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은 이미 정해져있는거 아냐? 유니는 비싸서 부담이라고 하고.아직 유학생이니. 영주권 걱정도 해야하고. 컬리지 가서 개가치 놀지말고 성적 유지 잘 해놓고, 가고 싶은 유니 학과 관련 전공 수업들이나 선택과목들도 잘 듣고 그렇게 유지하다가 컬리지 졸업하고 기회되면 일하면서 유니 파트로 공부하면서, 또 기회되면 유니 풀타임도 하고 그러면서 형 원하는 전공 듣고 그리고 그쪽 일자리 찾는다. 이게 딱 정해져있는거 아님?

맞긴한데 결국 컬리지 졸업해도 일 찾으면서 영주권 따야 편입에 의미가 있어서 거기다가 컬리지 - 영주권 - 편입 따지면 적어도 6년이상 걸리니까 고민이 좀 많음 ㅋㅋ 거기다가 컬리지에서 취업하기도 어렵다고 하고...

원래 늦게 오면 늦게 올수록 시간이 더 걸리는건 맞아. 그리고 캐나다서 평균적으로 직장이 3번정도 바뀐다더라. 그런거 생각해서 미리 한 전공을 위해서 그길만 가겠다 맘 먹고 하다보면 남들보다 늦은거 같지만 그리 늦지 않은 내 자신을 발견 할 수 있겠지,, 근데 사실 이렇게 가서 막판에 아 몰랑 나 딴거 할거야 하고 딴일 하고 있을지도 몰라.

형이 칼리지에서 흥청망청 놀면서 시간을 보내느냐 아니면 적당히 공부도 하면서 하느냐에 따라 취업문의 크기가 달라질 수 있다 본다. 컬리지는 진짜 유니에 비해서 많이 쉬워. 나도 컬리지 - 유니 길을 걸었던 사람으로써, 컬리지 때 진짜 ㅈ 빠지게 놀다가 어느날 정신차리고 성적 유지 하면서 놀았는데 여튼 놀면서도 할 수 있는게 컬리지고, 컬리지 생각하고 유니 들어갔따간 첫하기 쌍권총 차고 쫓겨나기 십상이니 열공하면서 준비하길

그래도 내 원하는 전공이 컴퓨터라 어찌보면 다행인 것 같기도 함 ㅋㅋ 아무튼 좀 더 생각해봐야겠지만 조언 땡큐

컬리지나와서 취업 쉽게 되면 컬리지

토론토 컬리지는 코업이 잘 되있는지를 모르겠...

돈이 문제면 컬리지 가야지. 다만, 컬리지 가도 최근 이민 제도가 변하고 있으니 영주권을 취득하기 좋은 곳으로 가는게 좋을 듯.

이게 아예 못가는 형편이면 모르겠는데 부모님이 진짜 가고 싶으면 어떻게든 돈 만들어서라도 가져오신다고 하셔서 그냥 고민해봤음. 컬리지 나오면 영주권이 바로 나오면 좋을텐데...ㅋㅋ

그런 거면 일단 컬리지 가는게 좋음. 돈은 생각보다 무척 중요한 것이고 부모님이 어떻게든 마련한단는 경우는 보통 자산을 처분하는 경우를 말함. 그런데 유니버시티 간다면 아무리 못해도 연 5천 이상 드는데 유니버시티를 졸업했을 때의 기대소득이 그 이상의 투자 가치를 만들 수 있는지는 다른 문제임. 아닌 말로 그 돈을 따로 가지고 있다가 컬리지 졸업 후 직장 잡고 영주권 나오면 다운페이먼트로 써도 되니까. 캐나다 올고면 영주권이 최우선이고 유니버시티가 영주권을 보장해주는 것은 아님. 그래서 리스크를 최대한 줄이는게 좋다고 봄.

컬리지도 나쁘지 않은 것 같음. 아무튼 조언 감사합니다

너가 가지고있는 스펙에 따라 다르지 않을까? 맥마 공대면 시빌/캠 이런데로 기어들어가지 않는이상 6피겨 만서른쯤엔 충분히 찍을거임

그리고 컬리지 편입을 목표하면 좋은학교 인기프로그램들은 사실상 바이바이라고 보면됨

맥마 전기 공학 이런 곳 들어갈 수 있을 것 같은데 6피겨 언젠가는 만든다해도 결국 졸업까지의 학비가 필요한 상황이라 컬리지를 생각 중인거임. 사실 편입하면 욕대 정도로 생각하고 있어서 크게 상관안쓰고 있음

스펙이 어느정돈데? 입학은 더 힘들지만 돈 없으면 sfu나 맥길공대도 좋음 여름인턴이랑 파트타임하면 년에 2000은 너가 벌 수 있을거고

적어도 성적 94정도 나오고 ec는 학교 화학 대회나가서 3등한거 밖에 없음 스펙이 그렇게 좋은 건 아님 그리고 내가 유학을 늦게 와서 카톨릭다니긴 하는데 11학년 성적도 보는 서부나 퀘백은 가기 힘듬

학교수준에 따라 다르겠지만 성적은 ㅅㅌㅊ인데 ec가 절망이네 ㅠㅠ 그래도 그성적으로 ㅅㅌㅊ학과는 못가도 2년제가기는 아깝지 않냐 함 도박해봐라

대학 지원을 안하면 그것도 아까워서 공대 좀 낮은과 어플라이 할거긴 한데 결국 돈이 문제라...ㅋㅋ 상황봐서 부모님이랑 좀 더 상의해보고 결정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