씹새들이 뭔 놈의 디시 변방갤에서 양질의 글이 없다고 징징대냐

그래서 직접 "캐나다에 관련된" 정보글 하나 남긴다

양질이 아닌것 같으면 댓글로 반박을 하던지 추가 정보를 달던지 해라 개새들아

Be the change that you want to see mofos

굳이 밴쿠버 토론토로 한정 지은 이유는 내가 이 두 곳만 살아봤기 때문이다

다른 병신들 처럼 난 내가 안 살아본 곳들을 아는 척 하지 않겠다

방 구하기

1. 룸렌트

Facebook, Kijij, Craigslist 이 세 곳에서 봐도 충분하다.

개인 경험상 방의 상태는 Facebook > Kijiji >> Craigslist 정도 였던 것 같다. 가격도 마찬가지.

굳이 한인 카페에서 안 찾는 이유는 나온 방도 별로 없고 조건이 보통 구리더라.

2. 아파트

여기서 아파트는 purpose-built rental을 말한다.

밴쿠버는 Padmapper에서 찾아보면 가끔 나온다. 근데 밴쿠버에는 아파트가 잘 안나오거나 상태가 안좋은걸 많이 봤음.

그냥 룸렌트/베이스먼트 살다가 돈 모아서 콘도 가는 것 추천.

토론토는 Viewit. 아니면 맘에 드는 동네 돌아다니면서 전화 거는 것도 나쁘지 않음.

인기있는 아파트들은 인터넷 광고 안올리는 경우도 꽤 많음. Waitlist 올려달라고 하면 공실 나올 때 이메일이나 전화로 알려준다.

3. 콘도

집주인이 직접 올리는 방들은 Facebook에 올라온다. 보통 조건이 붙어있거나 가격이 좀 낮거나 함.

근데 나라면 그냥 realtor 끼고 할 거 같음. Realtor.ca 참조하면 좋고, 아님 한인 카페에 가서 전화 몇 번 걸어보면 된다.

참조할 만한 사이트

Google Maps 리뷰는 믿을게 못 된다. 보통 management랑 불화 있었던 애들만 글을 남기기 때문.

실제로 내가 1,2점대 건물들에 직접 가봤는데 리뷰에 적힌 만큼 나쁜 적이 별로 없었다.

결국 제일 믿을만한 방법은 직접 발로 뛰는 거다. 남들한테 5점이 너한텐 1점일 수 있고, 남들한테 1점이 너한텐 의외로 3점일 수 있기 때문.

그러나 만약 나처럼 2-30군데를 알아보는 미친놈이면 아래 웹사이트를 참조해서 어느 정도 거르는 게 필요하겠지.

1. RentSafeTO

토론토 시에서 운영하는 웹사이트고, 아파트 관리상태에 점수를 매겨서 보여줌.

개인 경험상 70점대 후반에서 80점이상이면 나쁘지 않은 곳들임.

2.Reddit

알아보고 싶은 아파트나 동네 주소를 레딧에 검색하면 여러 정보를 얻을 수 있다.

특히 쉽게 알기 어려운 입주민들 상태나 주변 치안등에 대해 대략적으로 알 수 있었다.

3.Bedbug Regsitry/Report

구글에 bedbug registry나 bedbug report라고 치면 여러 웹사이트가 나온다.

한두개에 들어가서 주소치면 생생한 후기들이 남겨져 있다.

4.Google에 "주소" + "redevelopment" 검색

이상하게 집 값이 싼 곳은 바로 내년에 재개발 들어가는 건물들이 꽤 있다.

이런 곳들은 management가 직접 너한테 말해주는 경우도 없고, 살다가 뭐 고칠 일이 있어도 나몰라라 하기 때문에 비추다.

구글에 검색하면 관련 뉴스나 블로그 글들이 있으니 꼭 검색해보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