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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류사회란 뭘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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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 캐나다에서 주류로 살수 있냐? 라는 글을 썼던데,
이 말을 들은지 오래 되어서 거의 잊고있었는데,
이민오기전, 이민초기에 많이 듣고 생각했었던것 같다. 지금은 별로 신경 안 쓰고 살지만.

그래서 궁금해졌어.
너희들이 생각하는 주류사회란 뭘까?
너는 네가 정의하는 주류로 살고 있나?

한번 각자의 생각을 써보자.  싫음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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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2

김겸손님의 댓글

  • 김겸손
  • 작성일
위스키, 보드카, 럼, 진

누디스트님의 댓글

  • 누디스트
  • 작성일
그건 주류지 주류사회가 아니잖아.

김가랑님의 댓글

  • 김가랑
  • 작성일
술을 많이 마시는 사회

누디스트님의 댓글

  • 누디스트
  • 작성일
너무 뻔한 대답 아닌가?좀 더 창의성을 발휘해봐.

김가랑님의 댓글

  • 김가랑
  • 작성일
한 사오백평 되는 대저택에 살면서 폴로게임과 승마를 즐기고 스포츠카를 몰고 다니며 개츠비의 파티에 초대받을 수 있을 정도면 주류사회 언저리에 다다랐다고 볼 수 있지 않을까

누디스트님의 댓글

  • 누디스트
  • 작성일
아마도 많은 사람들이 생각하는 이미지일텐데,정확히 말하면 상류사회에 해당하겠지.주류사회란 상류사회를 말하는 걸까?  어떻게 생각해?

김가랑님의 댓글

  • 김가랑
  • 작성일
몰라시팔ㅋㅋㅋ 드립인데 진지하게 받지마 나는 하루벌어 하루먹고살기도 바쁜 사람이라 그런거 모름

누디스트님의 댓글

  • 누디스트
  • 작성일
그렇게 진지한거 아냐.  가끔 이런 저런 생각도 해보고 사는거지.그냥 네 생각을 쓰면 되잖아.  싫음 말고.

누디스트님의 댓글

  • 누디스트
  • 작성일
거기 사는 사람들이 어떻게 사는지 궁금한 게 아니고... (솔직히 관심없음)그냥 여기 오는 사람들 생각이 궁금한 거야.뭐 다들 기준이 있을거 아냐?

누디스트님의 댓글

  • 누디스트
  • 작성일
경제적인 면에서는 설득력이 있네.그런데 다른면도 있지 않을까?인도나 중국에서 온 돈 많은 이민자들을 생각해 보면, 걔네들이 주류사회에 속했다고 볼 수 있을까? 뭐 속한 애들도 있을수 있지만, 아닐 수도 있잖아? (아닌 경우가 더 많을거 같은데)

누디스트님의 댓글

  • 누디스트
  • 작성일
그럼 앵글로들이랑 어울릴 수 있으면 주류사회에 속한건가?네 말대로 한인들 입장에서 본다면, 돈이 되어도 얘네들하고 어울리는게 노잼인 사람들이 있겠지.  (근데 다 그런건 아냐)가족이랑 잘 살고 있으면 주류라 생각할 수도 있지.  근데, 그것만으로는 좀 모자라지 않나?  네 전체 시간을 가족하고만 보내는 거는 아니잖아?  뭐 그런 사람도 있을 수는 있겠지만.

누디스트님의 댓글

  • 누디스트
  • 작성일
개인적으로 네 생각은 정말 마음에 든다.근데 좋던 싫던 캐나다는 앵글로가 주축인 사회이니, 걔네들과 어떤 형태로든 어울리는게 주류사회에 속한 (정도차가 있을지라도) 거라 말 할수 있지 않을까?그러고 보니 주류사회란 무엇인가에서 주류사회에 속한다는 것은 무엇인가로 초점이 바뀐거 같네.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사비든 회사돈이든 비즈니스석을 탄다 = 주류사회 최소조건.

