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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없이 살다보니까 벌써 이민 일년째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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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가랑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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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7월 3일에 입국했을때는 그냥 븅신이었는데
지금은 일하는 븅신임 ㅎㅎㅋㅋ;;
원래 몬트리올 와이프 집에서 지내면서 할거 알아보려고 했었는데
집 지분도 없는 쭈구리 장모랑 앰생 처남한테 쫓겨나서 오타와로 호다닥 이사오고,
캐나다 오기전에는 소방관 한다고 오타와 소방 알아봤었는데
3월에 구인공지 올라오자마자 내려가더니
갑자기 뭔 감사받는다고 최소 2년은 모집 안한다고 하고,
둘째도 원래 지금즈음 해서 시도하려고 했는데
벌써 통 튀어나와서 80일째고ㅎㅎㅎ
그래도 어찌 잘 풀려서 좋은 직장에서 재밌게 일하면서
적당히 괜찮은 살 집 구해서 나름 아기자기 잘 꾸며서
건강한 애기들이랑 착하고 예쁜 와이프랑 행복하게 살고 있으니
이민 첫 해는 나름 성공적이라고 자평해도 좋을 것 같다.
세상이 내 계획대로 날 보내지는 않지만
그래도 가다보면 결국 너른 바다로 가게 되리라고 믿는다.
그러니까 우리 모두 캐나다에서/캐나다를 향해서 힘내자.
화이팅!단풍국 헬붕이
키 184cm / 체중 87kg / 골격근 44kg / 체지방 11.8%
지금은 일하는 븅신임 ㅎㅎㅋㅋ;;
원래 몬트리올 와이프 집에서 지내면서 할거 알아보려고 했었는데
집 지분도 없는 쭈구리 장모랑 앰생 처남한테 쫓겨나서 오타와로 호다닥 이사오고,
캐나다 오기전에는 소방관 한다고 오타와 소방 알아봤었는데
3월에 구인공지 올라오자마자 내려가더니
갑자기 뭔 감사받는다고 최소 2년은 모집 안한다고 하고,
둘째도 원래 지금즈음 해서 시도하려고 했는데
벌써 통 튀어나와서 80일째고ㅎㅎㅎ
그래도 어찌 잘 풀려서 좋은 직장에서 재밌게 일하면서
적당히 괜찮은 살 집 구해서 나름 아기자기 잘 꾸며서
건강한 애기들이랑 착하고 예쁜 와이프랑 행복하게 살고 있으니
이민 첫 해는 나름 성공적이라고 자평해도 좋을 것 같다.
세상이 내 계획대로 날 보내지는 않지만
그래도 가다보면 결국 너른 바다로 가게 되리라고 믿는다.
그러니까 우리 모두 캐나다에서/캐나다를 향해서 힘내자.
화이팅!단풍국 헬붕이
키 184cm / 체중 87kg / 골격근 44kg / 체지방 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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