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는 미국이랑 왜 갈라논겨? > 캐나다 | 한조선

ㅇㅇ
작성일 2023.06.08 02:09

캐나다 건국될 때부터 이미 미국이랑 문화적 차이가 좀 있었던걸로 알고있음

ㅇㅇ
작성일 2023.06.08 02:11

지금은 미국문화 따라가잖어. 음식도 캘리포니아 식당, 필라델피아 스테이크엔 치즈, 보스턴 피자 등등 다 미국거 먹잖어. 음악 장르도 다 미국거 따라가는거고. 캐나다 유명인은 꼭 미국에 내려가야지만 제대로 성공함. 키아누 리브스, 더락 등등 다 미국 가야지 인정받는다

ㅇㅇ
작성일 2023.06.08 02:11

언어 똑같고 생긴거 똑같아서 같은 나라가 되는게 괜찮다는건 한일관계가 반례이고.

ㅇㅇ
작성일 2023.06.08 02:13

한일은 언어랑 문화가 근본이 틀림. 성격도 다르고.. 근데 캐나다 사람들 보면 이름도 미국이랑 똑같고 성격도 똑같음

ㅇㅇ
작성일 2023.06.08 02:13

지금은 미국문화 따라가기는 한데 이미 사회 전반에 차이가 너무 크고 미국 입장에서는 통일해서 캐나다의 고질적 문제까지 떠안을바에 비슷한 나라로 둬서 단물빨아먹는게 더 나은 선택이지

ㅇㅇ
작성일 2023.06.08 02:14

캐나다에 Barron 이라는 애가 있으면 미국에도 그런애가 있고 하는 행동, 성격 다 엄청 비슷함

ㅇㅇ
작성일 2023.06.08 02:14

한일도 역사 거슬러가면 지금의 미국 캐나다 역사, 문화처럼 밀접하게 엮여있음

ㅇㅇ
작성일 2023.06.08 02:16

너같은 또라이랑은 말이 안통한다 진짜. 한일은 언어 자체가 틀린거고 병신아 ㅋㅋㅋ

ㅇㅇ
작성일 2023.06.08 02:20

한글 일본어 둘다 한자 문화권이고 문화도 비슷하잖아. 그리고 일본이 대륙문명을 수용할 방법이 한반도를 거치는 것밖에 없으니 한반도와 문화교류도 지속적으로 이뤄져서 서로의 문화가 완전히 다르다고는 볼 수 없는데?

ㅇㅇ
작성일 2023.06.08 02:21

그리고 캐나다는 프랑스어도 많이 쓰지만 미국은 스페인어도 많이 쓰잖아

ㅇㅇ
작성일 2023.06.08 02:22

개인적으로 캐나다랑 미국이 비슷한정도를 한국 일본이 비슷한정도랑 비교할순 없다봄. 캐나다는 사실상 미국의 강원도라 봄

떠나고싶은톤토죽돌이
작성일 2023.06.08 02:24

말이 안통하는게 아니고 캐나다 - 미국 관계를 한국적으로 해석하면 백제-일본/ 혹은 명/청 나라 - 고려- 조선 정도로 봐야해, 문화권도 비슷하고 교류도 많았지만 양쪽 나라가 한나라가 되지는 않았잖아. 미국이나 캐나다도 마찬가지로 봐야하는거지

ㅇㅇ
작성일 2023.06.08 02:25

그거랑 별개로 미국이 캐나다 안먹은건 캐나다땅이 워낙에 쓸모없어서 걍 버린걸껄?

ㅇㅇ
작성일 2023.06.08 02:26

애초에 지금 캐나다 사는사람들의 대부분의 조상이 미국쪽에서 올라온 사람들이라, 현대의 캐나다-미국 관계는 백제-일본 정도가 맞지만 초기 형성될때 기준으로 보면 사실상 그것보다도 가까운 한나라 급이 맞긴함

떠나고싶은톤토죽돌이
작성일 2023.06.08 02:28

캐나다 땅이 쓸모없어서 버렸다기보단, 당시엔 미국도 자국조차 다 관리할 수 없을정도로 땅이 넓어서 힘들어했음. 그와중에 더 땅을 먹는다?? 안그래도 힘든데 더 힘들려고 하진 않았던듯,, 캐나다/ 미국 국경이 나뉜건 남부전쟁, 서부전 그 시절에 윗대가리들이 어느 강 기준으로 한줄로 그었다고 하더라

ㅇㅇ
작성일 2023.06.08 02:32

근데 지금 미국이 캐나다랑 합병한다고 하면 국토 크기가 러시아 넘지않나?

ㅇㅇ
작성일 2023.06.08 02:32

그게 그말임. 힘듦에도 불구하고 쓸모있는 땅이였으면 그걸 당연히 먹었을게 미국임. 서부땅도 쓸모있으니까 전쟁해서 쟁취해낸게 미국인데. 캐나다 땅은 힘들어도 먹을만한 가치있는땅이 아니라는 판단에 쿨하게 안먹은거. 사실상 자기 초이스에서 버린거.