누디스트님의 댓글

  • 누디스트
  • 작성일
그러니까 경제적으로 상위 중산층 이상? 필요조건일 수는 있겠네.  근데 문턱이 너무 높은거 아닌가?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주류가 상류는 아니라고 하지만 그렇다고 단순히 수적으로 가장많은 혹은 평균을 얘기하는것도 아니라고 봄. 그러면 "주"(Primary)류 라는 이름에 걸맞지 않음.

누디스트님의 댓글

  • 누디스트
  • 작성일
primary 라기 보다는 mainstream 아닌가?뭐 대부분 한인들이 primary 라고 생각한다는 점은 인정함.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비즈니스석을 탄다는건, 사비의 경우 내 경제력을 증명하는 셈이고 회사돈이나 남 돈일 경우 그만큼 내가 남들에게 있어 필요되는 존재이며 well treated받을 가치가 있는 존재임을 증명하는거라서 중요한 척도라고 봄. 내가 다니는 회사나 내가 하는 비즈니스가 날 그렇게 treat해줄수 있는 능력이 되는 집단이라는 것도 동시에 말해주고.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Mainstream이든 primary이든, 내가 남을 따르는 팔로워가 아닌 내가 남들에게 영향을 끼칠수 있는게 (그 규모가 미약하든 크든은 상관없음)주류의 최소조건이라 봄. 내가 직접적으로 그렇지 않더라도 내가 그런 집단(예: 대기업)에 속해도 가능.

누디스트님의 댓글

  • 누디스트
  • 작성일
비즈니스를 탄 다는 것이 최소조건이라고 인정을 하자. (가능성이 많다고 나도 생각함)그럼, 그 외의 것은 어떻게 될까?너도 최소조건이라 했으니, 다른 조건도 있을거 아냐?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왜나면 Mainstream이란건 중심에 있단거고 그것은 즉 "주목받는" 존재란 것. 내 행적이나 결단이 주목받아야 주류사회라고 생각함. 무슨 거창한 언론 이런걸 말하는게 아니라 단순히 내가 퇴사를 한다 하더라도 걍 쉽게 대체 가능해서 그닥 아무도 신경 안쓰는 존재가 아니라 매니저가, 회사가 붙잡을 그런 인물. 그런게 주류지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즉, 남을 "신경쓰이게" 하는 존재라는것(긍정적이든 부정적이든)이 또다른 필요조건이라 생각함. 남이나 사회의 관심 1도 못받는 사람이 가히 그 사회에서 "중심"에 있다라고 할수 없을것같음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그리고 그 방법은 각자 다르겠지만 가장 일반적으로 비유해보자면 구글다니는 개발자는 세상 모든 개발자들이 "궁금해 할" 존재들임. 구글 개발자들이 많이 쓴다는 툴이 입소문 타서 다른 개발자들에게도 인기를 얻는 등 그들이 하는 행실이 "주목"을 받음

누디스트님의 댓글

  • 누디스트
  • 작성일
그러면, 주류사회에 속한다는 것은 남들의 주목을 받을 정도가 되어야 한다는 건가?그거는 인플루언서를 말하는 거 아냐?인플루언서가 아니면 주류사회에 속하지 못 하는 건가?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앞에 예시 말했잖아. 구글 개발자가 인플루언서임? 인플루언서는 SNS계 한정해서 말하자면 주류라고 볼수있지. 본인이 직접 주목받는 존재이거나, 본인이 안그렇더라도 최소한 주목받는 집단에는 속해있어야 한다고봄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그래서 비주류라 주류사회로 가는 가장빠른길이 본인이 주류가 되기보단 명문대나 대기업 등 등 주류집단에 속하는거지. 앞서 말한 구글개발자 예를 들어보면 그 개발자 본인은 개 nerd같은 스타일일수도 있지. 그치만 IT업계에 막대한 영향을 끼치는 구글에 속해서 구글을 위한 일을 한다는것만으로 간접적으로 익명의 "구글개발자"로서 주목받는 존재가 되는거지.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그리고 각 분야나 업계에 있어서 정확히 어디를 주류로 정하냐는 각각 다르겠지. 인스타로 치면 팔로워수 몇명 이상, 유투브는 구독자 몇명 이상, 기업이라면 월매출 얼마 이상 등등 이걸 어떻게 일반화해서 하나의 기준으로 말해.. 그니깐 그냥 추상적인 "Mainstream"의 공통적인 조건만 논할수 있을뿐이지.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가령 인스타 인플루언서들은 팔로워 몇명쯤 되어야 세간의 주목좀 받는지 본인들이 알거아냐. 이건 비 sns종사자가 일반화해서 맘대로 가늠할수있는게 아니라 이런것에 대한 기준은 각분야 프로들의 영역이란말.

