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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유학은 열에 여덟은 망하는거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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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ㅇㅇ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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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즈음 코비드도 끝나서 새로운 한국인 유학생들 많이 보이더만 대부분 적응 못하고있네, 내주변만 그런지는 모르겠는데 주변 한국인들 현지친구 하나없고 한국인끼리 몰려다니고, 그렇다고 공부를 잘하지도 못하고 조금 안타까운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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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나도 1.5세들이 생각보다 사회진출 하면 똑같이 시작한 캐나다 애들 보다 늦게 정착한다고 생각하는편인데 창의성이랑 바닥부터 시작하겠다는 마인드가 없어서라고 봄. 현지 애들도 대학 졸업하고 1-2년 동안 해매는 애들 많은데 그냥 해매는게 아니라 봉사든 네트워킹이든 일단 몸으로 부딪치면서 기회를 창출하고 처음에 상상도 못했던 학과랑 전혀 관련없는 일로 루트 뚫는 케이스가 많은데, 1.5세는 한국 특유의 "전공살리기" 집착 때문에 직업이 모 아니면 도 니까 더 뛰어난 캐나다 애들을 뚫고 포지션을 차지하기 어려워 하는 것 같음. 그래서 결국 돌아돌아 컬리지 컴싸나 간호대 가고 정해진 루트만 찾는 성향이 있는듯.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그냥 인기프로그램들 붙은 애들은 졸업전에 취업이 되니 괜찮지만 대부분 고생하는거 같아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스펙좋고 성적도 내신 ~5% (gpa93~%)인 친구들은 해당사항 없고 대부분 어중간한 조기유학생들은 고생하는거같아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인기프로그램도 컴,엔지,경영 한정이고 꽤 인기 있는 경제,심리,생물,보건 이런데는 전문대학원 가던지 창의성 발휘해서 나만의 길 파던지 인데 능력이 있는데도 고생하는 애들이 많은듯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ㅇㅇ 고딩 내신 93%+ = 대학 GPA 3.6넘는 애들은 시간이 걸려도 뭐라도 이루긴 함.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경제 심리 바이오 이런데는 인기프로그램이 아니지 내가 말한 인기프로그램들은 상위권 경영대 공대 그리고 맥마헬싸같은 특수과들

단풍쇼님의 댓글

  • 단풍쇼
  • 작성일
바닥부터 시작하면 끝까지 바닥에 있어야 하는 사회에서 살다 온 사람들이니 적응하기 쉽지는 않을듯

lian님의 댓글

  • lian
  • 작성일
그런애들은 항상 있지않았나 사실 조기교육을 본인의지로, 본인이 하고싶어서 하는사람부터가 얼마되지않을듯

엔엪1님의 댓글

  • 엔엪1
  • 작성일
나도 부모입장으로 격어보니 예상만 하던것과 다르게 와닿음...태어난거 아니면 조기유학으로는 적어도 프리스쿨부터..킨더 입학부터 같이하는게 답일것 같아보임...아니면 다커서 도전하는게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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