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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시급 받고는 못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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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훗쇼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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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물론 최저시급받고 사는사람 존나 많음.

진짜로 새벽 5시에 출근하러 나와서 버스 존나 기다리고 2시간 걸려서 출근한 다음 최저시급 받고 일하고 다시 2시간 버스타고 퇴근하는 사람들이 존나 많음.

근데 그런분들은 그렇게 일하고 살아도 자국보다 여기가 월등히 좋은 경우임.

한국에서 살다와서 영주권 하나 바라보고 그걸 다 견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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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4

군필검머외님의 댓글

  • 군필검머외
  • 작성일
이제 경제적으로 한국이랑 캐나다랑 갭차이가 별로 없어서 시간당 13~15불로는 사는게 아니라 버티는거임.

훗쇼님의 댓글

  • 훗쇼
  • 작성일
근데 그게 사는거인 사람들이 엄청 많으니까... 

zeratul님의 댓글

  • zeratul
  • 작성일
난 견딜거다 영주권 이후에 모은 돈으로 컬리지든 유니든 대학을 가서 원래 내 전공을 찾을거니깐워홀비자 부터 영주권까지 도전하는거야

훗쇼님의 댓글

  • 훗쇼
  • 작성일
견뎌도 알고 견디란 소리였음. 알고 견디는건 해도 장미빛 꿈만 가지고 왔는데 현실은 다른거랑은 다르니까 

zeratul님의 댓글

  • zeratul
  • 작성일
한국만 아니면 됨.....

훗쇼님의 댓글

  • 훗쇼
  • 작성일
그냥 처음부터 전공일 하면 안됨? 

zeratul님의 댓글

  • zeratul
  • 작성일
전기과2년제 졸업하고 전기공사 업체 소장따까리 시공관리자로 있는데(그냥 건축수행자, 인부들 일하면 거기서 있는거)이 직업이 캐나다에서 무슨 직업인지 모르겠고....그리고 전기관련 회사중에 lmia를 해주는 데가 있을까 싶음

케사장님의 댓글

  • 케사장
  • 작성일
캐나다는 최저시급받고 살만한데,,,한국이 못살지.한국에선 맞벌이 1억이어도 빠-듯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내가 우연히 여기 발견하고 와서 본 소리중에 젤 황당하네. 코로나 터지기 전 기준 토론토 벤쿠버 원베드룸 (한국으로 따지면 투룸)이 매달 2000-2400하는데 5만+5만 맞벌이 부부가 서울 맞벌이 1억하고 비교하면 거의 뭄바이 빈민가 수준으로 살아야하잖아.. 리자이나 위니펙 이런데면 몰라도... ㅋㅋ 그러면 한국은 강릉같은데랑 비교해야 공평한거 아님? 강릉같은데 아파트 전세 한 1억 하나? 리자이나 5만+5만 맞벌이랑 한국 중소 2400+2400 하면 노동시간 빼고는 삶의 질 후자 승일것 같은데..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2400으로 절반 후려쳐야 비슷하고 강릉, 포항같은 지방도시 1억 맞벌이면 외제차타고 좋은옷 입고 캐나다 어떤 중소도시보다 훨 나을것같은데 아닌가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러자이나 할리팩스 나름 이런 중소중심도시도 의료사각지대가 엄청나게 큼강릉은 서울까지 고속철도로 2시간이지? 강릉이 낫지 않을까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폐이식 같은 대형수술 가능한 병원이 캐나다엔 토론토 몬트리올 밴쿠버 에드먼튼 위니펙밖에 없음다른 희귀질환들도 죄다 4도시로 리퍼럴해서 보내는 체계임세상 살다보면 무슨 일이 닥칠지 모르는건데 대형병원 없는 동네에서 살아야할까?각종 문화생활도 강릉은 서울 쉽게 다녀오기라도 가능하잖어

훗쇼님의 댓글

  • 훗쇼
  • 작성일
부부합산 100k 토론토 밴쿠버가 빈민이란것도 솔직히 개오바 아니냐? 웰케 다들 비교가 극단적이냐.... 