누디스트님의 댓글

  • 누디스트
  • 작성일
각 분야에서의 주류에 대한 것 보다는 캐나다로 뭉뚱그려서 생각한다면... (좀 애매해 지더라도)주목받지 못 하는 삶은 주류가 아닌가?  남들을 이끌수 있는 위치에 있는것이 주류란 말이지? 근데, 남의 시선을 너무 의식하고 있는거 아닌가?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주목도 못받고 남 한번 못이끌어보고 항상 남 쫓고 남 아래에서 시키는것만 하며 남에게 끌려다니는 삶이 당연히 Mainstream 존나게 아니지.. (나쁜 삶이란 말이 아님) Ordinary, regular, everyday person 이지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남시선을 상관써서 남시선에 집착하는게 아니라 주류/메인스트림이란 말의 의미자체가 "중심에 있는"이란 말이고, 그 말 자체가 "시선의" 중심에 있단말이지 무슨 지리적으로 중심에 있단말이겠음?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주류가 왜 주류겠어. 주류 사람들 비주류 사람들 할거없이 일반적으로 모두에게 관심받는 게 주류인거지. 주류는 우월, 비주류는 열등한걸로 보자는게 아니라, 주류는 이끄는, 선도하는 존재여야 된다고. 비주류여도 성공할순있지. 브랜드로 비유하면 주류 브랜드들이 당연히 시장을 선도하겠지만 매니아적인 브랜드도 선방가능하잖아. 근데 그런브랜드들을 주류라고 하진않아.

누디스트님의 댓글

  • 누디스트
  • 작성일
내 생각에 네가 말하는 것은 주류를 이끌어 가는 사람들을 말하는 것 같은데,이끌려 가는 사람들도 포함해서 주류라고 해야 하는거 아닐까?물론 비주류들도 이끌어 가는 사람이 있을거고 거기에 따라가는 사람들도 있겠지 아마도?말 그대로 메인스트림은 큰 줄기잖아.  (숫자의 개념이 여기에 들어갈 것 같은데)그 줄기를 이끌어 가는 사람만 메인스트림이라고 하면 메인이라 하기에는 너무 숫자가 작지 않나?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단어 정의자체를 아예 다르게 이해하고있는듯? Mainstream 이란 단어의 사전 사전적 정의부터 보고오셈. 너가 생각하는건 ordinary, average, the most common 인듯.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사전적 정의는 "The dominent trend in opinion, fashion, arts, ....." 이고 dominent는 most important, powerful, influntial 임.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내가 남에게 "영향"(influence)을 줄수있냐, 이끄냐 이끌려가냐, 주목을 받냐 등등 계속 언급했는데 그거랑 일맥상통함

누디스트님의 댓글

  • 누디스트
  • 작성일
그렇게 상대방을 함부로 재단하지 마.트렌드라는거는 경향을 말하는 거지, 그 트렌드를 이끌어 가는 사람만 뜻하는 거는 아니야.네가 말하는 것은 트렌드가 아니라 트렌드 리더겠지.그렇게 생각 안들어?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그리고 얼마든지 메인이 소수이고 서브가 다수일수 있을거라 생각함. 컴터나 폰같은거 메인기기 하나 두고 서브 기기 주렁주렁 갖고있는것처럼. 물론 반드시 그렇다는건 아니고. 예를들어 유럽에선 백인문화가 다수이면서 곧 메인이겠지.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ㅇㅇ 그렇게 생각 안드는데

