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집은 콘도 or 타운하우스? > 캐나다 | 한조선

단풍쇼
작성일 2022.12.17 04:00

그렇다면 콘도 1층 타운하우스는 어떤가요?

단풍쇼
작성일 2022.12.17 04:07

매트로 밴쿠버 내에 많은 콘도들이 1층은 타운하우스 식으로 만들어서 팔아서 물론 진짜 타운하우스 만큼은 아니지만 약간의 백야드가 딸린 콘도 1층 타운하우스 많아요

엔엪1
작성일 2022.12.17 04:48

ㅇㅇ 나름 괜찮은듯ㅎ

안전하자
작성일 2022.12.17 04:53

메인터넨스비용이 콘도 수준으로 나올텐데 감당 가능함?

단풍쇼
작성일 2022.12.17 04:12

https://www.zillow.com/homedetails/118-Dunsmuir-St-Vancouver-BC-V6B-1X7/314426836_zpid/ 요런 느낌?

YGAL
작성일 2022.12.17 04:13

지금 결혼한상태임?

단풍멋쟁이
작성일 2022.12.17 04:17

내년 결혼예정

엘모(ELMO)
작성일 2022.12.17 04:13

일단 사기로 결심햇다면집의 종류나 타입이 중요한게 아니라지역이 더 중요하다

단풍멋쟁이
작성일 2022.12.17 04:18

그 도시의 지역도 중요한거 같아 맞아..1. 높은 집값 but 상승 가능성 높은곳 (다운타운이랑 멀지 않음)2. 낮은 집값 but 상승 가능성 낮은곳 (다운타운이랑 멀어서 인프라 부족)어느게 나을지 모르겠어 ㅠㅠ

엘모(ELMO)
작성일 2022.12.17 05:09

로케이션 로케이션 로케이션!!

엘모(ELMO)
작성일 2022.12.17 05:10

근데 집 살때 로케이션은값 오를 가능성 같은걸 따지란 말이 아니다거기가 얼마나 살기 좋은가애들 학교랑 학군은 어떤가주변에 공원이랑 체육관은 잇는가애들 데이케어나 도서관은 잇는거

엘모(ELMO)
작성일 2022.12.17 05:10

집 사고 육아해 보면내가 말하는게 뭔지 뼈저리게 실감 날거야

안전하자
작성일 2022.12.17 05:16

내 주변에 코스트코가 있느냐? 제일 가까운 글로세리 스토어의 레벨이 어떻냐? (롱고스가 있느냐 아니면 푸드베이직이 있냐) 주변에 흑인이 많냐, 벳남이 많냐 아니면 뚕양인이 많냐?제일 가까운 퍼블릭 트렌짓은 어딘가?현실적으로 갑시다 엘모아재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엘모(ELMO)
작성일 2022.12.17 05:24

난 캘거리 살아서 그런지근처에 퍼블릭 트랜짓 잇으면 기피함코스트코는 가까울 필요가 없음(한달에 한번 가니까)하지만 도서관이랑 gym 은 근처에 잇어야 함

단풍쇼
작성일 2022.12.17 04:19

예산적인 측면에서 그냥콘도<콘도1층 타운하우스<일반 타운하우스 정도 대신 보통 콘도건물에 딸린 애들이 관리비가 더 비쌈.

단풍쇼
작성일 2022.12.17 04:22

가격적인 측면에서는 또 생각하셔야 할게 콘도같은 경우는 지은 다음 12~15년정도 지나면 의외로 매매가 좀 힘듭니다. 어느정도 거주하다 이사가실지? 아니면 쭉 사실지도 콘도냐/타운홈or디테치드냐 에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일듯 합니다.

단풍쇼
작성일 2022.12.17 04:26

https://www.zillow.com/homedetails/12911-Railway-Ave-104-Richmond-BC-V7E-6L8/2061647328_zpid/ 와 집은 좀 작지만 여기 참 좋음.

Snorlax
작성일 2022.12.17 04:31

돈에맞춰가는거야.

