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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로 비틱이 되나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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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국수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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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캐나다와서 그냥 일 집 운동만 하고 특별히 하는건 없는데
한국에 있을 때는 취미가 좀 많았지
어릴 때 부터 골프 쳤고 구력으로 치면 8-9년인데
골프라는게 2개월만 안해도 자세 안나와서 사실 지금 시점에서는 0년이나 다름없고
고딩 졸업하고 외삼촌한테 혼마 풀세트 선물 받았는데,
일단 골프는 내스타일이 아님 캐나다와서는 거의 안함 골프가방 들고 왔다가
2013년에 다시 한국에 돌려놓음, 예전에 누구 줌 골프채는
동남아로 가까워서 골프치러 부모님이랑 많이 다녔고
초딩 때 부터 스키/보드 타서 연마다 시즌권 사서 여기저기 다니면서 다녔고 겨울방학에는 걍 스키장에 1-2주식 살았음 호텔 방 잡고
ㄴ 캐나다 와서는 근데 정작 스키타러 잘 안다님 3번 갔나
유도는 내 개인 취미로 중 1때부터 시작해서 7년 정도 했고
ㄴ 캐나다 와서는 그냥 웨이트 함
피아노/기타 어쩌다보니 치게 되서 개인과외도 받았는데
ㄴ 과외선생이 예 쪽으로는 재능없다고 엄마한테 말함 피아노 7년 치고 기타 4년 침
한국에 있을 때는 아버지 친구분이 말 농장 하셔서 주말에 자주 말타러 어릴 때 부터 다님
ㄴ 캐나다 와서도 종종 타긴 함
테니스 약간 찍먹해봤고 이정도?
근데 이런게 자랑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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