누디스트님의 댓글

  • 누디스트
  • 작성일
뭐 네 생각이 그렇다면야.그렇지만 너도 조금 전에 <다수>라고 말 했잖아.리더만으로는 다수가 될 수 없어.  이거는 내 생각임.나는 네 생각을 물어본거고, 내 생각을 강요할 생각은 없어. (사실 내 생각이 맞는지도 잘 모르는데)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내가 말하는 남에게 영향력을 준다, 남을 이끈다 이런걸 무슨 sns인플루언서나 유명인처럼 거창하게 해석하나본데, 그냥 평범한 중산층정도의 일반인으로 살면서도 가능하다고 생각해. 20대라면 몰라도 한 40-50대 됐으면 회사 팀에서 매니저급 정도는 할수있는. 그정도만 되어도 아랫사람들에게 영향을 끼치는거잖아. 그나이되어서도 월마트일하고 청소일하고 이러지않고.

누디스트님의 댓글

  • 누디스트
  • 작성일
그리고, 메인기기와 서브 기기의 비유는 잘못된 거야. 동등한 기기가 아니잖아.차라리 아이폰과 안드로이드를 비교해야지.아니, 다수가 들어가려면 아이폰 쓰는 사람과 안드로이드 쓰는 사람으로 구별해야 하나?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백인문화가 다수이면서 메인일수 있는이유는, 유럽내 문화를 리드하잖아. 인사법, 언어, 매너 등등 모든게 당연히 백인이 세운 나라이니 다른인종이 백인문화를 따르(follow)잖아. 충분이 유럽에서 백인문화가 유럽을 "리드"한다고 볼수있지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응잘못안됐어. 기종이 문제가 아니고 내가 "주로" 사용하고 "포커스"를 맞춘 기기라는 관점으로 봐야지.

누디스트님의 댓글

  • 누디스트
  • 작성일
그 백인문화도 누군가 이끌어 가는 애들이 있을거 아냐?그리고 대부분의 백인들은 그거를 따라가겠지.네 말대로 라면, 이끌어 가는 백인들만이 주류라는 거 아닌가?  그럼 이끌려가는 대부분의 백인들은 비주류 인가?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팀에 팀리더가 있을때도 팀원들이 그 팀 리더에게 포커스를 맞추잖아. 그거 비유한거야. 그리고 회사 팀 처럼 한명 혹은 소수의 리더가 다수를 이끄는 그림도 나올수있지만 유럽 예처럼 다수가 곧 리더이고 소수가 따르는 그림도 가능하다고 생각해. 내가생각하는 주류는 상위 몇퍼센트에 연연해서 따지는 개념이 아냐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어. 계속 무한반복으리 내생각에만 반문하는거 같은데 니가 생각하는 메인스트림의 범위를 말해보던가. 나는 메인스트림의 필수조건이 "이끈다" 이고 사전적으로도 그게 필수조건으로 박제되어있는데 이걸 깨서 생각하면 아예 다른단어가 된다고 생각해

누디스트님의 댓글

  • 누디스트
  • 작성일
그건 아니지.동서고금을 막론하고 다수가 곧 리더이고 소수가 따르는 경우는... 내가 아는한 없어.마치 공산주의자들이 말했던 <프롤레타리아 독재>가 떠오르는데,소수가 이끌고 다수의 의견인양 포장할 수는 있겠지.

누디스트님의 댓글

  • 누디스트
  • 작성일
내 생각?솔직히 잘 모르겠다.다만, 아까 어떤 댓글에 <외지인 취급안받고> 라는 말이 있던데,그게 핵심조건이지 않을까 싶다.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그리고 참고로 내가 말했듯이 이끈다라는것은 무슨 상류층마냥 이끄는거만이 아니고 소소하게 회사내 팀 매니저로서 아랫사람 이끄는 그런정도도 다 포함이야. 중요한건 단지 끌리는 것이 아닌, 이끈다는거야. 어느 분야, 어느 소속, 어느 면에서든.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응 내생각엔 다수가 이끌고 소수가 따르는 사례 조온나 많아. 언어만 생각해봐도 전세계에서 영어가 다수이면서 곧 이끌어. 언어계에서는 영어가 리더면서 다수(제일 다수는 아닐지어도 충분히 다수)이면서 주류야.