ㅇㅇ
작성일 2023.06.08 02:33

땅만 커서 뭐해. 땅이 가치가 있는땅이여야지

ㅇㅇ
작성일 2023.06.08 02:35

러시아 넘는 크기의 땅이면 미국같은 초강대국이어도 관리하기 힘들 것 같은데..

떠나고싶은톤토죽돌이
작성일 2023.06.08 02:38

당시 역사에 대해서 흥미로운게 있어서 좀 찾아봤었었는데,, 다 기억나진 않지만 ,, 당시 미국이 강대국가는 아녔어. 캐나다 눈치도 봐야하고 여차하면 나라가 박살 날지도 모른다는 공포가 있었음. 아래 멕시코쪽에서도 막 치고 올라오고 있었고,, 유럽이나 영국 세력도 꾸준했고.. 퀘벡쪽의 프렌치 세력도 쎘고... 거기다 미국 남부 지역의 레드넥 ㅅㅋ들때문에도 흔들흔들 했지.. 당시의 미국은 상당히 불안했었어서 캐나다한테 시비털거나 캐나다를 공략할 의지는 커녕 능력도 없었을거

ㅇㅇ
작성일 2023.06.08 02:39

관리고 뭐고 어쨌든 두나라는 조상과 문화의 뿌리가 같은데서 출발한거라 한일이랑 비교할순 없음. 한일은 문화는 서로 영향을 많이 끼쳤더라도 그 뿌리가 다르고. 미국이 반영(anti british) 밀어붙일때 그거에 거부하던 사람들이 위로 올라와서 캐나다 된거.

ㅇㅇ
작성일 2023.06.08 02:41

아직도 캐나다는 국왕이 있고 그 국왕이 영국왕임. 미국은 영국이랑 공식적으로 완전히 결별한 국가이고. 이 근본의 차이때문에 합병 쉽지않을거임 애초에 그거때문에 갈라진건데

극동
작성일 2023.06.08 02:18

Boston Pizza는 캐나다 브랜드다. Founded Edmonton, Alberta, 1964

ㅇㅇ
작성일 2023.06.08 02:21

Boston 은 미국 도시 이름이잖어

극동
작성일 2023.06.08 02:23

New York Fries도 캐나다 브랜드다.

ㅇㅇ
작성일 2023.06.08 02:24

그러니까 왜 미국 도시이름을 그렇게 쓸까 한심함

OP
작성일 2023.06.08 02:26

캐나다 도시 이름 쓰면 아무도 안 사먹어서?

단풍쇼
작성일 2023.06.08 02:28

GM은 왜 차 이름에 캐나다 준주 이름 넣냐??

단풍쇼
작성일 2023.06.08 02:28

미국 대표 차 회사라면서 한심함

단풍쇼
작성일 2023.06.08 02:19

캘리포니안 롤 은 밴쿠버 요리다!!

ㅇㅇ
작성일 2023.06.08 02:21

캐나다 다니다보면 식당 이름이 그냥 California Restaurant 인곳들 많음

단풍쇼
작성일 2023.06.08 02:24

??? 본인은 한번도 본적이 없지만 캘리포니아정도 위상이면 관광지에 있을법한 이름이지 않냐? 한국 중국집중에 자금성, 북경반점 많다고 한국이 중국에 속해야 하는것도 아닌데 뭐

KINKIN
작성일 2023.06.08 02:22

형 얘기는 뭔지 알겠지만 생김새 같고 언어 같고 문화 같다고 (난 음식도 다 미국거 먹는다는거엔 동감하지 않지만) 그냥 합쳐버리는게 맞는거면, 중남미는 브라질과 거대한 다른 나라 1개로 채워져있어야겠지. 그리고 그렇게 따지자면 미국이 영연방으로 다시 종속되는게맞지않음?

ㅇㅇ
작성일 2023.06.08 02:24

그런거보다는 캐나다는 인간들 사는거보면 뭔가 경제적으로 손해인것 같음

KINKIN
작성일 2023.06.08 02:30

그렇게도 생각은 되지만, 형이나 나나 여기 캐나다에 있는건, 본인이나 본인 부모님이 미국보다 현재의 이 캐나다가 더 맞으니 온거겠지? 미국 위에 붙어있는 다른 정체성의 나라로서 가치는 충분히 있다고 봐. 미국이 더 좋았으면 미국으로 갔을테지만 안그런이유는 있을거야. 사람 삶에 경제적인게 크지만 꼭 경제력, 취업기회, 그게 전부는 아니니까. 반대로 생각해서 캐나다가 그냥 애시당초 미국땅이었으면? 미국이 지금의 경제력을 갖게 되었을지 아닐지도 의문이고, 우리가 지금 캐나다라는이 땅에 살고있을지도 의문이고. 그냥 지금 당장 미국이랑 합체한다면? 우리한테는 헬게이트라고 봄.

OP
작성일 2023.06.08 02:25

사실 미국 실험실임. 여기서 온갖 사회 실험 다 하고 괜찮으면 미국에 가져갈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