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캐나다도 미국 SAT같은거 생길때 된듯

ㅇㅇ 작성
작성일 2021.10.28 03:02

129 조회
16 댓글

점수가 점점 상향 평준화 되면서 입시가 미치고 예측 불능이 되가고 있음

인기과들은 minimum 95인 수준에

97-98도 reject당하고

코로나 지나고 전체적으로 상향평준화가 너무 심해졌음

95점이랑 98점이랑 실력차이가 그리 많이 나는것도 아님

선생님이랑 학교에따라서 달라지는데 억울한놈들도 졸라 많을거고 혜택 본놈들도 많을거임

이제 슬슬 캐나다 입시에서도 SAT같은 시험을 도입할 필요가 있다고 본다

그게 아니더라도 뭔가 변별력이 있는게 도입이 되야함, 지금으로써는 솔직히 점수 높은게 디폴트가 되버려서 변별력이 없음

댓글 16개

엘모(eLmo)
작성일 2021.10.28 03:34

울 애들은 대학 안보내고 바로 어프렌티스 넣을까 하는 생각도 하고 있음 ㅎㅎ 아니면 그냥 2년제 컬리지로 가는것도 훨씬 나아 보이는... 요즘 애들 (한국애들) 공부 너무 많이 하더라. 15살인데 밤 12시 전에 자는 적이 없대...... 그러면 안되는데.....

ㅇㅇ
작성일 2021.10.28 03:58

ㅇㅈ함 나 전에 다니던 캐나다 국제학교 점수 개빡세게 주고 난이도도 장난 아녔음. 11학년 수학 평균이 50이하였고 지들도 아는지 평균 점수 80이상인 애들 상 주고 yearbook에 사진 찍어서 이름이랑 함께 박제함. 근데 지금 다니는 학교는 .. 거기에 비하면 난이도가 엄청나게 쉬움

엘모(eLmo)
작성일 2021.10.28 04:12

아 난이도가 쉽다는 이야기엿어?

ㅇㅇ
작성일 2021.10.28 04:16

전에 다니던 학교는 어려웠던 반면 지금 다니는 학교는 난이도가 쉬움. 즉 학교와 선생마다 점수 주는게 너무 다름. 이는 지금 캐나다 대입 시스템은 상당히 불공평하다는거임.

엘모(eLmo)
작성일 2021.10.28 04:30

대충 대학 가면 알아서 다 걸러지지 않을까?

엘모(eLmo)
작성일 2021.10.28 04:30

어차피 대학 입학은 그닥 중요한게 아니니까... ㅎㅎ

ㅇㅇ
작성일 2021.10.28 04:31

입학도 못하는건 좀 억울한거. 기회조차 주어지지 않는거니..

엘모(eLmo)
작성일 2021.10.28 04:35

그럴때는 다른 학교 가면 되니까...난 딱히 어디 학교을 꼭 가야 한다 그런 생각 자체를안하는 사람이라서 잘 모르겟네..자기가 배우고 싶은 학과가 그 학교만 잇는거야?경쟁에서 밀리면 차선책을 선택하는거 나쁘지 않는데...

엘모(eLmo)
작성일 2021.10.28 04:36

암튼 이런게 무슨 인종이나 피부색 남녀 나이 차별이면문제가 되지만 결국 공개 경쟁이고 시대의 변화와지원자들의 행동 변화 및 상황의 변화에 따라 달라진모습이면 그냥 아 지금은 이렇구나 하고 지금 경쟁을 받아들여야 한다고 생각하거든. 뭐 다른 별수 없잖아...?파이팅!

ㅇㅇ
작성일 2021.10.28 04:38

특이 케이스로 워털루. 얘는 아웃풋이.. 다른 대학이랑 비교했을때 훨씬 좋은 편. 반면 유티는.. 수업도 그렇고 아웃풋도 ..

엘모(eLmo)
작성일 2021.10.28 04:40

너무 고민하지 말고 집 가까운데로 가 ㅎㅎ

ㅇㅇ
작성일 2021.10.28 18:11

캐나다에서 살거면 집가까운데 가는게 맞음. 그리고 워털루가면 좋겠지만 유티도 아웃풋 나쁘지 않음, 니가 비교하는 아웃풋은 워털루 공대 vs. 토론토 전체과라 그렇지 두 대학 공대 cs 만 보면 둘다 좋음.

ㅇㅇ
작성일 2021.10.28 04:20

캐나다가 원하는게 그거 아님? 물론 학바학 선바선인건 팩트임 그래서 워털루는 가산점이나 감점 하잖아. 워털루 입학하는 애들 대부분 공립아니면 못들어갈정도임. 토론토 기준으로 얼헤이그, 노스뷰, AY잭슨은 가산점 받는데 같은 지역에 있는 뉴턴브룩은 가산점 못받는 이유가 학교 수준차이때문임. 사립애들는 어마무시하게 깎이고..

ㅇㅇ
작성일 2021.10.28 04:27

게다가 SAT같은 개념은 아닌데 퀘백이나 알버타 같은 경우는 수능 비슷한 디플로마 같은걸 봄. 이게 대학지원할때 평균 차지하는정도가 50%임ㅋㅋ 디플로마 평균에 60아래임. 이런거 보면 온타리오가 대학 가기 쉬운건 맞음. 그래서 알버타주에서 온주 대학 지원하면 대학별로 5%~ 7%정도인가 가산점 줌. 내 친구도 알버타에서 공부 개못했는데 가산점받고 워털루옴

ㅇㅇ
작성일 2021.10.28 05:56

요즘 세대가 확실히 바뀐게 느껴지는게. 내가 학교 다닐때는 공부 꽤 잘해서 공대 간 애들이 평균 84점대에서 88점대 였고 맥길 간 사람들이 90점대 초반정도 됐고 95점 이상은 영국 옥스퍼드나 캠브리지 노렸는데. 요즘 교회에서 애들한테 물어보면 개나소나 90이상은 그냥 찍는듯.

케사장
작성일 2021.10.28 13:44

아시안없는 시골사는게 개이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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