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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는 왜 계약직 정규직간 격차가 좁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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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ㅇㅇ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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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처럼 갈라치기해서 정규직한테 모든 연봉과 복지 몰아주기 안하잖아. 링트인 공고 보면 계약직도 차별없이 똑같이 복지 누리고 연봉도 높던데 이게 맞는거 아냐?

나는 정규직이라고 무턱대고 많이주는건 에바고 성과 딱 낸만큼만 주는게 맞다고 보는데 한국에선 애초에 비정규직한텐 일도 허접한거만 시키고 정규직은 야근시켜가면서까지 부려먹고 돈도 많이 주잖아.

이런 시스템이 기형적이고 비합리적이라 생각함. 왜냐하면 처음 입사 시험이 그 이후의 모든 생산성을 담보할수 없고 프로젝트별로 기여도가 달라질텐데 한국은 왜이런 시스템을 고수하는지 모르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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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7

엘모(ELMO)님의 댓글

  • 엘모(ELMO)
  • 작성일
누가 그렇대...?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내 직종은 링트인 찾아보면 그렇던데? 한국에선 내 직종도 비정규 정규 격차 심함

엘모(ELMO)님의 댓글

  • 엘모(ELMO)
  • 작성일
그래? 근데 그러면 좋은걸까 나쁜걸까... 난 잘 몰루 ㅎ

RAAF님의 댓글

  • RAAF
  • 작성일
우리나라는 정규직 짜르려면 엄청 까다로워서 그렇지 않나 캐나다는 퍼머넌트도 퇴직금만 주면 2주 노티스 주고 자를 수 있음

엘모(ELMO)님의 댓글

  • 엘모(ELMO)
  • 작성일
내가 말하고 싶은게 이거엿음. 한국의 정규직이랑 여기의 풀타임이랑은 좀 다른거 아님? 그냥 우리가 편의상 정규직이라고 부르는 거지 따져보면 전혀 다른 그런거라고 생각하는데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아 중요한 부분이네! 내가 캐나다를 훨씬 좋다고 느낀이유가 내 직종은 개발자라 고용보장이 전혀 필요없어서 그랬던것 같아. 결국엔 연봉이랑 커리어 기회가 전부라. 고용보장 그게 중요한가 해고 쉬워도 복지 다 주고 연봉 높게 성과만큼 딱 주는게 더 좋지 않음? 실제로 일 엄청 못하거나 큰 경제위기가 오지 않는 이상 잘 안자르지 않나?

엘모(ELMO)님의 댓글

  • 엘모(ELMO)
  • 작성일
나같은 경우에는 계약직으로 일하는 거 보다는 풀타임 일하는걸 선호하는데, 일거리 많을때야 계약기간 끝나기 전에 다른 일 잡을수 잇지만, 불경기에는 상당히 손가락 빨앗거든. 그런데 내가 캐나다 살아온 기간중 불경기인 때가 호경기일 때보다 길었...

엘모(ELMO)님의 댓글

  • 엘모(ELMO)
  • 작성일
근데 생각해보니까글쓴이는 연봉이랑 커리어 기회가 중요하니까 계약직을 선호하고, 나는 일하면서 꿀빨고 적당히 놀다가 돈만 받고 집가는 걸 선호해서 풀타임을 좋아할지도...?계약직은 월급루팡 힘들어...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아 나도 같은건데 주 35시간 일해야지 당연히 이걸 풀타임이라고 보통 하지 않나? 그런데도 일감 없는 시기 길면 문제는 있을듯.. 저거 뭐라고하지 자동방지코드 댓글 입력할때마다 힘들어 죽겠다 진짜 ㅋㅋ

엘모(ELMO)님의 댓글

  • 엘모(ELMO)
  • 작성일
고닉을 파는걸 추천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굳이 북미식만 옳은방법이라기보다는 그냥 분야에따라, 상황에따라, 개인취향에따라 다른듯. 현 캐나다 방식은 고용유연성이라는 취지로 북미가 특히나 밀어붙인 방향인건데, 유럽도 북미보단 덜함. (최근엔 유럽도 더 북미식으로 해야된다 라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긴 하더라)

안전하자님의 댓글

  • 안전하자
  • 작성일
뭔가 잘못 아시고 계시는거 같은데, 캐나다 내에서도 정규직, 비정규직 그리고 계약직같은 경우 차별 겁나 심합니다.