누디스트님의 댓글

  • 누디스트
  • 작성일
그래. 네 생각은 잘 알겠다.내 생각에는 여러가지 흐름이 있고, 각 흐름에는 이끄는 사람이 있고 끌려가는 사람이 있는데 (이거는 너와 대화하면서 정리된 내용임)그 흐름중 가장 큰 흐름이 메인스트림이고, 이거는 글어가는 사람들 뿐 아니라, 끌려가는 사람들도 포함되야 할 것 같다.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크게보면 그 큰 흐름속에 이끌려가는 사람도 포함이라고 볼수있겠지. 그래서 내가 말한거잖아. 당사자 본인이 직접 그러한 리더 혹은 영향력 주는 사람일 필요는 없다고. 리더나 영향력 주는 그룹에 속한 사람도 간접적으로 주류로서 포함이라고.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근데 본인도 리더나 영향력있는 인물이 1도 아닌데 본인이 속한 그룹(그룹이란건 학교/회사처럼 명확한 존재일수도, 인종/문화권/직종/사회 등 추상적 존재일수도 있음)도 전혀 아니다?? 그럼 비주류라고 생각해. 이름없는 중소기업에 계약직 사원같은거. 그런사람들을 비하하는건 아냐.

누디스트님의 댓글

  • 누디스트
  • 작성일
방금 쓴 내용은 네가 주장한 것과 좀 모순되는거 같은데? 여태까지 죽 일관되게 영향을 주는 사람이 주류라고 했잖아?  따라가는 사람이 아니라?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구글개발자 예시 들어 줬자나. 그 사람은 사람자체로서는 nerd이고 아싸이고 (= 안 이끔. 영향력 안끼침) 회사내에서도 그냥 엔트리 쥬니어 개발자일수도 있지. 근데 그사람이 주류일수있는건 그사람이 속한곳이 주류니까 라고 했자나. 물론 구글급은 되어야 주류인거다 라는말이 아니고.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나 지금까지 본인이 직접 주류(이끌거나 영향력 끼침) 여야 주류라고 안했어. 본인이 직접 그러거나, 혹은 최소한 본인이 속한 집단이 그래야된다고 했지. 본인 자신과 본인 소속이 둘다 아니면 그때 비주류라고 생각해.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참고로 소속인 꼭 현 소속일필욘 없어. 토론토대 출신이다 = 토론토대는 캐나다 대학중에서 많은사람들에게 관심받고 인정받고 영향력끼치는 존재 = 토론토대는 주류 대학 = 거기의 전 구성원으로서 그 졸업생도 주류라고 충분히 얘기 가능

누디스트님의 댓글

  • 누디스트
  • 작성일
그렇다면, 전체를 이끌어 가는 (혹은 다수인) 흐름이 메인스트림이고,그에 속하는 사람이 주류사회 사람이라 볼수 있다는 거지?

누디스트님의 댓글

  • 누디스트
  • 작성일
아니, 다수가 아니라 전제에 영향력을 끼치는 흐름을 말하는 건가?(이쪽이 네 주장인것 같은데)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영향력을 끼치는게 꼭 전체일 필욘 없다고 봄. 다수이기만 해도 됨. 근데 어느정도 이상은 되어야지 그래야 파급력이 있지. 과반수라던가, 아니면 영향력 끼치는 수많은 경쟁자중에서 1등까진 아니어도 뒤쳐지지 않을만큼은 되어야겠지. 오히려 전체에 영향끼치는게 레어하지않을까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영향력 총 파이가 100이라면 상황에따라 50이상은 되던가, 아니면 좀 경쟁이 많고 파편화가 많이 된 분야나 소속에서는 본인은 30, 수많은 경쟁자들은 10미만씩이라던가 하는식으로

누디스트님의 댓글

  • 누디스트
  • 작성일
내가 말을 좀 헷갈리게 쓴 것 같은데,그럼 네 의견은 다수인 흐름을 말하는거 아니야? 그 흐름 안에는 그 흐름에 영향(변화든 뭐든)을 미치는 사람도 있을거고, 그 흐름을 따르는 사람도 있을거고.아니면, 흐름에 속한 모든 사람들이 영향의 다소와 무관하게 어쨋건 영향을 미칠 수도 있겠군.

