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강 그럼. 본인이 원해서 검진받고싶다고 해도 겉으로 보이는 증상이 있는게 아닌이상 퍼블릭에선 안해주고 의료보험 커버안되는 프라이빗가서 비싸게 받아야 함. 괜히 한국 기대수명이 세계 최상위권이겠어?

저번부터 계속 비슷한 글 올라오는거 같은데…찾아보니 일단 5년 상대생존율 자체는 한국이 13.9%, 캐나다는 10%임. 근데 췌장암은 어느나라를 가도 생존율이 극악인 편에 속하는듯. 미국도 생존율이 10% 밖에 안되고, 한국도 두자릿수를 넘긴지 얼마 안됨. 게다가 한국의 높은 생존율은 화학 항암요법의 개선으로 이루어 진거라서 조기진단이랑 상관없음.

누가 2년에 한번 시티를 찍냐??? 

한국은 찍는데?? 내 주변 다 2년에 한번찍돈데

보텅 기본검사만 하지 2년마다 추가검사로 ct까지 찍는다고? 귀찮아서 다들 그렇게 안하던데 

아니면 요즘은 ct도 기본으로 바꼈나? 

기본은 아닌데 여자는 유방을 ct로 기본적으로 넣기도 하고.. 남자도 나이 먹을수록 ct는 추가 하더라구 

그거 찍는다 찍는다 말만 하고 다 귀찮아서 안혀...

심지어 건강검진도  2년마다 안받는 사람들이 제법 잇음. 주위에 누가 병걸렷거나 죽엇거나 하면 그때 잠깐 경각심을 가지고 받곤 하지.

내가 2년마다 한국 들어갈때 하는 격년 행사가우리집 처가집 기타 친척들 다 데리고 건강정기검진받으러 가는건데 병원 가는거 죽어라 싫어하는분들이 한둘이 아니다... 가끔 스트레스 받음

"아 내 몸은 내가 안다니까?""괜히 병원 갔다가 안좋은거 알면 더 그렇잖아?""의사놈들은 다 도둑놈이여""바빠서 못가"

회사 다니고 회사에서 직원 건강검진 해주는 사람들은 그래도 꼬박 꼬박 혈압 및 피검사를 받기는 하더라. (공무원도). 근데 자영업자나 은퇴하신 분들은 병원가서 링거는 맞아도 검사는 안받...

솔까말 난 국가에서 강제로 건강정기검진을 시키고 안받으면 벌금을 멕이거나 체포해서 받게 해야 하지 않나? 라고 생각할 정도엿음 .ㅋㅋ 다들 어찌 그리 귀찮아 하는지...

그건 너무 멍청한 사람들 위주로 일반화 하는 것 아닌가요 내 주위는 다들 열심히 받던데

내 주변도 공단에서 격년마다 하는거 하면서 씨티 추가로 다 받던데? 내 주변도 다 열심히 받던데 엘모 아재 혼자 너무 일반화 하는거아닌지?

라때랑 분위기가 많이 바뀌었네. 라때는 대부분 회사로 찾아오는 검진버스에서 기본만 받고 병원 찾아가서 하는 사람이 드물었거든

난 작년 겨울 가서도 사람들 끌고 검진받으라고 병원 간다고 애먹엇어아마 주위 사람들이 젊은 사람들인가?내가 이야기 하는 사람들은 최소 50대임

지몸 지가 잘 안다는 꼰대들하곤 달라서 요즘 30대들은 자기몸에 돈 쓰는거 안아낌

요즘은 그럼ㅁ 회사로 검진 버스 안옴?

회사에서 진행하는 경우도 있는데 요즘은 그냥 개인이 시간내서 많이 가지ㅇㅇ

솔까 캐나다 의료 좆구림. 인정할 건 인정해라 자꾸 정신승리질 하려고 하지 말고. 암 걸리면 걍 디지는 동네 맞음

갓한민국의 의료가 세계제이이일!

초음파검사 꼭 받아라 비장커지면 급성백혈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