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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갤러님들 캐나다로 박사공부 어캐생각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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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ㅇㅇ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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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열은 인문학이고
밴쿠버 토로토 중에 생각중인데
학비괜찮고 전도유망한 캐나다 대학 있나요?
주거는 조용하고 책읽고 커피한잔 좋은 곳 좋아합니다.
학비포함 1년에 얼마정도 생각하면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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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5

캐나다외노자님의 댓글

  • 캐나다외노자
  • 작성일
인문학인데 전도 유망이라... 신학 박사 후 대형한인교회에 부목으로 취업하면 그렇게 취업이 나쁘진 않을 것 같은데 다른 건 거의 생각나는게 없네요. 인문학은 보통 서비스업에 종사 많이 하죠. 푸드 인더스트리에서 서빙을 하며 인문학적 가치를 전하다 잘 풀리면 HR 담당자로 가고 못물리면 계속 서버. 서버도 공항이나 고급 식당은 연봉 1억 찍고 하니 인문학적 소양을 바탕으로 고급 레스토랑을 노리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학비는 조용하고 책 읽기 좋은 콘도에 유학생에 아마 인문학이라 장학금이 별로 없을 가능성을 생각하면 넉넉하게 연 7천 정도면 좋을 것 같네요.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 MBA, policy, planning, architecture, 다 인문학이고 이런데 나오면 왠만한 이과졸업생 보다 잘먹고 잘사는데요..? 글쓴이가 무슨 전공인지를 알려줘야 하는데 솔직히 신학, 철학 이런 학문은 인문계 애들도 기피하는 과 인데 진지하게 꼽주듯이 써놓으셨네.

lian님의 댓글

  • lian
  • 작성일
애초에 캐나다 이민자가 기술직, 엔지니어링 쪽에 편중돼있어서 인문학 계열로 정착하는 사람 자체가 많지 않아서 그런듯. 나도 본적없기도하고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위에 언급한 4과들이 다 영어 상위급은 돼야 들어가거나 잘될 수 있는 과들은 맞음 ㅇ. 근데 신학이라고 가정하는건 선넘었지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답변감사드립니다 과는 너무 특정돼서 사회인문학쪽입니다 더 잘 조사해보겠습니다

캐나다외노자님의 댓글

  • 캐나다외노자
  • 작성일
MBA는 엄밀히 말해 전문학위이고 건축 설계는 엄밀히 말해 인문학이 아님. MBA도 분야가 엄청 큰데 파이낸스쪽으로 하면 그게 인문학임? 내 아는 동생 중에 워털루에서 플래닝 전공하고 컬리지 들어가 QT 검사 배웠음. 물론 잘 사는 사람들이 있는데 마켓 자체가 작음. 고용 시장이 작으니 취업이 힘들지. 거기 살아남으면 좋은데 아니면? 자국민이야 투자가 적으니 문제 없지만 유학이라면? 그리고 영어 잘하는 것과 재능이 있는 건 다른 거. 고용 시장이 작으면 결국 재능충만 살아남는 거임. 그리고 재능충이라면 캐겔에 질문을 하지 않겠지. 왜냐면 본인이 가장 잘 알테니까.

캐나다외노자님의 댓글

  • 캐나다외노자
  • 작성일
네 특히 학교에서 발행하는 졸업생의 고용 통계가 있으니 이걸 좀 찾아보시리 바랍니다. 돈도 상당하고 결국 가족의 지원이 있어야 하는데 취업이 안되면 나이는 나이대로 먹고 한국으로 오기 힘들고 캐나다에 남기도 힘들고 삶이 어려워 집니다. 고용시장이 작다는 건 극소수의 가장 뛰어난 재능러들만 살아남습니다. 그리고 왜 캐나다에 반드시 유학을 해야 하는지 그 이유를 생각해 보시길.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전문학위라고 인문학이 아님?  그럼 의학은 이과가 아니고 법학은 인문학이 아니네. 그런 구분법은 처음 들어봄ㅇㅇ. 그리고 워털루 플래닝은 학부를 나왔다는건지 대학원을 나왔다는건지 확실히 해야 할 것 같은데? 캐나다에서 도시계획이나 community dev 하려면 플래닝 대학원을 나와야 사실상 할 수 있는 일들인데 학부 나와서 컬리지 가는건 별로 특별한 루트가 아님. 마치 UT life science 나와서 의사 모집광고 보고 지원하지 않듯이. 그리고 policy도 마찬가지지만 planning 같은 대학원 나와서 적성에 안맞아 컬리지 갔다고 해도 님 주변에서 본 예외의 케이스 라고 볼 수 밖에 없고.