훗쇼님의 댓글

  • 훗쇼
  • 작성일
근데 맟벌이 1억이 쪼들릴 정도로 살았는제 캐나다에서는 최저임금 받으면서 살민하게 산다? 이건 더 말이 인됨....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부부가 원베드룸 (한국식 투룸) 살면 출산,육아의 자유도 없는 빈민 아님? 방하나 추가하면 코로나 전 기준 토론토 밴쿠버 투베드룸 렌트 2700-3500인데 둘이 5만씩 세금떼면 합쳐서 한달에 6000좀 넘나? 그러니 이렇게 사는 사람은 없겠지... 외곽에서 인도 파퀴놈 주택 렌탈 스위트 살면 된다고? 한국도 그럼 서울 외곽 부평 빌라 전세 있음. 물론 사람마다 보는 기준이 틀리겠지만 내 의견으론 이정도 범위에서는 차라리 한국이 낫고 차후 커리어나 연봉상승, 자식교육 등등에 따라서 케바케로 갈라질것 같음.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사실 이런 비교에서 중요한건 얼마 쓰고, 얼마 들고, 얼마 남냐 숫자보다는 (어차피 둘다 어느정도는 쪼들릴 상황이라면) 본인이 어느쪽이 심리적으로 탱킹이 쉬운지 그 선호도에 따라서 뭐가 낫다 못하다로 갈릴것 같다. 마니토바 캐나다 시골 라이프는 장및빛 유리로 보면서 5년 탱킹은 해도 감자냄새 맡고 강원도 깡촌 노인네들 보면서는 못살수 있지. 숫자보다 중요한게 심리임.

훗쇼님의 댓글

  • 훗쇼
  • 작성일
한국이건 캐나다건 가계 중위소득이 둘다 5000도 안되는 상황에서 뭐 1억 100k면 빈민이네 뭐네 이런소리 하는게 이상하단 생각은 안듬?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내가 이상하다기보단 현실적이겠지. 집 살 돈 없는데 한국이건 캐나다건 대도시 사는 100k/1억 부부가 큰 소득 상승 없이 정체된 상황이면 정말 심각한 문제임. 물론 5년전 까지만해도 나도 아니라 할텐데 양적완화로 돈은 쓰레기되고 천지 개벽했잖아. 한국이 지금 부동산 버블로 2016-17년 캐나다 따라가고있고 가장 좆된사람들이 지금 딱 이 데모그래픽인데 구지 비교하자면 한국이 나아 보임. 뭐 내 개인 의견이니까 아님 말고 ㅋ

훗쇼님의 댓글

  • 훗쇼
  • 작성일
상황이 안좋아지는거랑 빈민층으로 사는건 전혀다른거고 캐나다건 한국이건 가구소득 1억대면 상위권인게 현실인데 정작 급여수준 계산 못하면서 현실적이라고 하는거부터가 이상해 보이는데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먼 말 하고싶은겨.. 다들 그렇게 받아서 괜찮다는거야? 서울에서 맞벌이 1억 실수령 월 700, 토론토나 벤쿠버에서 맞벌이 11만불 실수령 월 7천.. 난 후자가 낫단 생각이 도저히 안들고 특히 집 없이 꾸준한 소득 상승을 기대할수 없다면 부부가 평범한 가정을 이루기 위해 삶의 편의에 큰 희생을 치룰게 확실하다고 생각함, 같은 상황에서 서울보다도 더. 뭄바이 빈민가 드립이야 내가 오버한거고 그냥 넘어가셈 ㅋ

훗쇼님의 댓글

  • 훗쇼
  • 작성일
나도 둘 다 그정도 벌면 한국이 편하다는건 동감함. 나도 한국에서 그렇게 받으면서 살았고 지금은 아직 외벌이라 쫌 덜 받지만. 근데 원 댓글 쓴거에 달린거라 너무 너무 극단적인거 아니냐 한거지. 그리고 소비만 놓고 보면 그런데 업무강도를 따지면 한국보다 덜 스트레스 받으면서 쉬엄쉬엄 일하면서 비슷하게 받는거면 나쁘진 않다고 봄. 돈으로 안되는 부분을 시간으로 때우는 느낌?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아 그건 그렇겠네.. 한국에서 직장 생활을 안해봐서 심리적인면은 내가 비교를 못했음 ㅋㅋ 숫자 크게 차이 안나면 심리가 중요하지

zeratul님의 댓글

  • zeratul
  • 작성일
강릉이 아니라 경상북도 의성군은 되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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