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일반 분류

추억이돋아버렸다 토론토뚝방전설

작성자 정보

  • 떠나고싶은톤토..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135 조회
  • 29 댓글

본문

토론토 뚝방전설로 유명한 이야기가 몇 개 있지


그중 베트남얘들과의 썰



한국얘들이 크리스티 노래방에서 베트남 얘들이랑 시비가 붙었다.  주먹 몇번을 주고 받았고, 언제 어디서 친구들 불러서 싸우자고 이야기 하고 서로 물러났지.

나도 당시 집에 있다 연락을 받았지만 겜하고 있어서 안감.  그날 연락받아서 나갔던 얘들이 말해주길 죽을뻔했단다.


오버한거겠지만 베트남얘들 수백명이 크리스티 도로까지 점거하고 싸울 한국그룹얘들 찾아다녔다고 함. 연락받고 나간 한국얘들은 한 열댓명 ...

나갔다가  베트남 얘들 모여있는거보고 ㅈㄴ 튀었다고.


그 이후로 베트남 얘들이랑은 시비 붙으면 안된다는 불문율 같은게 생겨남.


핀치에서도 피방, 당구장앞에서 담배 피고 침 찍찍 뱉다가도 베트남 얘들 오면 슬쩍 고개 돌려버림 했었다.



관련자료

댓글 29

Snorlax님의 댓글

  • Snorlax
  • 작성일
보트피플 후예답네 ㅎㅎ

떠나고싶은톤토죽돌이님의 댓글

  • 떠나고싶은톤토죽돌이
  • 작성일
당시 급식 세계엔 민족간, 나라간 크고 작은 패싸움이 종종 있던 때였는데,,, 베트남 얘들은 막 무기들고 온다고 다들 무서워했었어

Snorlax님의 댓글

  • Snorlax
  • 작성일
여기는 모르겠는데 한국에서도 필리핀 베트남애들 500만원만 쥐어주면 사람하나 소리소문없이 스샤삭 해준다는 얘기 많았음.

떠나고싶은톤토죽돌이님의 댓글

  • 떠나고싶은톤토죽돌이
  • 작성일
여기도 그런말들 있었어. 2천불이면 슥삭 해주는 사람들 있다고. 근데 그게 술먹고 허풍떠는걸 듣고 넘어간건지.. 별별 이야기 다 있었고 그땐 우와우와 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말같지도 않은 이야기 같고 뭐 그래 ㅋㅋㅋ

안전하자님의 댓글

  • 안전하자
  • 작성일
아재들요 좀더 썰좀 풀어봐요ㅋㅋㅋㅋㅋㅋㅋ

엔엪1님의 댓글

  • 엔엪1
  • 작성일
근데 어째 썰들이 캐나다 더 안좋아요 나올만한 것들이냐ㅋㅋㅋㅋㅋㅋㅋ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십수년전에 아는 후배그룹이 크리스티에서 베트남인지 중국애들이랑 시비붙었다가 금마들 친구가 엄청 큰 칼 들고와서 휘두르는거 한명이 어두워서 우산인줄 알고 팔로 막았다가 한쪽 팔 거의 절단에 동맥까지 잘렸는데 천만 다행으로 응급실 가서 살음.. 근데 무상의료 병신퀄리티라 흉터 존나지고 방학때 한국갔더니 의사가 어디서 이렇게 ㅈ같이 치료받았냐고 물어봤다더라 ㅋㅋ

안전하자님의 댓글

  • 안전하자
  • 작성일
경찰은?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경찰 응급차 다 왔지 그러니까 팔 동맥 잘리고도 살았지. 하도 오래전 얘기라 자세히 기억 안나는데 범인 못잡은걸로 안다. 밤에 멀리서 칼 들고 휘두르며 뛰어오는데 주변은 다 튀고 금마만 우산인줄 알고 팔로 막은거라

안전하자님의 댓글

  • 안전하자
  • 작성일
도대체 그시절 크리스티는 무슨 할램가 수준이누?

안전하자님의 댓글

  • 안전하자
  • 작성일
캐갤 평균연배 40대임?

