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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가 노동자의 천국은 아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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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훗쇼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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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공휴일 9일 쉬고 사람 죽어가는데 산재 등록된다고 응급차 돌려보내진 않는거 보면 한국보단 아직 캐나다가 훨 위에 있는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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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4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그래도 야간기준이면 차라리 한국이 낫지캐나다는 팀홀튼같은 대기업도 야간수당 시간당 50센트 더준다는거 듣고 눈물흘리고 도서관 밤샘하다가 갈때마다 커피 한잔마다 1불씩은 꼬박 주고감

훗쇼님의 댓글

  • 훗쇼
  • 작성일
노동법 자체는 한국도 이제 니쁘진 읺은 편이긴 함. 그게 잘 안지켜지는게 큰 문제지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24시간 커피체인이면 거의 지켜질거같고 신고 때리면 잘만 잡으러 오는듯산업재해 이런건 문제있지만 최저는 지켜진다고 봐야지

훗쇼님의 댓글

  • 훗쇼
  • 작성일
근데 좀 이상한 부분이 믾음. 기본적으로 한국 노동법은 1년 365일 근로하는데 주에 하루 이틀씩 휴일을 주는 개념 

훗쇼님의 댓글

  • 훗쇼
  • 작성일
내가 캐나다 올때까진 당연스럽게 최저시급 안지켜짐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한국은 인건비랑 안전 비용을 아까워하는 특성이 강해서ㅋㅋ 덕분에 업무진행이 빠르긴 한데 사람 갈아서 하는 거니까 절대 바람직하다고는 할 수 없지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예외가 있다면 콘도같은거 올리는거랑 겨울기반공사하는거 보면 캐나다가 한국보다 빠른거같음

훗쇼님의 댓글

  • 훗쇼
  • 작성일
그건 규모가 달라서 그럴꺼임. 한국 아파트 단지같은게 규모면에서 캐나다의 몇배가 넘으니까 

캐나다가쟈님의 댓글

  • 캐나다가쟈
  • 작성일
한국에서 콘도면 1년이면 올라갈텐데...캐나다가 더빨라요?

캐나다가쟈님의 댓글

  • 캐나다가쟈
  • 작성일
한예로 6세대 되는 다세대주택 올리는건 4개월이면 다올립니다..ㅋㅋ 그냥 좆대로 짓는거에요

훗쇼님의 댓글

  • 훗쇼
  • 작성일
캐나다 콘3ㅗ는 한국으로치면 한 두새동 정도 있는 주상복합 아파트? 한 20층 언저리 되는 그런거에요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건물 하자 캐나다가 비교도 안되게 더 많음요한국은 주로 대기업이 짓지만 캐나다는 에쎈쎄라발린 빼면 2위건설사부터 한국으로 치면 중견급이라 역량차이도 있겠지만

훗쇼님의 댓글

  • 훗쇼
  • 작성일
근데 우리집앞에 로히드역 공사하는거 보면 캐나다는 상대도 안되게 한국아 빠름. 지금 거기 기빈공사 2년 (내가 이사올때부터 했으니 정확힌 모름)걸리고 이제 집 올리기 시작했는데 한국에선 그만한거 1년컷이었었음.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그건 공공기관 연관되면 이상하게 느려지는 서양의 마법도 있을듯법 씹고 사기업이 건축하면 캐나다도 빠름몬트리올이 지금 사기업에게 무소불위 권력줬더니 6년만에 밴쿠버가 35년간 지은 총연장만큼인 70km가량의 스카이트레인 짓고 있는걸 볼때 캐나다도 분명 가능한데 부패와 기업규모및 뷰로크래시로 안/못하는거ㅠ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SNC 라발린쯤 되면 한국 엥간한 건설사보다 낫지 않나...? 국제 도급순위는 높은 편인거 같던데

캐나다가쟈님의 댓글

  • 캐나다가쟈
  • 작성일
근데 비교대상이 막 삼성 현대 포스코 이런데는 안되는듯 ㅋㅋ 여기 시공기술은 세계적이긴함...문제는 그밑으로 점점 내려갈수록 단열재 빼먹고 배근 덜하는등의 586 노가다 씹장생들이 하는 양아치 짓들이 많아짐..

Stoicism님의 댓글

  • Stoicism
  • 작성일
내가 지반관련 토건쪽이라 그 범주 안에서 얘기 하자면, 안전에 관해선 캐나다가 한국보다 월등하게 위임. 오죽하면 한국 건설업계가 지반조사를 하도 안일하게 해서 내 동기가 한국가서 지반조사의 중요성을 따로 발표를 함... 동네 구멍가게 같은 회사가 아니라 GS 건설 같은 대기업을 이야기 하는거다. 캐나다가 공공기관 관련된 프로젝트들이 기간이 오래 걸리는게 그만큼 조사와 검사를 철저하게 하기 때문임

Stoicism님의 댓글

  • Stoicism
  • 작성일
그리고 기초가 되는 땅이 지질학적으로 한국의 어디는 어떻고 캐나다의 어디는 어떻고 비교를 해야지, 이렇게 단순비교 하는건 좀 에바임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그렇구나.. 안전쪽에 돈쓰고 마감을 막장으로 해서 자잘한 하자가 많이 생기는건가

Stoicism님의 댓글

  • Stoicism
  • 작성일
Superstructure 시공의 craftmanship에서 차이가 나는걸까나. 시공 관련해선 애초에 high rise숫자가 한국이 캐나다보다 월등하게 많으니 시장 규모면에서 차이가 많이 나고, 그만큼 경쟁력으로 인해 한국이 퀄리티가 더 우수할듯. 인건비 부분에서는 캐나다가 한국보다 심하게 비싸고, 또 캐나다는 연교차가 5~60도가 우습게 나버리기 때문에 추가적으로 시공에 들어가는 비용이 한국보다 더 있지. 이 외에도 두 나라가 다른 부분이 많아서 영향주는 요소가 찾아보면 더 있을듯...

Stoicism님의 댓글

  • Stoicism
  • 작성일
한국사람은 마루바닥을 사용하지만 북미인들은 사는 스타일이 다르잖아. 덥히는 방식이 다른거지. 창문이 차가운건, 창문이란거 자체가 바깥하고 바로 마주보는 구존데 내부에서 덥힌다고 그게 따뜻해지는건 아니지. 차 앞유리가 겨울에 얼음이 낄정도로 매우 차지만 그렇다고 차 내부가 냉동고같은 상태는 아닌것처럼. HVAC의 규모나 벽 내부에 Insulation같은데 돈을 아마 더 쓰겠지. 내가 내장 인테리어 이런건 자세히 모르니 정확한 답변을 못 해주겠지만, 알버타 살면서 느끼는게 영하 40도 날씨에 오피스 내부 25도~27도 유지하는거 보면 ㅆㅅㅌㅊ 아니냐?

검대외님의 댓글

  • 검대외
  • 작성일
알버타 건축동지 ㅎㅇ

Stoicism님의 댓글

  • Stoicism
  • 작성일
ㅎㅇㅎ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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