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00들어오는데 차는 팔어

집살 돈 모으려면 월 실수령 5000들어와도 차는 집사고 사야함

밴쿠버면 차 팔라고 할텐데 온타리오면 차 없으면 출퇴근이 불가능한 경우도 흔해서 쉽지않음....차 팔아도 될만한 회사로 이직하는게 최고임

그정도로 멀거면 그냥 차팔고 회사근처로 이사하는게 나을듯..

밴쿠버랑 좀 느낌이 다름. 회사 근처에 집이 없는 경우도 많음. 단지 자체가 그냥 업무용 단지면 근처에 죄다 오피스건물 아니면 창고+사무실 인 건물들 이런데만 존나 넓게 있고 그 주위로는 농장들이고 근처로 고속도로랑 큰 국도로 연결되고 버스는 1시간에 한대 대니고 애초에 그냥 출근은 자차로 하는걸로 생각하고 만들어진 지역이면 차 없으면 노답임.

내가 다니는 회사도 코퀴에잇는데 지금이야 재택인데, 출퇴근 편도 1시간 걸리고 주변에 가장가까운 슈퍼나 카페가 걸어서 30분넘게가야하는곳인데다 출근시간에 버스 30분에 한대다니는 곳인데 그냥 다니긴햇는데. 버는돈이 적으면 어쩔수 없는거 아닌가..

코퀴는 스카이트레인 다니자너. 직장이 아보츠포드 교외인데 차없이 계속 출퇴근 했던거면 ㅇㅈ

지역이 코퀴지 스카이트레인으로 못가 ㅋㅋ 버스 타야한다고 말햇자너. 그리고 밴쿠버에서 아보츠포드 출퇴근 하는 사람인데 벌이가 월 2800이면 아보츠포드로 이사가는게 맞는거지 차사는게맞는건가?

이사든 이직이든 이게 최고긴 한데 그게 사정상 안되면 차 사야지

출퇴근이 좀 힘들어도 차없으면 100% 무조건 못가는 지역 아니면 걍 뚜벅이로 하는게맞다고봄

밴쿠버면 그거 가능인데 온타리오면 애매함. 대중교통 가능은 한데 편도 50~60키로면 왕복 6시간에 교통비만 하루 30달러면 출퇴근 교통비 600불인데 이러면 차 사는거나 크게 다르지 않음.

거기다 겨울 날씨 비교하면 밴쿠버가 대중교통 친화가 타주에 비해 너무 압도적이라 타주 사람들한테는 (물론 차 없이 사는게 제일 돈 절약되긴 하지만) 반드시 차 없이 살아야된다 라고는 못하겠음. 카쉐어링 접근성이나 이런것도 아예 카쉐어링 서비스 안되는 중소도시들도 너무 많고

대중교통 왕복 6시간위치로 구직해서 출퇴근 한다고..?그럼 진즉에 최종 오퍼 받앗을때 이사갓어야 하는거 아닌가? 그렇게 차 유지해야할 이유만 찾을거면 원글 작성자의 바램인 돈모긴 포기해야지

차로 다니면 한시간 안쪽으로도 가거든. 대중교통이 광역밴쿠버처럼 서료 연결된게 아니라서 환승이나 이런거때문에 시간이 엄청 걸림.

사람마다 여러 경우가 있을 수 있으니까 본인이 알아서 선택해야지 겨우 광역밴쿠버처럼 개편한데 살면서 고작 1시간거리 출퇴근했다고 라떼는말이야 하면서 차 없이 살아야 한다고 강요하는거야말로 꼰대질에 가까운거 아니냐.

뭔소리야 돈 없고 돈모으고 싶다니까 팔아라 하는얘기지. 그리고 나 한국살때 돈없어서 매일 통학 왕복 6시간 하면서 대학 다녔는데? 다 해보고 하는얘기임.돈 마니 못버는데 모으고는 싶다하니까하고 어케해야 돈모으냐도 하길래 당장 현실적으로 할수있는게 저기 적힌거 중에서 줄일게 차밖에 없으니 하는얘기지. 꼰대는 무슨. 니가 지금 나한테 하는 말이 꼰대짓이다

니말대로 작성자가 알아서 선택해야하는데 그럼 어떤 선택을해야 당장 돈모을수잇는지 제시해봐라

그리고 너야말로 작성자가 대중교통 출퇴근이 편도 1시간인지 3시간인지도 모르면서 왤케 내 차팔라는 글에 거품물고 달려들어 꼰대짓 하는지 모르겟네

단순한 호기심으로 물어보는거니 오해가 없기를. 자차 없으면 그로서리 어케보냐? 매번 택시랑 배달로 해결하는건감? 학생때 그렇게 해야만 했던 시절이 있었지만 너무 불편했던 기억이 있어서

ㄴㄴ 갠찬 평생 자차없이 살아서 뭐.김치랑 쌀포대 살땐 큰 백팩 매고가서 무거운거 백팩에 넣고 나머진 비닐봉지에 넣어서 들고 버스나 지하철 탐.가끔 장본게 너무 많으면 우버타고.

ㅋㅋㅋ맞네 그렇게 했었던 기억이 난다

한국도 마찬가지지만 이직이 답이다. 2년정도 일하고 이직하면서 연봉 올리고 반복해라

경력쌓고 연봉협상하거나 이직 ㄱ

연봉 40-42k정도 되는거? 연봉은 이직하면서 올리는 게 맞는말임 컬리지 나와서 경력 2-4년 쌓으면 50k는 그래도 받을텐데 직종마다 크게 차이나서 일반화 하기는 좀 힘들지만

차 진짜 필요한거 아니면 팔고. 보험료에 관리비 다 짤라내면 매달 저금하는 돈 훨씬 많아질텐데.

우왕 그래도 세후 2800 /월 이면 성공한 거양!모든 걸 할수는 없지만 할수 잇는게 아주 많은 축하해!!

아 그리고, 컬리지 나왔으면 유니 편입해서 학력 높이는 것도 한번 고민해보는 게 좋을듯. 컬리지 나오면 페이 아무리 올리려고 해도 결국엔 막히는 지점이 생김 경력 많이 쌓아봐야. 직종마다 다르지만.. 캐나다에서 편하게 먹고 살려면 최소 세전 80k는 받아야 집 살 돈 마련도 되고 그거 못 벌면 진짜 절약 엄청해야됨. suburb쪽으로 나가는 것도 방법인데, 그것도 취향에 맞아야 되고. 캐나다 중산층으로서 먹고 사는데 지장없이 애 하나, 둘 낳고 그러면서 살려면 한창 일할 때 (경력10-15년?) 100k는 최소한 벌어야 집마련에 애 키우는 거 가능함. 장기적으로 보면 교육에 투자한다고 생각하고 편입해서 4년제 나오는게 제일 좋음

파트너 있어서 돈 같이 모으면 100k 못벌어도 잘먹고 살긴 함. 개인사정은 몰라서 대충 내가 주변사람들 본 거 기준으로 얘기하는거임

나도 첫집 마련하는 돈 모으는 중이라 집값 오르는 거 보고 있으면 미래에 부모님 도움 없이 어떡하나 고민되는데 아무튼 힘내. 결국엔 교육에 투자 더 하는 게 장기적으로는 답인 거 같아서 나도 앞으로 나 하는 일 관련 자격증 같은 것도 따고 그럴 생각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