캐나다외노자님의 댓글

  • 캐나다외노자
  • 작성일
문과와 인문학을 동의어로 보는 것 같은데 파이낸스가 인문학? https://ko.wikipedia.org/wiki/인문학#:~:text=인문학(人文學, 영어:,관해 탐구하는 학문이다. 너가 말하는 건 인문학이 아니지.

캐나다외노자님의 댓글

  • 캐나다외노자
  • 작성일
그리고 그러한 구분법이 처음이라면 아마 한국어를 이해하는 능력에 문제가 있을 가능성이 높음. 내가 말하는 건 고용시장이 작기 때문에 수요와 공급이 미스매치가 큰 것을 지적한 것이고 내 논리를 반론하고 싶다면 그냥 통계 자료 가져오면 됨. 그리고 뭐 특정 과가 어떻고 하는데 그건 자기 입맛에 맞는 사례만 뽑은 건데 여기서 통계적인 경향을 말하지 예외적 경우를 말하는게 아님. 예를 들어, 한국인은 영어를 잘 못하다고 일반론을 말하는데 누군가 아니다 조기교육 받고 어릴 때 유학 간 사람들은 잘한다와 뭐가 다름?

캐나다외노자님의 댓글

  • 캐나다외노자
  • 작성일
인문학에 대한 정의도 틀리고 통계적 경향성을 논의하는데 체리 피킹 된 예외 사례만 가져와 (심지어 검증된 것도 아닌) 주장을 하니 대화가 안통하네. 나는 너가 생각하는 주관적인 인문학의 정의에 관심이 없고 너가 말한 인문학에 포함되지 않는 학문들을 가지고 취업을 논할 생각도 없고. 그럼에도 일반적 흐름을 논하는 자리에 예외적 상황을 가지고 왈가불가할 생각도 없음.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심지어 수학도 인문학적인 관점에서 연구되고 대학에서 Arts에 포함되는데 파이낸스라고 해서 인문학이 아니다? 파이낸스에서 경영학적인 접근도 가능한데 인문학적인 측면이 없다? 경영을 인문학이 아니고 전문대학이다 라고 구분하는건 처음봄. 물론 트레이닝 기관만 보면 그렇게 구분하는게 맞을 수 도 있는데 니가 시작한 인문학에 대한 비판은 그 범위를 넘어서니까. 그리고 플래닝에 대한 질문은 왜 무시함? 학부였음? 제발 모르면서 다 아는척 하는 편협한 꼰대식 마인드 버리고 그냥 남이 관심있으면 니 앞길이나 걱정하세요. 뭔 신학이 어쩌구 저쩌구, 서버가 되면 되고, "다른 건 생각나는게 없어" ㅋㅋㅋ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편협한 조선식 마인드 버려~ 나 간다!

