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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가 인도 등 후진국 이민자들받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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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anff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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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기는 사회적 갈등, 제반 비용이나 각종 세금으로의 저소득층 지원 등등 때문에 손해가 더 많이날까

아님 그들이 싸들고오는 돈과 각종 인적 노동력, 인구수 증가 및 그 후대들의 연금내줄 경제력으로 인한 이득이 더 많이날까?



캐갤내에서 후진국 이민자들의 증가로 인해 사회적 문제나 수준낮아지는 시민의식, 저소득층 구제로인한 세금낭비 위주 등으로만 부각되는거 같아서.


아직까진 후자니까 캐나다 정부가 기를쓰고 영주권 뿌리는거같긴한데, 적어도 나나 내 다음세대 까지는 이득보는 편일듯? 그이후 세대는 모르겟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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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0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전세계가 인구구조문제로 걱정이고 캐나다도 예외는 아닌상황(출산율 1.5)에서 이민자 받아들이는건 무조건 이득이지 사회문제는 뒷전으로 하고. 그리고 인도애들이 냄새가 ㅈ같고 발음이 거지같아서 그렇지 가난한애들도 별로 없고 사회갈등도 별로 안일으키는 편임

Banff님의 댓글

  • Banff
  • 작성일
사회문제 까진 모르겠고 내 밑에층 유닛에사는, 400sq도 안되는 스튜디오에서 서너명 살며 논스모킹 콘도인데 맨날 파티오에 나와 위드랑 담배피는 꼬라지는 짜증나더라

라임님의 댓글

  • 라임
  • 작성일
캐나다 이민자들이 애를 낳고 데려오는 어린 애들이 캐나다인으로 자라서 상관없음. 예컨데 오늘 10살인 애가 경제력이 절정에 오를 40대 중반쯤 되면 걔네 부모님 세대는 이미 돌아가실 나이임. 되면 어차피 이민자 수는 컨트롤 가능한 수준에서 받고 있어서 지금 보다는 조금 더 캐나다 정체성이 훼손 될 수는 있어도 계속 리사이클링 될듯.

Banff님의 댓글

  • Banff
  • 작성일
캐나다는 외국인종들 침투력? 포용수준? 이 높아서 그런지 슬슬 큰 기업 매니저나 관리직, 심지어 정치인 국회의원도 가리지않고 있는대도 잘 돌아가는거보면 너 말처럼 마니 걱정하진 않아도 될지도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아직은 이득일듯한데 리사이클링이 좋은 포인트임. 지금도 선진국중에 캐나다보다 더 이민쉬운나라 떠오르는데가 없을만큼 젤쉽고 대량으로 받아들이는데, 물도 오염수 부어도 좀 천천히 부어야 수질이 자정작용을 하지, 한꺼번에 덜컥덜컥 부으면 회복불가능하잖슴. 1세대 이민자들이 캐나다 와서 애 낳아서 캐나다인구가 유지되는 방식이면 좋겠지만, 애 낳기전에 1세대들부터가 너무많아버리면 우려스러움.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극동이었나 90-2000년대 왔던사람 말도 그렇고 2010년대 왔던사람 말 보면 레알 10년단위로 하루가 다르게 캐나다 치안이나 시민의식이 후진국화되어간다는게 ... 내 맘속에 캐나다는 선진국 중에서도 치안좋고 시민의식 좋기로 유명한 깨끗한 선진국이었는데.

Banff님의 댓글

  • Banff
  • 작성일
그렇게 하루가다르게 치안 안좋아져도 미국이나 각종 유럽국가보단 여전히 낫다는게 신기

라임님의 댓글

  • 라임
  • 작성일
그런 부분은 인구가 증가하면 어쩔 수 없다고 봄. 내 위 답변은 이민자 문화가 현재 캐나다 문화를 거시적인 관점에서 대체하지 않을까에 대한 내 생각인데, 캐나다도 인구가 점차 증가하고, 가치가 높다고 평가되는 땅이나 작업, 그리고 부자들의 재산이 더욱더 부풀려지면서 발생하는 빈부격차의 문제는 자본주의 사회에서 어느정도는 감내하고 가야됨. 환경파괴도 발생하고, 도시가 더 밀집화 되면서 삶의 질도 그만큼 더 하락할것임. 인구가 증가하면 좋은 기업들도 더 배출이 되고, 전체적으로 캐나다의 국력이 쎄지겠지만, 그만큼 없는 사람들은 더 힘들어지겠지. 다만 조금 고무적인것은 캐나다 복지가 비교적 좋고 발전하고 있다는 부분에서 지금의 미국 처럼 안좋아지지는 않을것 같음.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이민정책 대폭 완화한게 고작 5-6년밖에 안됐으니까... 난 그 5-6년안에 이렇게나 시민의식이 낮아진게 더신기하던데;; 개인적으로 BC랑 온타리오 둘다 살아본 입장에서 체감상 BC가 온타리오보다 훨씬 나아서 BC사는사람은 모를 수 있는데 온타리오 심각함. 지금으로부터 또 5년 뒤면 BC도 지금의 온타리오수준 되지않을까 함.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물론 캐나다 기준에서 심각하단거지 아직 다른나라보단 나은듯함. 근데 짧은 기간에 변화속도를 보면 우려스럽단 의미.

라임님의 댓글

  • 라임
  • 작성일
나도 벤쿠버 살다가 토론토 1년살았는데 완전 딴 세상이더라. 너무 삭막하고 싫었음. 벤쿠버에서 10년 넘게 살았지만 한번도 행인이 대놓고 소리지르거나 인종차별을 한 기억은 없는데 1년안에 많은걸 경험하고 다시 돌아옴... 토론토 도시 자체도 쓰레기 너무 많고 개발은 엄청 하는데 인프라도 그냥 있는데로 돌리는 느낌에다가 뭔가 예쁘게 가꾸는걸 포기한 느낌이였음.