엔엪1
작성일 2022.12.17 04:49

ㅋㅋㅋㅋ 정답이네ㅎㅎ

안전하자
작성일 2022.12.17 04:50

나랑 똑같은 걱정하신분이 있구나 ㅎㅎ결국 나는 타운하우스 삼. 5년이내에 애 낳을 계획이고, 또 타운하우스 집값=콘도+메인트넨스 피랑 결국 똑같음. 물론 수중에 다운페이 해야되는 금액면에서 차이가 나지만 달달이 나가는 경우는 그돈씨에 타운하우스 가지 라는 생각에 결정함.

안전하자
작성일 2022.12.17 04:51

벤쿠버라 뭐라 조언이 힘들긴 한데 (토론토 거주) 결국에는 달달이 얼마가 나가느냐가 제일 중요함. 물론 개인적으론 콘도가 제일 편하긴하지요. (눈 안치워도 되고, 잔디 안깎아도 되고 ㅎㅎ)

안전하자
작성일 2022.12.17 04:55

이미 아시겠지만 타운하우스( (이하 타홈)도 두개로 나눠지는데 프리홀드 타홈은 메인터넨스비용 없이 모든걸 자기가 알아서 관리해야되는거고, 또 다른건 이제 위에 단풍쇼가 말한거처럼 어느정도 메인터넨스 비용을 지불하는 타홈이 있음. 물론 어느게 더 비싸고 좋냐는 케바케 건물바이건물이니까 알아서 정하시고, 단풍쇼가 말한거처럼 요즘 신세대 빌더들의 추세가 1층에는 타운하우스 짓고 위에 콘도 올려버리는식임

단풍쇼
작성일 2022.12.17 04:58

프리홀드 는 땅 소유에 대한 여부, 프리홀드/리스홀드, 관리를 직접 하는건 보통 self managed strata 라고 함. 이게 셀프 매니지드건 전문회사에서 메니지를 해주건 결국 메인터넌스 비용은 다 들어감. 이런걸 다 합쳐서 스트라타 피를 책정함. 그래도 셀프로 하는게 더 저렴하긴 함.

안전하자
작성일 2022.12.17 04:58

지낼만하냐? 라고 물어보면 내 답은 "그거 왜삼?" 1. 비용문제 - 콘도에 연결된 타운하우스라 메인터넨스 비용이 더 나옴 (콘도 보다 더 나옴. 왜? 스퀘어피트가 크니까) 혹은 비슷하게 나옴 = 어뮤즈먼트 안쓴다? 좃도 노쓸모. 2. 소음+이웃 관계 문제 - 콘도 타운하우스는 대부분 밑에 연결 되어있는데 진짜 바로 위에 콘도 건물이 연결된 건물같은 경우 위에 콘도에서 담배, 침 존나 버림. 생각 하고 결정하시길3,. 건물가격 - 개인적으로 나도 집 구매할때 몇번 확인 해봤는데 비용은 프리홀드 타홈보다 저렴은 한데 이가격 씨...ㅂ? 소리 나옴

안전하자
작성일 2022.12.17 05:00

/단풍쇼 콘도타홈 ㄹㅇ 비추.... 용적면에서도 요즘 빌더들 스퀘어 잘 뽑아 낸것도 없고, 그냥 메인터넨스 비용만 잔뜩 받아먹는 돈먹는 건물임.

안전하자
작성일 2022.12.17 05:01

/단풍쇼 오 그런 몰랐네유.

단풍쇼
작성일 2022.12.17 05:02

나도 그돈씨? 소리 나오긴 했는데 이런걸 원하는 틈새 수요도 있긴 하니까. 은근 랜트시장에서도 잘나가고

단풍쇼
작성일 2022.12.17 05:03

개중 괜찮아 보이는건 ㄴ자구조로 콘도따로 타운홈 따로 지은 단지들. 아마 용적률 문제로 콘도건물을 전체 땅에 다 못지으니까 이렇게 한거같은데 관리비 문제만 빼면 살기에는 매우 갠춘해보임

