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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구닌에 대해 아는거 풀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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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떠나고싶은톤토..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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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군인 출신은 아닌데, 군인친구들이 많음. 그래서 들은걸 풀자면


일단 기술 암것도 없고 그냥 떙보병. 전투병과 경우다.


보통은 부대로 차출이됨. 이나라 부대이름은 모르겠고, A부대가 이번 쟁 나간다


하면 A부대의 부대원들한테 "우리 쟁나감 ㅇㅇ, 안갈 사람 신청해라" 함


그리고 쟁 안간다고 신청하면 불명예 제대 시킴



명예를 밥보다 중시하는 구닌들이기땜에 보통은 안간다는 사람은 없고 

그리고 불명예 제대하면 구닌으로써의 혜택도 다 사라지고 그래서 보통은 간다고 함


내 친구가 예전에 구닌이었는데, 이라크 쟁 터지고, 나서 얼마안있어서 자기네 부대 이라크간다함

가족들 울고불고 난리나고 이제 죽는다 막 난리 치고,

친구는 미국 사막에 전지훈련 다녀오고 이제 나간다. 하고 유서쓰고 완전히 갈 준비 되서 디데이 다음달 ㄱㄱ 떴는데

그달 초에 전쟁 끝나서 안들어간 경우 있었음.


그떄 부대서 1명인가 안간다 그래서 불명예 제대 했다함. 나머진 다 간다했다함. 그래서 그친구는 꿀빨다가 나중에 제대하고

지금도 그 꿀 잘받아먹고 있음



장교., 장교들이 오히려 해외파견 잘 나감. 친선이든 뭐 경호든 뭐든간에 해외파견 나가는데, 파병이 아닌지라 뭐 전쟁터라기보단 해외 군사이벤트 이런걸로 ㅇㅇ


전문직장교들 중엔 회사원처럼 대도시에서 일반 회사들 지원용으로 잘 나감. 전쟁나도 거의 군복만 입은 민간인같은...

군무원 느낌으로 삶.


그외에 대학졸업하고 한국얘들이 잘 가는 공군 장교는 캐나다 각 지역에 있는 미사일 레이더 기지 같은 곳에 많이들 짱박혀있다오고 그럼


대략 요기까지.


나머진 캐갤 군인캐붕형들이 알려줄거야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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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초록바지님의 댓글

  • 초록바지
  • 작성일
파병 거절하면 제대를 시켜버리는구나..어쩐지 캐나다군이 늘 파병 순위 1위더라니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와 역시 인생은 타이밍이다… 

국수님의 댓글

  • 국수
  • 작성일
인생은 운빨이라는건 군대에서도 변하지 않는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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