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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근본적인 문제는 능력주의인거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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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ㅇㅇ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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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베를 보고 든 생각인데
유독 조선이 남과 비교하고 서열질이 심한게 능력주의에 대한 맹신 때문인거같음
모든것이 다 개인의 노력과 능력에 따라 결정된다고 믿으니 남과 비교했을때 내가 뒤쳐지면 전부 내탓이 되는거임
그래서 내 책임에서 자유로워지기 위해 끊임없이 남과 비교하고 경쟁하며 불행해지는 것임 노력마저 하지 않으면 내 책임에 의한 패배자라는 낙인이 찍혀버리니까
학벌 안되면 내탓
취업안되면 내탓
좆소 추노못해도 내탓
직장 해고당해도 내탓
아파도 내탓
집 없는것도 내탓
흙수저인것도 내탓
모든 결과에 대한 책임에서 사회는없고 개인만있으니 다들 내탓만하다가 못견디고 한강에 뛰어드는거임
근데 사실 능력주의는 허상임
이미 조선 상위권대학 학생들의 절반이상은 최소 고소득자 부모를 둔 은수저이상 출신들이고
부의 대물림과 우월한 DNA의 대물림 그리고 이것들이 만들어낸 좋은 환경의 대물림이 이어져 성공할 확률이 아무것도 없는 흙수저보다 수십배에서 수백배까지 높음
예를 들어보자
시대불문하고 능력있는 남자는 그에 걸맞는 능력있고 예쁜여자를 만날수 있는 확률이 높음
그들의 자녀는 태어나자마자 엄마DNA로 인해 ㅍㅌㅊ 이상의 외모를 물려받게 되고 거기에다 아빠의 지능과 부를 물려받게됨 그리고 돈 걱정 없는 안정적인 환경에서 좋은질의 교육을 받고 비슷한 집안의 친구들과 어울리며 인맥을 만들고 여러가지 성취와 성공의 경험을 쌓게되고 이것이 결국 뭐든지 해낼수 있다는 자신감으로 이어짐 이 자신감은 실패에 대한 두려움을 줄여주고 만약 실패한다고 쳐도 든든한 부모빽이 버티고 있으니 도박에 가까운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의 도전도 거리낌 없이 할수있음
하지만 아무것도 없는 흙수저라면 어떨까?
자세하게 설명하면 가슴아프니 생략하겠음
조선과 캐나다의 다른점이라면 캐나다사회도 기본적으로는 능력주의 사회지만 그 정도가 훨씬 약함 기본적으로 대학들의 수준이 평준화 되어있는편이어서 명문대 지잡 개념이 거의없고 대기업과 중소간 임금격차도 크지 않아서 경쟁의 강도가 조선에 비해 훨씬 낮음 그래서 노력한만큼 보상으로 이어질 확률이 조선보다 훨씬 더 높고 만약 실패한다고해도 다시 도전할수있는 기회가 얼마든지 주어짐
결론적으로 조선은 노력과 보상간의 상관관계가 낮은 국가인데도 실패에 대한 책임은 모두 개인이 떠안고 대책도 없기 때문에 모두가 불행하게 살다가 삶을 마감하는것이고
캐나다는 노력과 보상간의 상관관계가 높은 국가인데다가 국가가 실패에 대한 사회구조의 책임을 인정하고 보완하려고 노력한다는점이 캐나다가 살기 좋은 나라로 유명한 이유가 아닐까 생각함
유독 조선이 남과 비교하고 서열질이 심한게 능력주의에 대한 맹신 때문인거같음
모든것이 다 개인의 노력과 능력에 따라 결정된다고 믿으니 남과 비교했을때 내가 뒤쳐지면 전부 내탓이 되는거임
그래서 내 책임에서 자유로워지기 위해 끊임없이 남과 비교하고 경쟁하며 불행해지는 것임 노력마저 하지 않으면 내 책임에 의한 패배자라는 낙인이 찍혀버리니까
학벌 안되면 내탓
취업안되면 내탓
좆소 추노못해도 내탓
직장 해고당해도 내탓
아파도 내탓
집 없는것도 내탓
흙수저인것도 내탓
모든 결과에 대한 책임에서 사회는없고 개인만있으니 다들 내탓만하다가 못견디고 한강에 뛰어드는거임
근데 사실 능력주의는 허상임
이미 조선 상위권대학 학생들의 절반이상은 최소 고소득자 부모를 둔 은수저이상 출신들이고
부의 대물림과 우월한 DNA의 대물림 그리고 이것들이 만들어낸 좋은 환경의 대물림이 이어져 성공할 확률이 아무것도 없는 흙수저보다 수십배에서 수백배까지 높음
예를 들어보자
시대불문하고 능력있는 남자는 그에 걸맞는 능력있고 예쁜여자를 만날수 있는 확률이 높음
그들의 자녀는 태어나자마자 엄마DNA로 인해 ㅍㅌㅊ 이상의 외모를 물려받게 되고 거기에다 아빠의 지능과 부를 물려받게됨 그리고 돈 걱정 없는 안정적인 환경에서 좋은질의 교육을 받고 비슷한 집안의 친구들과 어울리며 인맥을 만들고 여러가지 성취와 성공의 경험을 쌓게되고 이것이 결국 뭐든지 해낼수 있다는 자신감으로 이어짐 이 자신감은 실패에 대한 두려움을 줄여주고 만약 실패한다고 쳐도 든든한 부모빽이 버티고 있으니 도박에 가까운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의 도전도 거리낌 없이 할수있음
하지만 아무것도 없는 흙수저라면 어떨까?
자세하게 설명하면 가슴아프니 생략하겠음
조선과 캐나다의 다른점이라면 캐나다사회도 기본적으로는 능력주의 사회지만 그 정도가 훨씬 약함 기본적으로 대학들의 수준이 평준화 되어있는편이어서 명문대 지잡 개념이 거의없고 대기업과 중소간 임금격차도 크지 않아서 경쟁의 강도가 조선에 비해 훨씬 낮음 그래서 노력한만큼 보상으로 이어질 확률이 조선보다 훨씬 더 높고 만약 실패한다고해도 다시 도전할수있는 기회가 얼마든지 주어짐
결론적으로 조선은 노력과 보상간의 상관관계가 낮은 국가인데도 실패에 대한 책임은 모두 개인이 떠안고 대책도 없기 때문에 모두가 불행하게 살다가 삶을 마감하는것이고
캐나다는 노력과 보상간의 상관관계가 높은 국가인데다가 국가가 실패에 대한 사회구조의 책임을 인정하고 보완하려고 노력한다는점이 캐나다가 살기 좋은 나라로 유명한 이유가 아닐까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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