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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홈스테이 살고 있는 유학생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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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aralyz..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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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주 첫 학교가는 11학년 신입 캐붕인데

홈스테이 얘기 잠깐 나왔길래 얘기좀 해보자면


내가 현재 살고 있는 홈스테이는 케바케지만 난 엄청 만족하면서 살고 있음

물론 홈스테이 잘만나는 건 운이 무조건 따라야 하는 거긴함

나는 홈스테이 아주머니를 잘 만나서 그런가 삼시세끼 계속 챙겨주셔서 점심 때 어디나간다고 하니까

점심은 꼭 먹고 가라고 샌드위치라도 해서 주겠다 그랬음

그정도로 음식을 잘챙겨주시는 편.


그리고 첫 세컨더리 스쿨 간다니까 학교 가는 법 알려주겠다고

아침에 버스 같이 타고 가자고 했음.


분명한 건 첫 홈스테이 잡을 때 홈스테이 배정 업체에서 준 프로파일을 무조건 수용하면 안되고

한인 홈스테이는 친척이 아닌이상 걍 안가는게 속편함.


조기 유학생들 홈스테이 관련 글 봤다가 아예 나쁜거 아니냐고 편견가질까봐 글 좀 써봤음.

그나저나 다음주 ㅈㄴ 긴장되네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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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운이 좋네 ㅊㅊ. 좋은곳이다 싶으면 잘 지내면서 쭉 지내면 되겠다!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나도 한달정도 살아봤는데 엄청 친절하고 좋았음 아직도 연락하고 파티에도 초대해주시더라.... 이건 캐바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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