안전하자님의 댓글

  • 안전하자
  • 작성일
물론 사바사 케바케 직종에 따라 다르기도 하고 어떤 컨트렉으로 되어있냐에 따라 다릅니다만...

엘모(ELMO)님의 댓글

  • 엘모(ELMO)
  • 작성일
음 나도 그렇다고 생각하는데 글쓴이는 개발자라서 상황이 좀 다른가 보네... 뭐 직종마다 근무 환경이나 분야마다 다르겟지.

안전하자님의 댓글

  • 안전하자
  • 작성일
우선 여기서 말하는 정규직을 말할때는 - Permanent를 말하는거고 비정규은 contract. 그리고 컨트렉 계열은 여러가지 이유때문에 컨트렉인거에요. 코압떄문에도 컨트렉인경우도 있고, 해당 회사내에서 누가 Maternity absent로 누가 나가서 내가 1년 혹은 6개월 계약직으로 들어가는것들... 풀타임이라고 하는건 그냥 9-5 일하는 경우 한마디로 캐나다 근로법 40시간을 채우는 경우는 그냥 풀탐이라고 하는거지, 여러분이 싸인할때 보통 풀타임 퍼머먼트 아니면 풀타임 컨트렉 이렇게 적혀있는걸 볼꺼에요.

엘모(ELMO)님의 댓글

  • 엘모(ELMO)
  • 작성일
맞네 풀타임이 정규직 아니고퍼머넌트가 정규직이네

안전하자님의 댓글

  • 안전하자
  • 작성일
보통 계약직 (컨트랙 같은경우) 일반적으로 다른 사람이 나가거나 결근일때에 회사에서 다른 사람을 기간에 한해서 잡는거라 회사내에서도 많이 달라요. 회사내에서 직접적으로 사람을 뽑았다? 그러면 회사 내에서 고용한 사람이기에 보통 일반적으로 Permanent 사람이랑 동일한 임금 혹은 복지를 제공해야되요. 왜냐하면 회사에서 직접적으로 고용한 사람이기때문인거죠. 근데 만약에 그 컨트렉이 다른 회사를 통해 (Staffing agency)를 통해서 고용했다? 그럼 언제든지 잘라도 되고 (계약직이더라도 성과에 안맞거나, 다른 어떤 이유에서라도) 잘를때 퍼머먼트 포지션에 있는 사람처럼 펜션도 지급안해도 되요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ㅇㅇ 나도 이렇게 이해했어 둘다 시간은 보통 주 37.5시간인데 정규직은 퍼머넌트고 계약직은 컨트랙트 근데 공고상 연봉이나 복지를 보면 굳이 퍼머넌트가 필요 없어 보여서 차별이 없다고 생각한거였는데 아닌가?

안전하자님의 댓글

  • 안전하자
  • 작성일
"굳이 퍼머넌트가 필요 없어 보여서" 가 아니라 회사에서는 한명의 퍼머넌트 (정규직) 직원을 고용하기 위해서는 생각보다 많은 비용이 들어가요.단순히 개개인에 연봉만 보는게 아니라 그에 따른 복지 그리고 고용보험 (WSIB)에 추가 비용이 필요한거에요. 지금 여기 있는 대부분에 사람들이 개개인 하나를 고용할때 드는 돈은 연봉만 드는게 아니야? 라고 생각하시는데 고용시에 복합적으로 드는 비용은 각각 회사 내에서 버짓 그리고 팀에서 나오는 버짓이 있단말이에요. 단순히 한 사람을 고용할때는 연봉만 드는게 아니라 연봉+@ 인거죠

