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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류사회에 관한 극히 주관적인 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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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gus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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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앞서 밝히지만 본인은 술을 안좋아한다.
술이 약한 이유도 있겠다만 그냥 맛도 없고 머리도 아프며 무엇보다 사람이 동물이 되는 느낌이라서 이성을 중시하는 본인은 술을 그닥 즐기지 않는다. 그래서 20살 초반때는 술이 싫어 친구들을 멀리한 적도 있었는데 요즘은 그냥 한두잔씩은 하는 편이다.
이렇듯 술을 싫어하는 사람도 한국사회에서 빌붙고 살려면 어쩔 수 없이 술을 마실 수 밖에 없는데 본인은 이게 참 고통이었다
정상적인 사회생활을 할때 나처럼 술을 즐기지 않는 사람은 조센의 주류사회에서 살아가기 힘들다 정말. 몸에도 안좋고 맛대가리도 없는 걸 왜 마시는지 시1발 회사에서 회식을 해 그럼 맛있는 거 먹고 빠이치면 되지 여자도 없는데 술을 왜 마셔? 남자끼리 게이게이할 것도 아니고 여기가 시1발 캐나다냐?씨1발 갸샤끼들 그렇게 쳐먹어놓고 다음날에 멀쩡히 출근하는 거 보면 소름이 돋는다.
여자랑은 예외다 ㅇ 조선의 저출산 문제 해결에 기여해야되기 때문에
여튼 술은 여러가지 장점도 있다. 서로 빨리 친해지고 속 마음을 얘기할 수도 있으며 디오니소스적인 리듬에 몸을 맡길 수도 있노 ㅇㅇ 그러나 술로인해 나타나는 한국의 주류사회는 정말 백해무익하다.
술에대해서는 할말이 더 많지만 줄여야겠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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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역역이민님의 댓글
Angus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