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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막상식] 캐나다 인구 50% 가 사는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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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풍ㅋ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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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정보글 시리즈]
1. 작년부터 캐나다-덴마크 국경이 생긴 썰
그동안 안올렸던 정보글 투척하겠다고 했던 게이다 앞으로 저 위에 시리즈에 계속 추가해나갈 예정
오늘은 간결 짤막하게 투척해준다
------------ (본문시작) ------------
예전에 캐갤에 인구 50%가 사는 가로, 세로로 선 그었던 글에 가로, 세로 선 합친 조그만 네모에 사실상 50% 살지 않겠냐고 하던걸 본적이 있다.
거기에 많이 몰려있는건 맞는데 정확히 말하면 좀 틀리다. 그거에 대해 정확히 알려준다.
캐나다엔 "Quebec City–Windsor Corridor" 라고 칭하는, 일종의 가상의 지역 묶음(?)이 있다
캐나다 전국에서 가장 인구밀도가 높고 산업화되어있는 지역이다.
해당 Corridor의 메이저 도시로는
Windsor - Toronto - Ottawa - Montreal - Quebec City 가 있다.
인구는 대략 19M 로, 캐나다 전체인구 38M의 거의 정확히 50%가 된다.
면적은 230,000 km 로 한반도(남북한) 면적 220,748 km² 과 비슷한 수준.
VIA레일도 그 Corridor 따라서 The “Corridor” train 운영중.
라인 이름에서 볼수있듯이 Quebec City-Windsor Corridor는 캐나다 국내 대표 Corridor 라서 "The Corridor" 라고도 칭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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