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너온지 얼마안됬을때 생각나는게 한국 물가보다 0이 최소 2개는 빠진 숫자가 적혀있으니 돈써도 좆도 안쓴거같아서 죄책감이 안들었다

그러나 현지에서 내가 받을 급여도 마찬가지로 자릿수가 그지랄이란걸 실감하면서부터는 슬슬 손이 떨이게 되고

근데 그거 알아야함 요즘 한국도 뒤에 0 세자리 빼고 메뉴판 만든다

1.5 적혀있으면 바로 1500원이구나 딱 떠오름

그지랄하는거는 영세한 개인카페 그딴곳이나 그ㅈㄹ하는거아님?

ㄹㅇ이자너ㅋㅋ  - 나의 디씨 앱에서 작성

ㄹㅇ 별로 쓰는것도없는데 남는게 없어 근데 들어오는것도없어

헐 ㅋㅋ 나만그런게 아니였구나 ㅋㅋ 0자리 몇개 빠져있어서 심리적 안정감.. ㅋㅋㅋ

난 오히려 반대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