라임님의 댓글

  • 라임
  • 작성일
특히 노스욕이랑 토론토 서쪽~서북쪽 동네들.

Banff님의 댓글

  • Banff
  • 작성일
그럼 토론토 치안이나 그런걸 미국으로치면 디트로이트 정도 되는건가?

라임님의 댓글

  • 라임
  • 작성일
도시 전체를 비교하면 디트로이트 까지는 아닌것 같던데.. 나는 그냥 뉴욕화 되어가고 있구나 라고 느꼈음.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ㅇㅇ맞음. 물론 벤쿠버도 제2의 도시라고 하는만큼 무시할순없지만 사실 면적만 따져봐도 토론토의 1/6밖에 안되는 작은도시라서, 벤쿠버로 캐나다를 판단하기엔, 한국사는 외국인이 부산만 보고 집값싼데? 사람들 쿨한데? 하는거랑 비슷함..

Schitt’s_Creek님의 댓글

  • Schitt’s_Creek
  • 작성일
캐나다는 문제가 1차 3차 산업으로 먹고사는 나라이니냐 이민자보다도..캐나다를 제대로 받쳐주는 기업이 잘 없어 세계에서 누구나 아 이거는 캐나다 기업이구나 하는.그래서 산업기반이 약한것 같아

라임님의 댓글

  • 라임
  • 작성일
그런건 솔직히 많이 개선됐음. 하이테크쪽으로 아직도 많이 부족하긴 한데 점차 커가는 단계라서 10년전 하고는 또 다른 양상임. 석유기업들 내려오고 쇼피파이 가 시총 1위 먹는것만 봐도...

Schitt’s_Creek님의 댓글

  • Schitt’s_Creek
  • 작성일
블랙베리 무너지듯이쇼피파이는 진짜 북미에서는 크더라한국은 사람들이 모르는데

라임님의 댓글

  • 라임
  • 작성일
블렉베리 안무너짐. 지금 자동차 QNS OS 세계 1위임: https://www.blackberry.com/us/en/company/newsroom/press-releases/2021/blackberry-qnx-software-is-now-embedded-in-over-195-million-vehicles. 내년 부터 본격적으로 IVY OS 출시되면 기업가치 재평가 들어감.

Schitt’s_Creek님의 댓글

  • Schitt’s_Creek
  • 작성일
오 그래? 정보 짚어줘서 고맙당나는 핸드폰 산업 사장된뒤로 그대로 나락간줄

라임님의 댓글

  • 라임
  • 작성일
주가는 나락 가서 인식이 아직까지는 안좋은데 인간지사 세옹지마라고 내년 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시장에서 인정받으면 오히려 캐나다판 빅테크 나올 수도 있음. 지금 모멘텀 별로 없는 이유는 자율주행차 시장이 열리지 않았기 떄문임.

Schitt’s_Creek님의 댓글

  • Schitt’s_Creek
  • 작성일
IVY OS 에 총대를 매야겠네 블랙베리는그래도 희망이 있구만

Schitt’s_Creek님의 댓글

  • Schitt’s_Creek
  • 작성일
확실한것은 이민자 받을수록 캐나다가 가지는 소프트파워는 없어질듯..

Schitt’s_Creek님의 댓글

  • Schitt’s_Creek
  • 작성일
캐나다는 쓸만한 인재가 없음. 고급인력도 미국으러 러쉬하고 이민자로 채우는것도 대부분이 트레이드잡으로가고 거기서 세수 확보하는게 장기적으로 볼때 밑빠진 독에 물채워 넣어봤자 소용없잖아.이민자 받는것 보다 빅테크 같은 기업들 유치도 많이하고 자국내에 튼튼한 중소기업 독일 일본 처럼 많이 만들게 지원 많이 해야할듯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공감함. 고급인력 빠지는것도 우려스러운 부분임. 기껏 캐나다 대학에서 인재 육성해놓으면 캐나다에 이바지하지 않고 죄 미국갈 생각을 하니... 고급인력은 빠지고 그자리는 이민자로 채워지고.

Banff님의 댓글

  • Banff
  • 작성일
ㅇㅇ 나부터도 시민권 따면 기회봐서 tn으로 미국가보고싶단 생각하고있으니

Schitt’s_Creek님의 댓글

  • Schitt’s_Creek
  • 작성일
그렇다고해서 이민자들에게 의대 치대등 헬스케어 관련 과을 열어주지도 않음. 무조건 영주권 시민권자부터 해주니, 대부분이 트레이드잡부터 시작하는데.물론 이민자들이 자국내 좋은 일자리 다 가져가니까 제한해 둔것이긴하겠지. 처음부터 신분 상관 없이 과 입학도 받으면 굳이 더 많은 돈을 벌러 미국으로 가지도 않을듯.

Schitt’s_Creek님의 댓글

  • Schitt’s_Creek
  • 작성일
자국내 영주권 시민권자들부터가 미국러쉬하는데, 그걸 보는 이민자들도 당연히 트레이드잡부터 시작해서 드러운꼴부터 보고 시작하는데 괘씸해서라도 티엔 받고 미국으로 튈 준비 하려고 하겠다.

Banff님의 댓글

  • Banff
  • 작성일
나는 딱히 이민하면서 드러운꼴 겪거나 뭐 힘든건 없긴해서 캐나다에 딱히 불만은 없는데 미국에 지인들도 있고 궁금하기도 하고 돈도 더벌수있지않을까해서ㅠㅋㅋㅋ

13131343님의 댓글

  • 13131343
  • 작성일
에어리언 영화에서 에어리언이 인간들 바라보는 느낌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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