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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는 사실 복지국가도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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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ㅇㅇ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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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GTA랑


그레이터 밴쿠버



등 영어주 양대도시들 주거난 심각해지네 월세폭등했네,


모기지갚다가 뒤질거같아서 시골로 추노하고 토론토-온타리오 깡촌간 왕복3시간30분 통근하는 슈퍼 커뮤터 인터뷰기사가 뉴스에 쳐뜨고 지랄날때



캐나다 연방 한거 아무것도없는데 복지국가? 전혀아님



한국은 지속적으로 이슈에 맞춰서 짓는 시늉이라도 내는 공공임대주택 착공


캐나다는 그런거없다



보다못해서 연방정부도아니고 주정부 차원에서 온타리오가 외인취득세 15% 부과,


BC가 밴쿠버근방 20%부과 비거주자 취득세 주정부차원에서 도입한거말고


대응? 아무것도없는데 이게 복지국가임?


알고보면 븅신같은나라임



무상의료를 빙자해서 복지국가 코스프레를 대외이미지로 밀고있어서 현혹되지만


퀘벡-윈저 회랑 일직선상에 사는 인구가 1800만명을 넘어서는 이 시점에도 고속철도 하나 착공못하고 인프라에 대한 대안자체가 전혀 없음


그냥 세금만 비싼 미국임




캐나다관해서 이민온지 몇년안된 알못새끼들이 유튜브에서 박살난 와꾸 들이밀며


애기 우윳값을주네~ 퇴직연금이있네~ 어쩌구저쩌구 복지수당이있네


이러면서 유토피아마냥 캐나다 묘사하는거, 그거 그 알량한 수당받아서 생기는 이득보다


미국에도 어차피 401k있고, 존만한 캐나다도시보다 훨씬 큰 대도시에서조차도


같은 스퀘어피트 면적당 훨씬 더 저렴한 주거비용으로 절감되는데 동시에 더 거대한 구직마켓이있다는 진실을 알게되는순간


매트릭스에서 약쳐먹고 충격먹으며 깨어나는 네오의 심정을 이해하게된다




아 물론 캐나다도 장점은 있다


대체로 캐나다애들이 영어권내에서도 가장 순한편이라는것


미국에비해 총맞고 비명횡사할 확률은 확실히 떨어진다는것



사실 캐나다의 진짜 국가적 세일포인트는 저 두가지라고 봐야 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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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3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대형마트 의무휴업은 ㄹㅇ 좀 선을 빡세게 넘긴했지 ㅋㅋㅋㅋㅋ

훗쇼님의 댓글

  • 훗쇼
  • 작성일
소상공인 카드수수료도 국가가 나서서 세계 최저수준 수수료로 인하해주고

훗쇼님의 댓글

  • 훗쇼
  • 작성일
그리고 아시아계 이민자는 해당사항 없어서 그렇지 은근 주택보조 받는 사람 많더라.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그거 금액 찾아보면 억소리나게 낮음..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계속 말 나오고 있는 퀘벡-윈저 high frequency 철도는 토론토 아일랜드 공항이 없어지지 않는 한 착공안됨토론토-몬트리올 목표가 4시간, 토론토-오타와가 3시간30분이라 비행기편에 밀리는데 4빌리언을 쓴다? 절대 불가능그럼 high frequency 말고 high speed지으면 된다? viarail 내부에서 포기 결정난지 오래임ㅋㅋㅋ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캐나다 인프라 산업의 문제는 귀가 존나 얇아서 개 비싸게 몇백억 써서 계획 세워놓아도 엎고 다른걸 생각해본다는거임 ㅋㅋ그나마 희망있던 캘거리 에드먼튼 고속철도마저 스터디 잘 되가고 있는데 새로 주지사 뽑히고 나서 버리고 신기술에 더 빠른 하이퍼루프 투자한다고 버림스터디만 존나 하고 어떻게든 꼼수 부려쳐먹어서 쉽게할려다가 돈만 날리는 케이스

