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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3 캐나다 거주하고 싶은데 어떡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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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ㅇㅇ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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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부터 정서적으로나 탈조선 등등 이민 꿈꿔왔었음. 오랜기간 설득한 끝에 부모님께 허락도 받았는데 진짜 뭐해야할지 모르겠음
부모님 연봉은 1억 3000천인가 하시고 총 재산이 21억인가... 지방 살음.
어차피 지금도 한국에서 공부는 열심히 하고 있는데, 그냥 뭘 해야할지 모르겠다.. 유학원을 알아봐야 하는건지 걍 닥치고 영어 불어부터 배우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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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7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요즘 부모님들은 중3자식한테 연봉이랑 재산 다까고 다니시나보네

엘모(ELMO)님의 댓글

  • 엘모(ELMO)
  • 작성일
폰부모 

ㅍㅍㅍ님의 댓글

  • ㅍㅍㅍ
  • 작성일
ㅎㅎㅎ그러게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근데 ㄹㅇ 궁금해서 그런데 보통의 부모들은 얘기 안해주심? 막 승진햇담서 하시길래 연봉 얼마냐고 물어보니까 해주시던데.. 내가 먼저 묻긴 한

엘모(ELMO)님의 댓글

  • 엘모(ELMO)
  • 작성일
일단 군대 부터 

옥빌님의 댓글

  • 옥빌
  • 작성일
엄마가 허락해줫으니 이제 오면 되는데 뭐가 걱정?

엘모(ELMO)님의 댓글

  • 엘모(ELMO)
  • 작성일
폰엄마 

쇼콜라쇼님의 댓글

  • 쇼콜라쇼
  • 작성일
영어 불어부터 배워야 하는지 > 좋은 생각이다. 만약에 고졸(성인되기 전) 까지 영어나 불어 실력을 C1 까지 올릴 수 있으면 캐나다 가는 길이 정말 많이 열릴 것임. 물론 군대 제끼고 영주권 바로 따는 길 포함... 공부하는데 시간이 얼마나 걸릴까요 하면, "cefr learning hours" "cefr 학습시간" 검색해봐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남자 아니라서 군대는 생각 안해도 될것같긴 한데 영어야 뭐 공부 어떻게 해야할지 알겠는데 불어는 난감하네. 유학원 상담받는거 추천하지?

쇼콜라쇼님의 댓글

  • 쇼콜라쇼
  • 작성일
유학원은 잘 모르겠고(워낙 자기 입장에서만 말하는게 많으니까, 그치만 대략적으로 유학 판이 어찌 돌아가는지 감은 잡을 수 있음) 불어는 아무것도 모르겠으면 알리앙스 프랑세즈 ㄱㄱ 거긴 프랑스 정부가 지원하는 비영리 단체임 돈버는데가 아니라는 거임.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이상하게 불어하지말고 영어만 잘하면 된다

쇼콜라쇼님의 댓글

  • 쇼콜라쇼
  • 작성일
https://gall.dcinside.com/m/canada/52434 현 캐나다 정책 하에선 이 불어 실력이 LMIA 노예로부터 해방시켜주고 영주권 가산점도 엄청 받음. 물론 영주권자 이후 특히 캐나다 서부살면 불어가 그닥 필요한지는....ㅎㅎㅎㅎ 사실 컬리지나 쓸 충분한 실탄(돈)이 있거나, 고수요 직업을 가지고, 영어를 원어민처럼 하면 불어는 필요없을 수도... 있음ㅎㅎ (궁금하면 Express Entry Target bill c19 검색)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학교 자퇴하거나 하는거에 대해선 어떻게 생각해? 중3인데 중학교는 당연히 다닐 생각이긴 한데, 고등학생때는 자퇴하고 그쪽에 몰두할까.. 하는데

쇼콜라쇼님의 댓글

  • 쇼콜라쇼
  • 작성일
난 뭐라도 풀타임 소속을 만드는 걸 추천하겠음. 자퇴를 하더라도 너의 소속을 즉시 (유학 등) 다른 무언가로 대신하기 바람. 아래 있는 선택지 한번 검색하면서 알아봐봐.선택지를 이야기하기 전에 한국과 캐나다 학제 차이는 한학기라 만약 지금 캐나다 간다 치면 한학기 빨라지는점 참고 (예, 23년 봄, 중3 1학기 > 23년 가을 10학년(고1) 1학기)#1. 한국에서 고졸 학력 만들고 캐나다 대학 입학 시도#2. 중졸 또는 3학년 1학기 마치고 캐나다 고등학교로 전학가기 (가디언 등 너의 부모님의 도움이 필요)#3. 위 두가지 옵션은 전부 돈이 많이 깨짐. 부모님 돈이 아깝다 싶으면 고졸 전까지 불어 B2 - C1 레벨까지 만들어서 오타와 대학교로 진학하면 학비가 거의 내국인 수준.

쇼콜라쇼님의 댓글

  • 쇼콜라쇼
  • 작성일
고등학생 때 소속이 필요한 이유 자체가 궁금할텐데, #1. 남들이 함부로 짓밟는 너의 권리를 찾는 연습이 된다.- 이때 사용해야 하는 논리, 인용하기, 발표 등등을 배우면서 그런 훈련들이 평생 너를 지켜줄 것임.#2. 컬리지나 University 들어갈 때 필요한 고졸 학력 을 만드는데 의외로 수월할 수도.#3. 장래희망이 불확실 하다면 학교가 알려주는 여러 기회를 그자리에서 얻음 (그걸 제공하는 학교를 너와 너의 부모님이 같이 찾아나가야 됨)그러니까 고등학교 시기에- 캐나다 현지 고등학교 (학교가 8학년부터 시작하는 경우도)- 한국에 있는 외고 프랑스어과 (영어과랑 다르게 경쟁률이 많이 안 높을수도?)  - 일반계고 진학후 야자, 보충학습 빼기

쇼콜라쇼님의 댓글

  • 쇼콜라쇼
  • 작성일
최대한 너의 꿈과 필요에 맞는 secondary school 을 잘 선택하길 바람!

단풍국12학년님의 댓글

  • 단풍국12학년
  • 작성일
소올직히 연봉 1억3천이면 혼자서 잘 살수있어. 21억정도면 뭐.. 유학원 알아보면서 영어 병행해야지. 영어가 안되는데 영어가 모국어인 국가에서 살수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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