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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대 갈라는데 굳이 취업할필요 있을까

6월에 졸업해서 지금까지 취업 안되고 있거나 오퍼와도 트레이닝 나갔다가 페이에 비해 일이 너무 힘들거나 경력에 도움 안되는것들이라 거절중인데

문득 드는 생각이 어차피 영주권 받으면 회사 그만두고 나와서

치대 진학에 몰빵할 계획인데 굳이 그사이에 자존심 살려줄 회사 어렵게 들어가서

트레이닝 받고 1년반~2년 다니다가 그만두면 무슨 의미가 있나 싶다.

고용주 입장에서도 레퍼런스 잘 안써줄거 같은데.

그냥 마음 편하게 서빙이나 하면서 짜투리 시간에 공부하는게 낫나?

어떻게 생각하셈?

댓글 11개

그냥 공부에 몰빵해

ㅇㅇ 그냥 내 욕심인듯? 풀타임 1년반 하다가 나오는 것 보다 롱텀으로 알바하는게 어떻게 보면 치대 입학에서는 더 도움될거같음

난 후자쪽에 한표.사람맘이란게 좀 웃겨서, 직장을 구하면 눌러앉을수도 있음ㅋㅋ 그래서 후자에 한표

이것도 사실 걱정됨

치대 갈수 있는건 확실하구...?

근데 뭐 사실 돈이 문제여서 그렇지 돈만 안후달리면 그냥 알바나 하면서 공부하는게 낫지

3.9니까 단번에 못들어가도 몇년 안으로 붙을 수 있는 정도? 글고 알바든 뭐든 장기적으로 하나를 파는게 치대가려는 입장에서 EC에 도움이 될 것 같기는 함.

프로페셔널 스쿨은 오기 전에 무슨 일 했는지는 별로 중요하게 안보니까

치대갈거면 사실 회사가는것보단 어디가서 발룬티어 하는게 낫겠지돈문제 있는거 아니면 그냥 공부를 열심히 하도록 하자

치대가 내가 가고 싶다고해서 막들어가는데가 아니잖아??

영주권도 받고싶다고 주고 치대도 가고싶디고 가고..근데 그런 인재가 취업을 해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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