캐나다외노자님의 댓글

  • 캐나다외노자
  • 작성일
인문학의 정의를 자기 마음대로 놀리고 그것에 동의하지 않으니 꼰대라고 함. 인신공격. 메신저를 공격. 즉, 반박할 논리적 타당한 이유가 없음. 인문학을 고용시장을 논하기 전에 인문학의 사전적 정의를 먼저 찾아보길. 인문학을 논하면서 자신이 사용하는 어휘의 뜻조차 모르다니 인문학의 고용시장을 변호하는 발언을 하는 사람치고 인문적 사고가 매우 부족해 보임. 플래닝에 대해 논하지 않는 건 주제 밖이라 논할 이유가 없기 때문.

lian님의 댓글

  • lian
  • 작성일
MBA, 아키텍쳐보고 인문학이라고 할때 나도 갸우뚱했다ㅋㅋㅋ 그리고 자기말 동의안하면 편협한 조선식 마인드??? 내가보기엔 이 유동이 글쓴이 엿멕이려고 쓴 댓글같음

lian님의 댓글

  • lian
  • 작성일
인문학이 과이름도 아니고 무슨 질문을 이런식으로함ㅋㅋㅋ 자기가 가고싶은 과를 정해달라는건가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그건 아니고 특정과를 얘기하면 너무 특정돼서요ㅎㅎ 허접한 질문죄송합니다ㅠ

밴섬아조씨님의 댓글

  • 밴섬아조씨
  • 작성일
척척박싸!!!!

Edmin님의 댓글

  • Edmin
  • 작성일
UofA PhD로 오세욤

엘모(ELMO)님의 댓글

  • 엘모(ELMO)
  •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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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모(ELMO)님의 댓글

  • 엘모(ELMO)
  • 작성일
사회인문학쪽이면굿럭이에요

엘모(ELMO)님의 댓글

  • 엘모(ELMO)
  • 작성일
왜냐하면 굿럭이 필요할 거임

호호아저씨님의 댓글

  • 호호아저씨
  • 작성일
토론토에서 인문학 박사중임.. 북미에서 인문학 계열은 어드미션 나오면 펀딩은 거의 다 나오지 않나요..? 학비보단 해당 대학에 본인 관심분야를 연구하시는 교수님이 계신지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여기서 봤던 댓글중에 가장 뭔갈 아는 글이네요 그냥 해당 대학교수한테 다이렉트로 문의해야겠네요ㅎㅎ 고마워요 무슨 신학찾고 mba 금융 석사없이 박사가능하냐ㅋㅋ...워홀갤러리인지도 모르겠네요 무튼 고맙습니다.

단풍쇼님의 댓글

  • 단풍쇼
  • 작성일
그정도 능력자면 캐갤에 이런 글을 안쓰지 않을까요? 근데 석사 학위 없이 바로 박사과정 들어가는건 왠만한 능력자 아니곤 힘든거 아니에요?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석사가 이미 있으니까 물어보지않았을까 캐캘도 그냥 다 어린친구들만 있는거같네 괜한 질문을 남긴듯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다이렉트 있는거 누가 모르나ㅋ... 근데 미친수준의 스펙이거나 특히 이쪽은 이공계열이 대다수 인문사회계열에서 누가 다이렉트를 생각하나ㅋㅋ 딱 본인이 아는 만큼만 얘기하면서 질문자 무시하는 태도가 웃겨서 나도 더 적어보는데 미국 스위스는 네트워크가 있지만 캐나다는 내가 잘 몰라서 여기서 글 남겨본건데 다들 무슨 북미병 걸린 사람들마냥 같잖게 댓글다네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댁 수준은 뭐 얼마나 잘났는지 모르겠는데 캐나다 한인들이 유독본인들도 한국인이면서 한국 무시하고 선민의식이 있다는 말이 사실인가보네 그냥 가려던 유럽으로 갈테니 캐나다에서 행복하시길

00님의 댓글

  • 00
  • 작성일
오지마. 글보니 어이가 없네. 캐나다에서 박사 전도 유망 이런거 묻지 말고, 박사졸업하고 뭐할지 생각하고 물어봐야지. 교수가 되고 싶은건지, 인더스트리로 갈건지, 국내 돌아가서 취업할건지, 정치를 할껀지 밑도 끝도 없이 그렇게 질문하면서 인문학 박사? 지나가던 박사인데 좀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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