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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좋아했던 친구가 캐나다가서 살겠다고 떠난지 벌써 몇년이 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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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ㅇㅇ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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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곳에서 일했고 나이도 같았는데
그친구는 남자친구가 있었고 저는 누구에게 먼저 다가갈만한 성격도 아니어서
결국 찐따처럼 마음속에만 담아두었네요
남자친구랑 헤어질 즈음엔 갑자기 캐나다에서 살겠다는 소식을 듣고
그럴 자격도 없지만 괜히 아쉽고 속상했어요..
이직한지도 이제 꽤 됐고 이번에 소개팅도 한번 받아봤는데
한심한 얘기지만 항상 긍정적인 분위기에 귀엽게 웃던
그친구를 볼때의 감정이 느껴지지가 않더라구요
어제가 그친구 생일이었는데, 마침 실시간베스트였나?
캐나다 갤러리라는 곳이 있길래
들어와서 캐나다에 대한 글 보면서 푸념 늘어놓습니다
당장이 아니라 나중에라도 해맑게 웃는 모습 한번 보고싶다
어느 곳에 가든 좋은 사람들 만나서 행복하길 바랄게 고마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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