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캐나다는 타인종간 커플, 친구 흔함?

ㅇㅇ 작성
작성일 2022.06.20 02:12

81 조회
10 댓글

미국은 대부분 같은 인종끼리 노는거 같고
거의 자기 인종이랑 결혼하는거 같던데
생각보다 흑인이랑 백인커플도 많지않다고 들음

캐나다도 마찬가지임?
캐나다가 이민국가중에 타인종에 제일 열려있는
느낌이라길래

댓글 10개

Edmin
작성일 2022.06.20 02:25

나도 여자친구 펀자브 사람임. 지금 기준으로 고등학생-대학생-사회초년생 이 정도 나이대에서는 엄청 많음. 근데 직장에 있는 30대 중후반부터 그 이상은 백인이든 중국인이든 배우자가 대부분 같은 문화권.

ㅇㅇ
작성일 2022.06.20 02:33

결국 입맛차이는 이길 수 없나보군ㅋㅋㅋㅋㅋ

Edmin
작성일 2022.06.20 02:42

결혼은 안한다는 말이 아님 내 주변만 해도 독일-영국계 캐나다 백인여자 애들 3명이 일본, 대만, 필리핀 사람이랑 결혼함. 좀 더 윗 나잇대 사람을은 타인종, 문화권 사람이랑 결혼을 잘 안한거 같은데 요즘은 그렇지 않은 것 같아

Edmin
작성일 2022.06.20 02:47

오히려 이민자들이 좀 더 닫혀있는듯 이거에 대해선. 관련된 예시는 아닌데 독서친구인 포르투갈계 이민자 가정 출신 여자애가 나이지리아인가 출신 흑인 여자애랑 공개연애하는데 걔네 부모님은 골수 가톨릭이라서 진짜 연을 끊어버림..

랜로드
작성일 2022.06.20 02:34

친구 되는거야 당연하고당장 내 주변 2010년 이후 결혼한 부부의 절반 정도는 동족부부 아님다만 이건 내 개인통계고.. 이런건 자기 주변 환경이나 거주 기간 등에 따라 엄청 다름센서스 상으로는 사회 전체 부부(사실혼 포함)의 5% 정도가 다른 종족간의 결합 이라하고 (한참 옛날에 결혼한 사례가 다 카운트 되니, 근래 결혼 부부의 타인종간 결합 비율이 꽤 높을 것으로 추정)반대로 여론조사상 대중의 15% 정도는 결코 타종족과 연애/결혼 할 의사가 없는 순혈주의자라고 함

ㅇㅇ
작성일 2022.06.20 02:37

근데 종족하니까 뭔가 어감이 이상함ㅋㅋㅋㅋㅋㅋㅋ무슨스타하는것도 아니고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