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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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후의 수단으로 시도해볼수있는 탈조센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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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군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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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갤러 중에선 진짜 캐나다가 좋아서 가는 경우도 있겠지만 그냥 탈조센하고 싶거나 군대를 피하려고 가는 경우도 많다고 생각한다.

즉, 캐나다 가려는 목적이 단순히 이민가기 쉬워서 결정한 사람들을 위해 얘기하는 거다.
만약에 이민에 관대하다는 캐나다마저 안받아주면 어떻게 할까?

최후의 수단으로 아르헨티나와 파라과이를 선택할수 있다.

파라과이에선 현지은행에 5천달러만 예치해두면 영주권을 받을수 있고, 아르헨티나 영주권 절차는 잘 모르겠지만 그냥 불법체류해도 봐준다.

아르헨티나에선 불체자여도 벌금 2만원만 내면 계속 살수있음.

물론 남미는 캐나다에 비해 살기 어렵겠지만 그래도 아르헨티나 정도면 1인당 gdp 12000달러 정도되니까 먹고사는데는 그렇게 큰 지장없을듯

중남미 국가들이 대체적으로 북미보다 이민에 개방적이니 너무 가난하거나 범죄율 높은 나라만 아니면 그쪽으로 이민 시도해보는 것도 괜찮을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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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5

유콘맨님의 댓글

  • 유콘맨
  • 작성일
갠적으로 멕시코도 ㄱㅊ더라 

유콘맨님의 댓글

  • 유콘맨
  • 작성일
치한문제만 해결한다면 ...ㄱㅊ다고봄 암턴 

제라스님의 댓글

  • 제라스
  • 작성일
자살이나 해. 그게 쉽고 빠를듯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남미 멕시코시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는 캐나다 어느 도시들보다도 등급 높은건 사실임. 도시 등급은 인구나 경제력만으로 평가되는게 아니고 어떤 의도를 가지고 도시를 만들었는지가 크게 작용함. 토론토나 몬트리올 도심에 차풀테펙같은 공원 있나? 알라메다 센트럴같은 스퀘어 있나? 딱 비교하면 견적나옴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식민제국의 수도를 염두에 두고 만든 도시들과, 거점 만들 돈도 아까워서 대충대충 만든 도시들의 차이임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아 난 남미 대도시가 어떻나는 거에만 코멘트 단거임

훗쇼님의 댓글

  • 훗쇼
  • 작성일
도시 급도 중요할 수 있는데 최근 몇년간 OECD 평균 근로시간 조사하면 항상 1등하고 한국보다 높은 멕시코를 한국을 빠져나와서 간다고 하는건 개인적으로 납득 불가...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조선 마인드로 도시 급 보면 경제력을 보겠지나는 실질적으로 도시가 거주민에게 제공하는걸 보는거고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현지인 임금 받으면서는 멕시코시티 못사는거지한국도 한국인 평균이하 임금 받으면서 최중심지 못사는것처럼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멕시코시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좋은 동네 살면서 빈부격차같은거 신경 안쓰고 살고 애들 외국인학교 보내면 되는거임스페인어 환경이란거도 굉장한 장점이고

제라스님의 댓글

  • 제라스
  • 작성일
대댓글 잘못쓴거 같긴 했는데 진짜내.까놓고 영어도 못하는데 남미쪽 가서 걔들말 못하는데 총맞는거말곤 할 수 있는게 얼마나 있을지 모르겠음.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ㅇㅇ. 캐나다수준 임금을 받고 거기서 산다는 가정임.후진국이 괜히 후진국인게 아니라 돈없으면 치외법권으로 몰리는거고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멕시코 >>>> 아르헨티나임

훗쇼님의 댓글

  • 훗쇼
  • 작성일
후진국에서 선진국 수준 임금 받으면서 사는게 근데 정말 애매한게 애초에 그나라에 연이 없다면 신규 한국인 이민자가 할 수 있는 가장 좋은 일자리들은 대부분 한국 기업들과 관련이 많음. 대기업 주제원이라던가(이건 이민은 아니겠지만) ... 그런데 그러면 한국시간으로도 일하고 현지시간으로도 일해야 하는데 평균근로시간 2200시간국가 * 2....  뭐 일 안하는 나머지 가족들은 좋을수도 있지만...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내가 너무 캐나다에서 거기로 나가는 기준으로 생각한듯. 그래도 한국시간+현지시간으로 일해도 캐나다 북쪽에서 착취당하는거보단 낫다고 생각함.