훗쇼님의 댓글

  • 훗쇼
  • 작성일
하이퍼루프는 간지나니까 ㅇㅈ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캐나다는 하이퍼루프가 설령 상용화되는 시대가 와도 절대로 못지을거같음  앨버타는 하이퍼루프나 철도는 고사하고 당장 10년뒤 뭐먹고살지도 막막한새끼들이니 이해는 간다 ㅋㅋㅋㅋ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분명 5년 뒤면 하이퍼루트 스터디 엎을거임조사에 들어간 세금 백억정도 날라가는건 덤이고토론토 지하철 다운타운 신노선도 똑같이 스터디 잘 되가고 있는데 버리고 고가철도로 짓는다고 결정나서 새로 스터디 들어간 경우라 내가보기엔 10년내로 착공못함그냥 돈이 나오자마자 브로드웨이 지하철 연장 밀어붙인 밴쿠버 대단해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몬트리올은 올림픽 열 당시에도 공항철도 개통도못했는데 밴쿠버는 YVR에서 다운타운까지 바로 개통시켜버린거보면 똑같이 돈지랄해도 차라리 저쪽이 아웃풋이 괜찮긴함 몽헤알은 올림픽 연지가 몇십년이 지났는데 아직도 공항철도같은건 존재도안하는 클라스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아 그리고 미라벨 공항은 진짜 이거 추진했던 새끼들 싹다 사형해야함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공항철도는 개살구임; 거주민 입장에서 1년 몇번 쓸지 생각해보면 됨그냥 있으면 도시 이미지 재고에 좋아서 짓는거임토론토 UP 익스프레스 공기수송인거 생각해보셈밴쿠버는 올림픽으로 캐나다라인 지었고 몬트리올도 지하철 연장한걸로 아는데 기반투자시설 날린건 없을듯그리고 몬트리올 공항선 곧 완공예정 아님?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공항철도 자체가 대단한 효과는 없어도 어차피 노선상 다운타운으로 결집하게만드는 다른 방위노선이 하나 더 생기는겸 공항도 개통해버리니까 좋은거지. 실제로 스카이트레인 공항연결하는겸해서 리치몬드까지 다 뚫었잖아  몬트리올은 1도시였던적도있는 2도시치곤 이제와서 REM 오랜만에 짓는데 수십년동안 걍 인프라개선없이 잠만잔거지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밴쿠버가 열일한거지ㅋㅋㅋ 토론토 몬트리올 둘다 다운타운에 마지막으로 지하철역 지은게 60년대인뎈ㅋㅋ

훗쇼님의 댓글

  • 훗쇼
  • 작성일
근데 갓직히 캐나다라인은 공항철도로 보기에는 좀..... 그냥 밴쿠버공항 위치가 전철 깔기 좋았었던거 같음. 몬트리올 공항은 안가봐서 뭐한데 토론토 공항이랑은 상황이 다른듯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몽헤알도 미라벨 국제공항 짓는다는 병신짓만 안했어도 지금쯤  Brossard에 역 몇개는 짓고도 남았을건데 똑같이 돈 써도 밴쿠버가 훨씬 잘함 ㅇㄱㄹㅇ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몬트리올은 근데 사철 생기고 나서는 엄청난 속도로 짓고있잖음역시 사기업의 위엄인듯스카이트레인 총연장만큼 거리를 10년도 안되는 기간만에 완공시킨다며 순조롭게 공사해서 몇년뒤 개통예정이니 대단한데 분명 비리로 얼룩졌을거란게 문제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리주토 패밀리의 후예들이 제때 공사기한 안지키면 총쏴죽이겠다고 현장에서 같이 허슬하나봄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적자보전 보장받은데다 소유 쇼핑몰들로 들어가는 노선인데 개통 빨리 시키려고 몸부리는게 정상이긴함ㅋㅋㅋ퀘벡연기금이 짓는거니 준공공자금으로 볼수도 있긴한데 감사 나가기가 힘든만큼 돈빼먹기도 쉬울테니 뒤에서 줄줄 샐듯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구라안치고 지금 이 순간에도 마피아 하부조직원들이  자재도 공급하고 현장에서 직접 포대도 나르고있을지도모름    꺼-억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미국 60~80년대 뉴욕에서 벌어지던일이 재현되는 환상의 도시! 몽헤알!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현재 캐나다에서 제일 기절할만한 프로젝트 원탑은 토론토 케네디역에서 스카버러 1정거장 연장에 든다는 5.5빌리언(5조원)임ㅋㅋㅋ어떻게 나왔는지 이해시켜줘도 안하고 싶은 금액이고 돈벼락 맞는 사람들 존나 나올듯서울 지하철 9호선 건설비용이 3.5조였는데 한정거장 연장에 5조원 쓴다는 대국인 캐나다의 위엄

