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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캐붕이 진로상담 부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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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균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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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0 조회
  • 12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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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지금 왕십리에 있는 한 대학교에서 자원공학이랑 화학공학(복수)를 전공하고 있는 2학년따리 학부생이야..
1학년 때 운좋게도 학교에서 캐나다 어학연수를 꽁으로 보내줬고, 그게 내 처음 해외에서의 경험이었어... 밴쿠버에서 한 달간 살았는데 공기도 좋고, 사람도 친절하고... 비교적 여유롭고.. 그래서 남은 여생을 캐나다에서 살아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
원래 대학원 진학이 목표였는데, 국내에서 박사 졸업하고 연구소 같은 곳으로 가는 것이 내 인생 목표였거든... 하지만 UBC 캠퍼스 투어 한 번 하고 나니 생각이 달라지더라...
대학원은 UBC에서 해보고 싶어(아니면 U-15에 드는 대학교들도 괜찮을 것 같아). 하지만 석사부터 UBC에 진학할 자신은 없어(무엇보다도 돈 때문이 크겠지).. 그래서 석사는 자대에서 하고 박사는 UBC에서 하고싶거든.. 나는 무엇을 중점적으로 준비해두는 것이 좋을까? 내가 지망하는 분야는 주로 토양오염복원/수질처리/광산오염/바이오연료 쪽이야!! 그리고 한국으로 리턴할 생각은 크게 없어... 내 후손만큼은 좋은 공기를 마시게 해주고 싶거든.
캐붕이들아 조언 부탁하고 이따금 따끔한 조언 한 마디씩 부탁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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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2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후손? 결혼부터 하고

홍균님의 댓글

  • 홍균
  • 작성일
그냥 가벼운 가정이랄까 ㅎㅎ 

홍균님의 댓글

  • 홍균
  • 작성일
그부분은 넘 진지하게 보지 말아줘.. ㅋㅋ 

홍균님의 댓글

  • 홍균
  • 작성일
캐나다가 나를 필요로 해야하는데...ㅎㅎ 

Stoicism님의 댓글

  • Stoicism
  • 작성일
지금 학부생이면 학부내용 기초를 탄탄하게 쌓는게 우선이지. 보니깐 관심분야가 여러가진데 자신이 어떤 분야에 가장 흥미가 있는지 찾아내는것도 중요하고. 석사하면서 가능하면 SCI 저널에 논문 출판 하면 아무래도 박사 지원할 때 교수님이 눈 여겨 보실 가능성이 높다. 공대교수님들은 경력 있는 친구들도 꽤 좋아하셔서 학부나 석사 졸업 이후에 취직해서 일 몇년하다가 박사 지원하는것도 괜찮아 (공대생으로써 실무 경력이 너무 하나도 없는건 솔직히 별로임. 연구에도 제약이 생기고). 마지막으로 뻔한 얘기지만 영어 공부 열심히 해라. 특히 너가 아카데미아에 계속 있고 싶으면 글 실력을 최대한 끌어올려라. 석사때 배우겠지만 자신의 논리를 빈틈없이 전개할 수 있는 능력이 박사과정중에 가장 중요하다.

Stoicism님의 댓글

  • Stoicism
  • 작성일
글고 돈 때문에 석사를 UBC에 지원 못 할 일은 없다. 공대 대학원은 한국이나 캐나다나 대부분 충분한 펀딩을 해준다. 박사까지 하고싶으면 석박통합가는게 시간절약 할 수 있지. 마지막으로 대학원갤도 가끔 눈팅 해봐. 병신글들이 상당히 많지만, 그래도 괜찮은 아재들도 여럿 있더라. 궁금한거 질문하면 답변들 해줄꺼다

홍균님의 댓글

  • 홍균
  • 작성일
뼈 있는 조언 너무 고마워...!! 인생의 청사진을 간단하게나마 그려볼 수 있겠다.. 현재로썬 학업에 열중하고 군대 문제를 해결하고 토플이나 이이엘츠 준비하는 것이 최우선이겠네... 

Stoicism님의 댓글

  • Stoicism
  • 작성일
홧팅 :)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내가 걸리는건 너의 전무한 해외 경험이야 세계는 한국과 캐나다(+미국)만이 있지 않거든 교환/여름학생 한번 더에 어디라도 다녀보고 생각해봐

홍균님의 댓글

  • 홍균
  • 작성일
그것도 그래,,, 견문을 더 넓혀보는 것이 중요하겠네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여기 스시말이 컬리지충들밖에없는데 뭔 박사타령이냨ㅋㅋㅋㅋㅋㅋㅋ

Stoicism님의 댓글

  • Stoicism
  • 작성일
너도 공부해ㅋㅋ 안주하지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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