보들야들님의 댓글

  • 보들야들
  • 작성일
캐나다인 사는만큼 사는게 메인스트림이지

누디스트님의 댓글

  • 누디스트
  • 작성일
정답일 수도 있지만, 너무 애매하잖아?좀더 구체적으로 네 생각을 써봐.  싫음 말고.

보들야들님의 댓글

  • 보들야들
  • 작성일
남들사는만큼은 연봉이 얼마야되고 무슨직업가져야대고 휴가는 어딜다녀야대고 차는 뭘끌어야대고 이런거 기대하는거같은데 그건 너무 한국적인마인드같아 ㅋ 

누디스트님의 댓글

  • 누디스트
  • 작성일
그런게 궁금한게 아냐. (쓴 글을 다 읽어보지도 않고 네 맘대로 판단하는 것은 너에게도 별로 좋지 않아. -- 길게 보면 말이야.)캐나다인 사는 만큼 사는게 구체적으로 어떻게 사는건가?평균 연봉 정도 받고 하는 삶을 말하는 거야?  그거는 너무 경제적인 면만 치우친 거잖아?물론 경제적인게 어느정도 필요조건인거는 맞지.그렇다고 연봉 어느이상이면 누구나 메인스트림인가? (다른 덧글에서 인용한 돈 맣은 중국인이나 인도인 같은 경우는 메인스트림인가?)

단풍워리어님의 댓글

  • 단풍워리어
  • 작성일
통계청가서 평균 수치 확인 ㄱㄱ 캐나다와서 주류라는 말을 들어본적이 없네.

누디스트님의 댓글

  • 누디스트
  • 작성일
수치가 중요한게 아니고... (관심도 없어. 솔직히)나도 주류라는 말 들어본지 한참 됐어.본문에 썼듯이 이민오기 전, 이민온지 얼마 안 되었을때 많이 들었었지.그냥 누가 글을 썼길래, 그냥 궁금해 졌어.주류사회에 속했다는 것은 어떤 것일까,  다들 어떻게 생각하나.

단풍워리어님의 댓글

  • 단풍워리어
  • 작성일
내가 개인적으로 느끼는건 현지회사에서 일하고 현지음식을 먹고 현지사람들이 주로 즐기는 스포츠를 팔로우하거나 참여하고 현지 사람들이 주로 시청하는 티비쇼나 영화를 보고 현지사람들과 어울리면서 현지언어를 주로 사용하고 영주권/시민권자가 되었을때 주류사회에 속한다고 생각함.

단풍워리어님의 댓글

  • 단풍워리어
  • 작성일
더 자세하게 써줘? 하키경기장에 갔을 때, 티비로, NHL이나 CHL 볼때, 김치안먹은지 몇달 넘을 때, 양식을 한식보다 더 먹을 때, 캐나다 학교 졸업했을 때, 영주권 땄을 때, 로컬회사에 취직했을 때, 맨날 영어로 말할때, 캐나다 명절 보낼따 캐네디언 다되간다 (캐나다 주류사회에 속한다) 라고 느낌.

누디스트님의 댓글

  • 누디스트
  • 작성일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겠네.  일리있는 생각이야.위에 어떤 애가 쓴거보다는 훨 범위가 넓군.

단풍워리어님의 댓글

  • 단풍워리어
  • 작성일
내가 해석한 주류사회는, 남들 다 하는거 하는 평범한 삶이야. 플러스로 소속감이고. "얼마나 현지 생활과 문화에 잘 녹아 들었나" 이게 주류사회에 드는지에 대한 내 판단기준이야!

누디스트님의 댓글

  • 누디스트
  • 작성일
맘에드는 생각이네.  고맙다.  네 의견을 말해줘서.

