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처돌이 히키코모리인데 캐나다 한국 비교해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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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ㅇㅇ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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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이 한국에 있을때랑 달라진게 없어요 .. 아싸라서 사람들 차이점도 그닥 못느끼겠음 어디에나 병신 머리가 장식인 사람들도있고 친절한사람도있고
한국에 있을때부터 인터넷으로 레이시스트부터 병신 또라이 그리고 좋은사람들 다 봤었고
공부도 컴퓨터로 하고 그러다 보니까 별로 다른점이 없음
아 있다.. 땅이 너무커서 마트가기가 불편함 월마트가는거 왕복1시간걸어야했음 지금은 토론토 옆동네라 좀 나은데 차없으면 못사는동네인게 좀 그런듯
단점은 마트 배송이 프리로 안되고 쿠팡처럼 편리하게 아마존을 못쓴다는거
장점 단점 다 삐까삐까한데
캐나다가 더 좋은점이 뭔가 느긋하고 평화로움 가끔가다 너무 답답할때가 있는데 오히려 한국에있을때보다
정신적 압박감이 덜해서 그런가 마음이 평안해졌음 예전엔 진짜 너무 힘들정도로 정신이 아팠음
나이 성별 인종 다 평등하고 뭔가 존중받는 기분임 내가 뭘 하던 아 그냥 쟤 좀 특이한 애구나 조차도 아닌 그냥 사람이다 라고 느끼는구나 느껴졌음
특히 가끔가다 깨발랄 포지티브한 사람 캐셔나 마트직원 만나면 기분 좋아짐
집에만 지내고 아웃도어 안좋아해서 낚시 캠핑 이런거 못즐긴다는게 안좋긴한데 딱히 안좋을것도없고
무서운게 여기사람들 세금 엄청내는거보고 놀라웠음 + 집렌트비
장단점이있는거같은데 나같은 사람들한테는 캐나다가 더 긍정적인 효과일듯 멘탈관리도 잘되고
외국으로 유학가거나 외국으로 나간 인싸 주변사람들보면 한국이 더 낫다고하고 그리워하던데
마음이 평화로워서 한국에서는 안했던 가드닝으로 식물키우는 취미까지 생겨버렸음
좀 뭔가 예민하고 집에서일할수있고 자연 좋아하고 평화로운거 좋아하면 캐나다가 한국보다 더 나을수있을거같음
물론 아직도 고민중임 왜냐하면 난 너무 한식을 좋아함 여기 마트 물가 진짜 싼데 아시안음식 비쌈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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