안전하자
작성일 2022.12.17 05:08

ㅇㅈㅇㅈ 타운홈 따로 짓는 건물들은 나름 괜찮은거 같음. 물론 문제는 "그런 매물이 많이 없다는 것" 그리고 그 가격이면 그냥 따로 지어진 타홈 들어가서 사는게 더 나음. 물론 개중에 타홈 살아야겠다! 라고 하는 사람들이 콘도에 딸려 있는 풀장에 운동장 같이 있는거 요구 하는 사람들이 찾는거 같음. 물론 보통 대부분 랜트주고 사는게 대부분 아님? 어짜피 건물 주인은 콘도 지을때 일찍 유닛 잡아서 싸게 샀을껀 분명하고 그냘 랜트만 줘도 ㄹㅇ 타운하우스 급으로 랜트 들어올텐데 "랜트라면 인정함 하지만 구매? 응~ 난 안사"

안전하자
작성일 2022.12.17 05:09

최근 리헐터 시장 돌아보면서 나온 "몇몇" 오래된 건물 한에 아예 엑세스가 다른 건물들이 있었음. 알고보니까 타홈 사는 사람들이 어미니티 안쓰는 조건 하에 파킹만 쉐어하는게 있더라구. 그러면 괜찮은 딜인거 같음

엘모(ELMO)
작성일 2022.12.17 05:10

잘햇당

안전하자
작성일 2022.12.17 05:13

ㅇㅈ 시티뷰를 포기 못하는 분들이 있음. 근데 나도 다운타운에서 시티뷰를 보며 패티오에 앉아 구경을 하겠다는 ㄹㅇ 미드속에 나오는 꿈 아니냐 ㅎㅎ아 물론 옆건물에서 뭐하는지 다보임 ㅎㅎ

단풍멋쟁이
작성일 2022.12.17 05:15

넘 고맙다.. 결혼 전이라 콘도만 알아봤는데 타운하우스 쪽으로도 알아봐야겠다.. 아직 정보가 너무 없어서 이곳저곳 알아보는중이야

옥빌
작성일 2022.12.17 05:04

음....모든건 너가 돈이 얼마나 있냐에 따라 다름. 당연히 돈 많으면 콘도가 편하고 어쩌고 다 개소리고 다운타운이랑 차로 30분 내외 서버브 싱글 디태치가 제일 좋음. 무적권 공간 넓고 아이들이 층간소움 없이 맘대로 뛰고 같이 춤추고 백야드에서 놀고 있는거 보면 진짜 가격상관없이 너무 만족할 것임. 하지만 당연하게도 돈이 여유치 않으니 글을쓰겟지. 결론은 돈에 맞춰 가게 되어있음.

단풍쇼
작성일 2022.12.17 05:07

밴쿠버 다운타운에서 차로 30분 거리에는 서버브가 없읍니다 ㅠㅗㅠ

엘모(ELMO)
작성일 2022.12.17 05:11

1시간 거리에도 없어?

단풍쇼
작성일 2022.12.17 05:18

1시간 반은 가야함. 밴쿠버 단탄에서 한시간 가면 여전히 코퀴, 써리 시내임

엘모(ELMO)
작성일 2022.12.17 05:26

랭리는?

단풍쇼
작성일 2022.12.17 05:27

출퇴근 기준으로 랭리가 1.5시간쯤 걸림. 새 다리 완공되면 좀 덜 막힐듯

엘모(ELMO)
작성일 2022.12.17 05:32

아아 그렇구나

안전하자
작성일 2022.12.17 05:18

물론 돈있으면 집이 최고임. 그대신에 할 일이 많아 질꺼임. 집관리 하는게 보통 쉬운일이 아님. 그거 장비 준비하는거도 일이고. 만약에 와이프도 괜찮다 싶으면 콘도에서 시작하는게 제일 좋은 조건이긴함. 집, 타홈은 구매하는 순간 돈깨지는거임 마치 달마다 나가는 콘도 메인피가 하우스, 타홈은 한번에 그비용이 깨짐. 물론 어떤 상태에 건물을 구마하느냐에따라 다름. 오래됐다 혹은 지하가 언피니시드다? 그때부터 돈은 달마다 콘도 메인터넨스 비용만큼 깨질꺼임