단풍워리어님의 댓글

  • 단풍워리어
  • 작성일
아, 글구 난 이제 나름 주류로 살고있다고 생각해 ㅎㅎ 저거에 다 해당되는건 아니지만말이징 ㅋㅋ

Superior님의 댓글

  • Superior
  • 작성일
그냥 만족하면서 살면 되는거라고 생각해서 주류 비주류 이런거 생각해본적이 없음. 굳이 그렇게 나누고 비교하면 비교할수록 스트레스만 받을듯

누디스트님의 댓글

  • 누디스트
  • 작성일
네 말에 동의함.뭐 갑자기 궁금해졌어.  다들 어떻게 생각하는지.

ㅁㅇㅁ님의 댓글

  • ㅁㅇㅁ
  • 작성일
술 얘기 적으러 들어왔는데 벌써 맨위에 다 있어서 시무룩

섬촌놈님의 댓글

  • 섬촌놈
  • 작성일
외지인 취급안받고 그냥 원래 여기살던사람처럼 자연스레 융화되면 주류사회지

섬촌놈님의 댓글

  • 섬촌놈
  • 작성일
위에보니까 상류사회랑 주류사회랑 착각하는거 같은데

누디스트님의 댓글

  • 누디스트
  • 작성일
그렇다면, 외지인 취급 안 받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혹은 어떤 조건을 만족시켜야 할까?조금만 더 구체적으로

솜솜코★님의 댓글

  • 솜솜코★
  • 작성일
나도 이쪽에 한표. 아무리 이주한지 오래됐고 돈이많아도 자기네 나라에서온 이주민들끼리만 어울리면 주류사회에 들어갔다고 보기힘들듯

누디스트님의 댓글

  • 누디스트
  • 작성일
<외지인 취급안받고> 가 내 생각엔 <주류 혹은 메인스트림>의 핵심 가치중 하나일것 같은데,좀더 구체적으로 말하면 어떤 조건을 만족시켜야 할까?

김겸손님의 댓글

  • 김겸손
  • 작성일
이분 보면 볼수록 어둠의 엘모아재네 틀딱인데 개노잼임

누디스트님의 댓글

  • 누디스트
  • 작성일
개노잼이면 안 보면 되잖아.  왜 굳이 이런 비아냥을 하고 다니냐?뭐 이런 글 다는것도 네 자유긴 하다만 굳이 시간낭비할것 없잖아?

누디스트님의 댓글

  • 누디스트
  • 작성일
그래서 네 생각은?

김겸손님의 댓글

  • 김겸손
  • 작성일
회사에서 시간낭비하려고 갤질하는거임..ㅠㅠ

누디스트님의 댓글

  • 누디스트
  • 작성일
그러고 보니 나도 시간을 죽이고 있네.요즘 프로젝트도 끝나고 보니, 사실 심심해서...

누디스트님의 댓글

  • 누디스트
  • 작성일
근데 왜 어둠의... 가 붙는거야?

릅재앙님의 댓글

  • 릅재앙
  • 작성일
리스 없이 1억 넘는 차를 살수있고비행기 탈때 디폴트가 비즈니스 (마일리지 없이 현금 결제) 이면 경제적 상위층 아닐까? 비행기를 그리 많이 타봣지만 비즈니스는 딱 한번 타봣다..

누디스트님의 댓글

  • 누디스트
  • 작성일
그거야 네 말대로 경제적 상류층을 말하는 거고.주류 (메인스트림이라고 하자고)가 상류층 만을 의미하는 거는 아닐것 같은데?

릅재앙님의 댓글

  • 릅재앙
  • 작성일
앗 위에 수저 얘기만 하길래 ㅋㅋㅋ주류 사회는 글쎼다.. 지금 좀 찾아봣는데 너무 개념이 해석에 따라 제각각인데 ㅋㅋㅋ 미국사람들이 말하는 주류사회(백인사회) 이런걸 말하는거면 음.. 솔직히 답을 모르겟어

누디스트님의 댓글

  • 누디스트
  • 작성일
나도 그래.그래서 여러 사람의 의견을 물어보는 거야.잘 하면 쓸모있는 의견을 만들어 볼 수 있을것 같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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