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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표형지지했던 30대아재인데 이민계획중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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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ㅇㅇ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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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약국운영하고 있는데


대충먹고는살지만 앞으로 이 직종이 살아남을지도 모르겠다.


어차피 애는 안낳을꺼라 나만 잘먹고살면되는데


영어는 계속 공부중이고(현재 아이엘츠6.0; 더 올리려고 노력중) 캐나다시골쪽에


약사이민이나 정안되면 파마시테크니션이라도 하려구...(혹시나 카페차릴수있으면 그것도 알아볼듯)


재산은 분당집팔고 세금땐거+현금합치면 10억좀넘는데


가능성좀 있어보일까?


찢윤대전보니 정말 빠른시간내로 탈출해야겠다는 격렬한심정이다...(물론 심정은 그렇치만 준비는 차분하게 해야할듯)


그냥 내한몸이라도 대충먹고사는게 목표다.결혼예정인 현 여친도 데려갈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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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2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애안낳을 입장에서는 개인적으로 이민의 메리트가 커보이진 않음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세금많이 뜯길꺼는 각오하고있는데 그냥 이나라 정치꼬라지하고 지랄맞은 국민성보는게 매일마다 혐오스러운게 가장큼. 한국에서 안정적(?이것도 현재는그렇치만 미래는...)인것포기하고 좀 덜 안정적이라도 대충살려고가는거라.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보면 당장 본인에게 닥친 현실적인 문제(직장문제, 가족문제, 재산문제 등)가 아닌, 정치문제나 나라문제 등등 추상적(?)인 이유로 이민온 사람들은 실패율이 높음. 한국이 나라 망한다망한다 하는건 예전부터 쭉 나왔던 얘기이고, 애생각있으면 애를 위해서라도 오라고 할거같은데 애생각이 없다니...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현실적인 문제(직장문제, 가족문제, 재산문제등)도 물론 큼ㅇㅇ 점점 양극화는 심해지고 일자리는 없어지는데 땅하고 자원넓은나라라도 가야 미래먹거리도 있고 조선땅은 경쟁만 쓸떼없이 치열한게 눈에보인다. 나도 물론 지금부터 목표와 계획을 더 구체화할 계획.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그런건 현실적인 문제가 아닌 외부적인 나라 문제인것임. 당장 약국이 문 닫아야된다던가, 가족다툼이 심해서 이 나라에는 못 있겠다던가 등등 나한테 "닥친" 문제를 생각해보란 것임. 정치문제 나라문제들을 따지고있는거 자체가 이미 어느정도 배가 부르고 어느정도 살고있다는 뜻임. 이민왔는데 만약 생계문제도 생각보다 쉽게 안풀리고, 나라 정치는 안정적이지만 생각지도 못한 다른 부분에서 안맞아버려서 삶이 불만족스러우면 정치니뭐니 더이상 상관이 없음. 당장 내삶이 불행한데. 이민 준비자들이 캐나다 시골 너무 쉽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는데 한국 강원도 생각하면 안됨. 대략 북극 세종기지 간다고 생각해야함.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어느 나라나 그런 문제점들은 존재함. 캐나다 집값도 한국보다 더하면 더했지 못하지 않은 수준으로 답이 없고, 양극화는 현재도 한국보다 심하고, 마약문제 등등 문제는 셀수없이 많음. 그중에 다른나라는 없고 한국에만 존재하는 문제는 출산율이라던가, 애 키우기 힘든 환경 등등이 대표적인데, 그래서 애 키우는거 고려중이면 오라고 하는거임. 근데 애 키울 생각이 없다 하면 메리트가 그닥 크지가 않음. 한국에 있는 많은 문제들이 캐나다를 비롯해서 많은 나라에도 존재함.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따끔한 조언고맙다. 참고해서 반영해볼게.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ㅇㅇ. 많이 생각해보길 바람. 소위말해 외국 "뽕" 맞아서 오는 이민이 젤 위험하니...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정치때문에 가는게 뭐 나쁘지는 않다고 보는데? 걍 니가 생각하는 동기가 중요하다고 본다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출산율 씹창나서 니 약국으로 돈 맘ㅎ이 벌어도 세금으로 다 뜯길서 생각하면 갈만한 이유는 잇다고 봄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그정도로 출산율이 바닥칠 시기는 지금으로부터 50년 후라 이미 은퇴한 후

Banff님의 댓글

  • Banff
  • 작성일
웰컴. 언어베리어든 문화차이든 개인주의때문이든간에 캐나다오면 자잘자잘한 스트레스 (정치, 경조사, 오지랖, 낮은 시민의식 등) 한국보다 훨 덜하다집살 돈도잇으니 대충 벌어먹어도 렌트비부터 안나가니까 살만할듯. 돈벌이랑 영주권만 해결할 방법 잘 고민해서 오면 될거같음.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고맙다. 대단한 성공이 목표도아니고 소시민적으로 적당히 먹고사는(한국땅에서처럼 정신적스트레스좀 안받고..)가 목표로 깔끔하게 준비해야겠어.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이렇게 생각해보면 어떨까 미래 향후 10년까지는 어떻게 약국을 운영할꺼 아님근데 10년 안에 약국의 상황이 안좋아질정도로 한국의 상황이 안좋아진다고 생각이 든다면 주판알 던지면 됨내 생각엔 아직까진 한국을 나가기엔 최적의 시기라고 생각함물론 이민은 현실이라 이민해서 정착하는건 완전 다른문제고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아니다 내코가 석잔데 약사한테 이런말 하는것도 웃기는거지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ㅇㅇ나라상황계속살피며 차근차근준비해야겠다. 급하게 이민가면 댓가를 치룰꺼같음. 많이 알아보고 신중하게 하려고.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난 주판알 던진지 오래임ㅋㅋㅋ아무리 생각해봐도 이거 답없음 판깨자는 얘기라서... 물론 난 아직 20대지만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게이는 캐나다서 영주권준비중인가?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그렇긴한데 일단 정착부터 준비중이죠

Schitt’s_Creek님의 댓글

  • Schitt’s_Creek
  • 작성일
한국살어 ㅋㅋㅋ이 갤에 글쓴이보다 좋은직업 학력 자산 가진 갤러 아무도 없고다들 좆빠지게살아한창일때 돈 벌어 얼른 한국서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돈은 최대한 긁어모으고가야지ㅇㅇ

케사장님의 댓글

  • 케사장
  • 작성일
정치를 삶과 연관시키면 피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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