안전하자
작성일 2022.12.17 05:20

+ 시간도 그만큼 소비됨. 집을 관리 한다는 그 말 자체가 시간과 금액이 들어가기 때문임. 물론 콘도도 젓같은거 사면 메인터넨스만 존나게 내면서 아 씨_발 이걸 내는데 내가 이거 밖에 못누려? 아니면 이런 데미지가 났는데 수리도 안해? 라고 할 수 있음. 근데 어떤거를 가든 한국만큼 좋은데가 없긴하더라ㅋㅋㅋㅋ 관리비 쥐똥만큼 내는거 보면 ㅎㅎ

안전하자
작성일 2022.12.17 05:21

타홈 볼때도 항상 프리 홀드인지 관리비가 나가는지, 나간다면 얼만큼 괸리가 되는지 확실히 알아보고 구매하길. 꼭 타홈이랑 하우스가 답은 아님. 나는 이웃 소음만 없으면 콘도가 제일 나은듯 함 ㅎㅎ

단풍쇼
작성일 2022.12.17 05:22

와따시 집도 얼마전에 워터히터 고장나서 1주일간 물 끓여서 바가지로 퍼서 샤워했다 ㅠㅗㅠ

안전하자
작성일 2022.12.17 05:25

아으... 쓰벌... 개힘들겠슴다.. 워터히터 랜탈?

단풍쇼
작성일 2022.12.17 05:26

ㄴㄴ 쿠버쪽은 아직 워터히터 랜탈 별로 없음. 전 주인이 전기 배선 개떡같이 해논게 문제였어서 일랙트리션이 전기 좀 뚝딱뚝딱 해서 고침.

안전하자
작성일 2022.12.17 05:30

으어어 다행쓰. 이런 케이스 처럼 타홈이랑 하우스는 뭐 고장나는 순간 되게 큰 비용이 지출됨. 나갈때마다.... 아 씨-X 소리 나옴. 하... 나도 내년 봄에 수리할께 한두가지가 아닙니다...

단풍쇼
작성일 2022.12.17 05:31

진짜 워터히터 수명 다한거였음 몇천불 깨질뻔했는데 다행이 몇백불로 먹음

안전하자
작성일 2022.12.17 05:35

어디를 가도 hvac쪽은 대접 받아주는게 한번씩 여름에 에어컨 안나오거나 겨울에 워터히터 터지고 난방 안되면 그때부터 소중함을 깨닿기 시작함. 그나저나 퍼넨스는 잘 나옵니까?ㅋㅋ

단풍쇼
작성일 2022.12.17 05:37

즈히집은 퍼너스가 아니라 베이스보드 히터에요. 이것도 장기적으로는 히트펌프로 교체할 계획중

단풍쇼
작성일 2022.12.17 05:38

진짜 겨울에 hvac/플러머들 예약 풀로 꽉꽉 차있어서 전화 여러통 돌려야 하더군요 ㅎㅎㅎ

안전하자
작성일 2022.12.17 05:40

캐나다에 꼭 있으면 좋은 인맥들1.집 관련 - 리헐터, hvac, 전기 2. 금융 관련 - 어떤 은행이든 텔러도 좋음, 매니저 급이면 존나 떡상함.3. 경찰 - 뭔 말이 필요한들?

안전하자
작성일 2022.12.17 05:41

베이스보드면... 벽 다 때고 라인 제거 하고 그럴려면 아마 한 2024년쯤에 하시는게 어떠한지.. 저도 그런집에 + 라디에이터 있는 집 살아봐서 어떤지 앎니다. 라디에이터처럼 꼴보기 싫으면서 효과가 제일 좋은건 없는듯 하지만요ㅋㅋ

단풍쇼
작성일 2022.12.17 05:46

벽은 안띠고 그냥 배선만 뺴서 잘 막고 몰딩만 잘 해주면 제거는 간단해 보이긴 하든데 새 난방 설치가 문제긴 하죠 ㅎㅎ

안전하자
작성일 2022.12.17 05:37

차라리 이런글 물어볼때는 각자 얼마식 집에서 지원 가능한가, 통장에 현금이 얼마나 있는가, 달마다 관리비 낼 자신이 있는가? 먼저 말해주면 캐갤넘들이 친절하게 답변해 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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