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진지)직업에 대한 고민

내가 흥미있는 직종은 아니지만, 와이프가 일 안해도 훗날 애기랑 셋이 충분히 먹고 살 수 있을 정도의 페이를 받는 직업과
한국에서부터 꿈이었던 직업이지만 와이프도 일을 해야하고 아이 갖는 걸 미뤄야 할 정도로 페이가 적은 보통의 직업
둘 중 뭘 선택할 것 같음?

댓글 13개

꿈이었던거 ㄱ 나도 지금 페이 엄청 센데 하기싫음 직업 하는중인데 하루하루가 불행함. 아침에 일어날때 마다 왜 일어나는지 모르겠는 우울증 같은것도 옴

아기 좀 더 커서 후자? 아니면 지급부터 조금씩 후자 시작한다던가

전후자 페이 차이가 거의 3~4배 이상일텐데 저정도면... 그럼 현실적으로 후자 선택하기가 좀 힘들듯...

글쓴사람이 몇살인지는 모르겠지만 후자

전자가 9-5 가능한거면 전자 하면서 후자를 사이드잡 같은걸로 할꺼같음. 일단은 취미 영역으로

당연히 전자지. 사람은 자기가 싫어하는 일을 해서 돈을 벌고 자기가 좋아하는 일에 그 돈을 쓴다.좋아하는 것이라도 그게 일이 되버리면 하기 싫어진다행복을 돈으로 살 수 없다구요? 돈이 부족한게 아닌지 다시 생각해 보세요.

ㅋㅋㅋ 공감ㅋㅋ일하면서도 즐겁기는 좀..좋아하던 것도 일이되면 지치고 스트레스를 주기 십상..진짜 나만의 꿈을위해 많은 시간과 노력을 투자하는거는 머 돈을 벌어야하는 현실 사이에서 잘 선택해야지머 그건 혼자살땐 쉽지만 가족이 있다면 같이 고민을 해봐야지

흥미없는거랑 하기싫은거랑은 다른거지. 후자가 2-3년에 전자만큼 업그레이드된다면 후자도 나쁘지않을듯

애 둘 키우는 입장에서 전자

당연히 전자너도 제수씨도 그렇게 어린 나이가 아냐아이 낳고 기르는 건 늦을수록 개빡세다

꿈은 욕심이여

닥전기승전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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