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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지하게 ECE하는 20~30대 여자들은 어떤 비전으로 사는거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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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ㅇㅇ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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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 남 인생이니까 내 알바 아니지만
내가 살면서 만나본 싱글 여자들 데이케어에서 LmIa받아서 일하면서 맨날 죽상으로 일하는데 너무 답답하면서도 안쓰럽더라.
주변에 동료들도 다 그러니까 막상 영주권 받으면 다 그만둘 생각하고 막상 그만두면 뭘 할지 생각 안해본 사람도 많음. 그냥 막연한 생각만 하는데 요즘 이민도 그렇고 대부분2~3년 울면서 버티면서 따고보면 현타와서 캐나다에서 뭘 해야할지 가늠을 못잡음.
정부에서 보조금은 나와서 주변 사무직엔트리 친구들보다 잘벌고 서버들 부럽지 않기도 한데, 스트레스 받으면서 번 돈 잘 저축하는 친구도 거의 안보이고 다 그냥 흥청망청 쓰더라 요즘 20대가 다 그러니까..
여기에 이런 사람들있거나 주변사람들은 어떤 고민으로 살아가는지 궁금하다 진짜..
데이케어에서 끝까지 자기 커리어 밀고 나가는 사람은 1프로도 안되는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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