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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은 든든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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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an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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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블로스에서 허벅지 붙어있는 다리 4개가 5달러하길래 바로 사옴 사오자마자 소금살짝이랑 후추 갈아서 싹다 덮어버림 
버터녹인 팬에 바싹 구워줌 버터+후추+양파 같이 궈져서 냄새가 기가막힘 
버터속에서 바싹구워진 후추랑 섞인 소금이 MSG귓방망이 후려갈김 과자처럼 바삭하게 구워진 껍데기 씹을때마다 바삭거리고 고소한 육즙 ㅆㅅㅌㅊ
후추를 모래성처럼 덮은덕에 알싸하게 매운맛이 느끼한맛 잡아줘서 김치도 필요없음
거기에 푹삶은 양파는 양파링 액기스맛임
ㄹㅇ 밥도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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