훗쇼님의 댓글

  • 훗쇼
  • 작성일
이건 내가 남미쪽 직장문화를 잘 모르니 정확히 뭐라 할 수는 없는데 현지시간+한국시간 으로 일하는건 진짜 할꺼 못됨. 차 계기판 같은거 만들면서 H모사에 딸려서 미국 출장간 친구랑 가치 일하던 H사 아저씨 과로사 한것도 듣고, 토론토 사는 친한 아저씨 아침에 쌍코피 흘리면서 기절해서 회사건물 로비에서 발견되서 실려간것도 보고 했는데... 차라리 그냥 캐나다 북쪽에서 착취당하는게 더 나을껄?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자녀교육이나 이런거도 따져야하지않음? 내가 대학다니면서 느낀건데 캐나다에서 사립 괜찮은데 다니던 애들보다 이런 후진국 메이저도시에서 외국인학교 다니던 애들이 보는 눈도 넓고 기회도 잘잡음.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주재원 하다가 현지 외국계 괜찮은 회사 가는거 불가능하지 않다고도 봄. 멕시코같은 경우 엘리트들이 미국 빠져나가는거도 있고 빈부격차로 1억넘는 인구 빨아먹는거도 커서 최상위권은 노동 대접 괜찮은걸로 앎.

훗쇼님의 댓글

  • 훗쇼
  • 작성일
일단 편하게 먹고살만한 환경이 조성되면 그런 부분 따져서 더 좋은데 가는게 낫겠지. 근데 남미쪽에서 그런 기회 잡기가 한국인으론 쉽지 않아 보이는거고.

훗쇼님의 댓글

  • 훗쇼
  • 작성일
그 주제원이 일단 땡보가 걸리느냐 갈려나가느냐 에 따라 다를듯.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ㅇㅇ. 나도 말레이시아같은 국가에서 괜찮게 사느니 무족권 캐나다 가는게 맞다곤 보는데 멕시코시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는 후진국 도시중에서도 특출나게 현지인들 피빨아먹어서 개발 조성이 잘되있으니까. 다른 예로 러시아 모스크바도 있고. 저정도 급 도시들에서 괜찮게 살 자신 있고 캐나다에서 중간정도 노리는거면 캐나다 버리는게 맞다고 봄.

훗쇼님의 댓글

  • 훗쇼
  • 작성일
근데 또 자식교육 끝난정도 나이대면 북미까지 오느니 말레이시아/필리핀 같은데서 편하게 살면서 한국도 자주 놀러가고 하는게 더 좋은 경우도 있으니까. 이건 각자 처한 상황에 따라 다르겠지. + 그래서 하는 말이지만 원글에 나온것처럼 캐나다 마저 안받아줄 상황에 처한 사람이면 제3세계쪽 이민은 생각 안하는게 낫다고 봄.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말레이시아 필핀(여긴 말레이보다 한참아래..) 이런데는 문화적 인프라가 진짜 딸림. 휴양지로나 봐야지..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도피이민으로 3세계는 극비추긴 한데 한국에서 잡오퍼 받고 도피식으로 가는거면 경험상 해볼만하긴하다고봄 일하다가 힘들면 마는거고

훗쇼님의 댓글

  • 훗쇼
  • 작성일
미국 캐나다에서도 한국계 기업에 물려서 저렇게 일하는 사람들 종종 봐 왔지만 그래도 선진국들은 이직해서 비슷한 급에에 훨씬 편한 직장 잡을 확률이 높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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