 사람을 지칭하며 쓰는 사람은 첨봤음.
그래서 내가 표정이 약간 그랬는지 그 아재가
그만큼 고생 엄청 한다는거지~
이러더라
여튼 캐나다 올거면 한인잡 lmia는 최후의 최후로 미루고 계획 짜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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