안전하자님의 댓글

  • 안전하자
  • 작성일
도대체 들어도못봤는데

떠나고싶은톤토죽돌이님의 댓글

  • 떠나고싶은톤토죽돌이
  • 작성일
재미진 일들이 많았지. ㅋㅋㅋ 난 가장 웃긴게 그때 같이 담배피고 뻗어서 누워있던 놈들이 지금 그근처서 가게하고 그 피시방 노래방 인수한게 가장 아이러니하게 웃겨 ㅋㅋㅋ 한번씩 만나면 가게앞에서 침뱉고 노는 얘들 욕함 ㅋㅋㅋㅋㅋㅋㅋㅋ

안전하자님의 댓글

  • 안전하자
  • 작성일
아재들 썰좀 더 풀어봐요. 겁나 재밌네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십년전쯤인가? 한인 2세 경찰이 터보라고 노스욕에서 술집 열었는데 분위기가 좀 갱스타일에 경찰이 무슨 에스컬레이드 타고 험머 타고 좀 그랬음. 나중에 보니 대마유통 뒤봐주고 그런거 걸려서 감옥가고 그사람하고 동업하던 형 하나는 수금 시비로 사람 하나 거기 뒤 주차장에서 찔러 죽인거 걸려서 감옥감.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난 그사람들이 어떤지도 모르고 친구 소개로 오픈파티 같이갔는데 보자마자 너무 대놓고 갱같은 분위기라 나중에 경찰이란 얘기듣고 너무 놀랐던 기억 남. 그 사람 죽인 형은 그냥 대놓고 스트릿갱 포스에 한팔 전체가 트라이벌 문신이여서 ㅎㄷㄷ 했었는데 나중에 살.인으로 검거된거보고 전혀 놀랍지 않더라.

떠나고싶은톤토죽돌이님의 댓글

  • 떠나고싶은톤토죽돌이
  • 작성일
옛날옛적에,, 영&핀치 영노래방 있는 거기도 원래 클럽이었던거 아냐? 살 인 두번인가 나고 바뀜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영앤블루어에 고구려라고 술집있었는데 거기 지하 화장실 가는 계단 경사가 꽤 가파랐거든? 거기서 여자애들 가끔 넘어지고 몇년에 한번씩은 다리 부러지는애들 나오고 그랬는데 어느날 여자애 하나가 잘못 굴러서 죽어버림. 사장은 고소당할까봐 과실 나올까봐 골치 아파지니까 장사 접고 한국으로 튐. 나름 소소하게 작고 분위기 좋은 술집이었는데.옛날생각들 하나씩 나네 ㅋ

안전하자님의 댓글

  • 안전하자
  • 작성일
??????? 아니 고구려가 그래서 망했다고? 미친

옥빌님의 댓글

  • 옥빌
  • 작성일
아마 떠나고싶은 죽돌이랑 와카차카는 어디선가 마주쳤을 거임.  그때 MSN 메신저 친구목록 몇명이였는지 기억해보셈 그때 왠만한 애들 친구목록이 200-300명 넘고 그랬음. 한국인에 대한 결핍이 있어서 대충 나이대 맞고 한두번 봤으면 쉽게 친해지고 그랬지...

떠나고싶은톤토죽돌이님의 댓글

  • 떠나고싶은톤토죽돌이
  • 작성일
그랬겠지, 막 형들이 동생 들 집합시키고 말 안듣는다고 때리기도 하고,, 그러다가 어디서 맞고 오면 형들이고 동생이고 다 달려들고 ㅋㅋㅋㅋ 그게 재밌었떤거 같다.. 그리고 마지막엔 노래방 앞에 다같이 쭈구려 앉아서 담배피고 침뱉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월급날로먹고싶다님의 댓글

  • 월급날로먹고싶다
  • 작성일
비슷한 얘기 밴쿠버에서도 들었었는데.. 암튼 결론은 베트남애들한테는 깝치면 큰일난다 였음 ㅋㅋ

엔엪1님의 댓글

  • 엔엪1
  • 작성일
무섭네ㅎㅎㅎ 한국도 잘해야 겠구만..ㅠ

단풍사냥꾼님의 댓글

  • 단풍사냥꾼
  • 작성일
밴쿠버 로히드 모 노래방에서도 비슷한 일 일어났음 옛날에 ㅋㅋ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유명하지 이거

WaKaChaKaWuGaWuGa님의 댓글

  • WaKaChaKaWuGaWu…
  • 작성일
난 걍 좀 그래서 댓글 지움 미안 그래도 덕분에 농땡이치면서 20여년전 추억에 젖었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전하자님의 댓글

  • 안전하자
  • 작성일
투머치 인포이긴 했음 ㅋㅋㅋ와 20년전이면 대박이네 아재요 신상 안터질만한걸로 몇개 썰좀 풀어봐유

떠나고싶은톤토죽돌이님의 댓글

  • 떠나고싶은톤토죽돌이
  • 작성일
이러다가 조만간 친구들한테 톡올지도 모르겠어.. 야 이거 너냐? 죽돌이가 너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OP님의 댓글

  • OP
  • 작성일
완죤 마계 캐나다 였자나
Total 5,340 / 32 Page
번호
제목
이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