훗쇼님의 댓글

  • 훗쇼
  • 작성일
한국은 땅값 후려치기 가능해서 인프라 깔긴 좋은듯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캐나다 인프라산업중 보상액이 차지하는 비중은 의외로 얼마 안됨특히 스카보로 연장은 이미 있는 지상노선을 안전문제로 폐선하고 지하화하는거라 보상 필요 없는데 5조원 드는거라..

Stoicism님의 댓글

  • Stoicism
  • 작성일
토론토 다운타운에 고가철도 어디다 지음? 요즘에 한창 Ontario line 계획한다고 site investigation 하는것 같던데 이건 tunneling이랑 on-grade 혼합으로 알고있음

Stoicism님의 댓글

  • Stoicism
  • 작성일
마피아 얘기는 그냥 개그 한거지? 나 그래도 인프라 스트럭쳐 현장에서 꽤 오래 근무 했었는데 너무 현실성이 없어서 황당하네... 컨트랙터들이 비딩자체를 쎄게 하고 (신기술 도입을 잘 안하려 하거니와 subcontract들 자체가 가격이 X라 높게 잡혀있는것 같음) 스케줄링도 상당히 스케치 하게 하는건 나도 동감하지만 (실제로 인스펙션을 하다보면 컨트랙팅 펌들 자체에서 압력이 꽤나 들어온다. 하지만 이건 누군가가 불통일 경우에 담당자를 바꿔달라 리퀘스트하는 정도지 그 이상으로 불이익을 입는건 본적이 없다), 마피아라니...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60년대 이야기라고 치부하긴 하지만 지금 디벨로버들 상당수가 이탈리아계인거도 사실이잖음 ㅋㅋ캐나다 공공건축비는 인건비 비싸고 규모경제 안되는 북유럽보다 네다섯배는 비싼데 누가 나서서 해결해야하긴 함

Stoicism님의 댓글

  • Stoicism
  • 작성일
ㅇㅇ 노동자들 이탈리안이나 폴투기즈가 무척 많아. UP 익스프레스 공사는 나도 꽤 많이 참여했었는데, 완공 되고서 텅텅비어서 다니는거 보니 좀 허무하더라ㅋㅋㅠ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여러분이 내신 세금이 이렇게 줄줄줄 흐르는 나라가 캐나다임 ㅠ우윳값이라고 불리우는 캐나다 차일드베네핏마저 트뤼도가 만든거라 그전엔 한국수준이었음2015년 이후로 가난선에서 벗어난 캐나다인의 수가 무려 백만명이 넘음트뤼도 전엔 이 쓰레기같은 복지가 더 막장이었다는거니 생각만 해봐도 소름떨림

검대외님의 댓글

  • 검대외
  • 작성일
사람인생 모르는거 내가 인생 조져서 있는재산 다날리고 거리에 나앉게 된다면 캐나다 복지국가 ㅆㅇㅈ, 그게 아니면 걍 자연좋고 안덥고 인종차별 덜한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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