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 좋은 건 현지인 대기업 들어간 젊은 친구들꺼 양식 고대로 베끼는 것

나도 운좋게 낫배드 회사라서 내 이력서 양식 달라는 사람들한테만 좀 뿌렸는데 (HR쪽 일하는 현지인 첨삭 받아가며 쓴 것)

잘 몰라서 그런건지 날먹하기 미안한건지 근자감인지 몰라도 진짜 얼탱이 없는 이력서 들고 봐달라는 사람들이 있음

훗쇼가 누구 면접 봤었다고 했나? 내가 한국에서 직장생활 경험이 없어서 모르겠는데

한국이 서류통과 더 빡셌으면 빡셌지 캐나다가 어렵진 않을 것 같은데도 진짜 개병신같은 이력서 들고 오더라

신청하는 포지션이랑 필드 아무 관련없는 지 한국에서 자영업한거 알바한거, 여기와서 알바, 캐시잡한거 등등

영문적인 문제점 거르고 봐도 감탄밖에 나오지 않더라

너네도 꼭... 이력서와 커버레터는 정신머리 제대로 박힌 현지인에게 검수받도록 하렴

한국인들 대부분 일머리 있고 성실한 이미지라서 선호하는 편이긴 한데 이력서 좆같이 써내면 나가리인건 똑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