안전하자님의 댓글

  • 안전하자
  • 작성일
다시 말하면, 굳이 필요없는게 아니라 회사에서 드는 비용을 적게 쓸려고 컨트렉을 구하는거에요.예를 들자면 제가 말한 스태핑 에이전시를 통해서 사람을 고용했다? 그건 절대적인 컨트렉이에요. 왜냐하면 그건 회사에서 고용한 사람이 아니라, 스태핑 에이전시에 사람을 불러와서 회사에서 써먹는거니까요. 한마디로 그 사람이 다쳐도 내가 고용한게 아니라 그 사람을 우리 회사에서 작업하다 다친걸로 되기 때문에 보험 및 추가적인 절차는 스태핑 에이전시에서 지급해야되요. 그 사람들은 월급이 나오더라도 회사에서 나오는게 아니라 스태핑 에이전시에서 나옵니다~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개발자 기술 스택이 어떻게 돼??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통계 석사 출신이고 머신러닝 테크탐 R 파이썬 SQL 리눅스에 각종 딥러닝, 통계학 이론베이스가 중요하지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개발자마다 다름

극동님의 댓글

  • 극동
  • 작성일
정규직은 permanent - full time 말하는거고, 계약직이 뭘 말하는거야? part time? casual? contractor?

극동님의 댓글

  • 극동
  • 작성일
개발자면 한국도 위로 올라가면 계약직이 돈은 더 받잖아.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윗 댓 설명이 맞는듯

엘모(ELMO)님의 댓글

  • 엘모(ELMO)
  • 작성일
<img src="/uploads/2023/06/18/1687054915-648e6a436e3db.png">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컨트랙터는 대체로 정규직이랑 소속 자체가 다른데 베네핏이 같을 수가 없지 시급은 많이 받긴 하지만.. 그래도 정규직이 훨씬 더 안정적임 계약직 연장 안하고 칼같이 내보내는 경우도 봤음 정규직은 솔직히 웬만해선 안잘리지 않나 글고 계약직 차별심한거 맞음 회사 이벤트에 계약직 안부르는데도 봤음

극동님의 댓글

  • 극동
  • 작성일
컨트랙도 스태핑 끼고 하는 경우가 있고 직접 하는 경우가 있엉... 한국도 마찬가지. 직계약은 혜택 다 받음.

엘모(ELMO)님의 댓글

  • 엘모(ELMO)
  • 작성일
아 그렇지. 보통 크리스마스 파티나 스탬피드 브랙퍼스트 할때 계약직은 부르질 않지. "같은 회사" 다니는 사람이 아니니까. 뭐 이것도 프로젝트 굴러가는 꼴 보고 혹은 매니져 재량이긴 한데, 부르는 건 딱 한번 봄.

엘모(ELMO)님의 댓글

  • 엘모(ELMO)
  • 작성일
극동이 말처럼 회사 내에서 직접 뽑으면 부르는듯?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내가 다닌 회사들은 계약직을 직접고용하는 케이스를 본적이 없음 다 스태핑 에이전시 끼고하던데 그래서 그럴수도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좋은 정보 고맙고 니가 하는말은 몰랐던 부분이야. 더 댓 열심히 달고 싶지만 자동방지코드 너무 어려워서 이해해줘.. 그런 차별도 있구나ㅜㅜ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생각해보니 우리회사에도 계약직 한명 있는데 한번도 회사 파티할때 부르는걸 못봤네.....

김겸손님의 댓글

  • 김겸손
  • 작성일
복지 차별이 없다니 ㅋㅋ

월급날로먹고싶다님의 댓글

  • 월급날로먹고싶다
  • 작성일
컨트랙이 베네핏을 다 받는다고? 대충 베네핏 안주는대신 돈 많이 주는거 아니었나

Snorlax님의 댓글

  • Snorlax
  • 작성일
원래 계약직이 더 많이 받는건데, imf 이후로 이상해져서 그런거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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