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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로 떠나자 D-16

캐나다가쟈 작성
작성일 2020.09.20 01:04

87 조회
14 댓글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글을 남깁니다

그동안 안와서

냄비근성 한국인처럼 조루 ㅉㅉ라는 분들이 없으시겠지만

혹시나해서 ..들어와봤습니다.

아직도 영어공부 조빠지게 하는중이네요 ㅎㅎ

한국 건축은 이번에 민좆당님들의 (국민의 좆당 개객끼)

건축법 개정에 대한 입법이 발의 된것 같은데

내용이..

현장에서 사람죽었을시 설계사에게도 책임을 물어

징역 7년에 벌금 1억 이하를 물게 하겠다는 개병신같은 법을 입법하였읍니다..

씨발럼들 궁금해서 입법한 의원들 찾아보니 건축 1도 관련 없는 새끼들임...

이법이 뭐가 문제냐면

설계인들이 시공사의 위험천만한 공사에 어떤 시행정지 명령을 내릴수 있는

권한이 없는데..

단순히 도면과 공정을 가지고 안전에 대한 책임을 묻는것입니다..

사실 도면대로 하고 공정대로 하는 착한 새끼들은 1도 없거든요..

면허대행해서 짓는 씨발럼들이 그걸 지키겠나요 ㅋㅋ 하..

암튼 정말 열심히 영어공부해서 꼭 캐나다 가야겠네요

개법떼법만 늘어나고 있는 실정이니..에휴

댓글 14개

ㅇㅇ
작성일 2020.09.20 01:16

너 현장 뛰어본적은 있냐?뭔 설계대로 하지 않았다야이법으 어찌 된지 확인은 안해봣지만 대충 니가 쏴지른 이야기만 들어보면 소방법 연관되서 2층에 문 대충 만드는거 그런게 못하게 만드는거 같은데??애초에 설계자가 제대로 설계하고 시공자가 그대로하고 감리가 검사하면되는데누가 대충 한다고??? 몇백억짜리 수주해보셔서 팀 이뤄서 해보긴 하셨어요??

ㅇㅇ
작성일 2020.09.20 01:18

디씨에서 맨날 막노동김씨 이러니까 맨 아래있는 막노동 팀장도 막 하는줄 아나본데막노동도 팀장급만되도 머리 잘 쓰시는분 널렸고 제대로 하시는분들이 대부분이다.뭔 시바 시공대로 쳐 안한다야오함마로 대가리 깨부시기전에 개소리좀 작작해라

캐나다가쟈
작성일 2020.09.20 12:33

아 걍 썻다 다지움 ㅋㅋ 말쌈하기도 싫고 ...걍 공사 똑바로 하고잇어요?? 기능직님??ㅎㅎ 그럼 계속 그렇게 하시길..따봉하나 드립니다 ^^감리현장 나가면 꼭 하나씩 사고치고 빼먹은 새끼들이 넘 많아서 ㅎㅎ그리고 기능직은 모르는 시공사와 설계 사무소 허가권자들의 세계가 있읍니다..설계제대로 하라는데 설계 제대로 안하면..허가권자(공무원)가 허가 안시켜줘요 ㅎㅎ또 소방법연관되서 2층문 대충 만들라는건...건축법 전문가들인 허가방소속인 저도 뭔말인지 모르겠네요..방화구획말하는건지??법이라도 좀 찾아보고 말해줫음 알아먹을텐데 아쉽네요그리고 뭐 대가리 뿌신다는데 맞짱뜨고 싶으시면 언제든지 환영입니다 언더아머쌉가능이라 기능직들 실전근육이랑 맞짱한번 떠보고 싶음 ㅋㅋ

캐나다가쟈
작성일 2020.09.20 12:55

추가로 안전관리에 대해서 설계도서에 반영하라는게 저범의 다른 다른 조에 있던 내용인데.. 아니씨바 대놓고 감리가 돌아다니는 상주감리현장에안전계 직원들이 벌집 쑤시듯 돌아다니는데(삼성 반도체) 안보이면 안전띠 졸ㄹ ㅏ벋고 하드만 ㅋㅋㅋ 참 기가막히던데 벌점이 아주 그냥 ㅋㅋㅋ

캐나다가쟈
작성일 2020.09.20 12:56

뭐 반영해도 안걸리거나 겉으로만 확인이 가능한 상황이면 안지키는게 대다수드만 ㅋㅋㅋ 씨벌 단열재도 그렇고 설비도 그렇고

캐나다가쟈
작성일 2020.09.20 13:00

그리고 수백억짜리 이야기하는데 수백억짜리는 뭐 제대로 할수도 있겠지 거긴 근데 이미 안전관리자랑 감리부터 비싼돈 들여서 오지게 쓰더만 그렇게 비싸게 들여서 하는 사람이 많을까 아님 싸게싸게 하는 새끼들이 많을까 좀 생각좀 해보시길

Stoicism
작성일 2020.09.20 13:20

먼 그게 개같은 법이냐? 읽고 있으니 어이 개털리네. Procurement method마다 차이가 있을수는 있어도 대부분의 경우, 시공에서의 안전에 대한 절대적인 책임은 GC가 가지고 있는건데. 그래서 GC들이 별 쓸모 없어 보이는 Safety Meeting을 매일매일 존나게 해대는거고. 그걸 설계자가 왜 책임을 지냐. 설혹 설계사가 안전하지 않은 설계를 내놨을 경우에, 컨트랙팅 펌에서 리뷰하는 과정에서 뺀찌 안멕이고 비딩했다면 지들이 셀프 병신인증 하는건데. 법 존나 이상해지네... 혹시 출처 있음 좀 공유좀 해주라. 빡칠려도 핀포인트 잡아서 빡치게

캐나다가쟈
작성일 2020.09.20 14:02

아 한국입니다 ㅋㅋ..http://pal.assembly.go.kr/law/readView.do?lgsltpaId=PRC_S2W0M0E9Q1Y1G1O1H4L6A3N2G0Y6G5&fbclid=IwAR0F8-7jliAyJcmonDjGwz7aqZgYqiPyikdsUr2Tb-XwcwmGltih2Jt-5Sw

Stoicism
작성일 2020.09.20 14:07

이거는 DB 프로젝트에서 오너가 컨트랙터에게 무리한 압력을 넣지 못하게 하려는 장치 같은데, 애매하게 설계자를 껴서 공분을 사게 하는것 같군여... 근데 어차피 현장에서 incident 생기면 조사부터 들어가니, 시공안전에 문제가 있었다는걸 입증만 잘 하면 설계사가 피해를 입는 일은 없을듯

Stoicism
작성일 2020.09.20 14:11

근데 컨트랙터에게 이렇게 유리한 법을 만들어주는게 뭔 심산인지 모르겠네요... 안 그래도 윤리적인 부분에서 이슈가 많은데

캐나다가쟈
작성일 2020.09.20 14:06

개좆같은법 특히 저쪽 민좆당새끼들이 방사능 라돈침대 때문에 심의하나 더늘리자고 발의함..ㅋㅋㄱ 아니 재료에 대한 평가는 ks에서 하는거지 왜 설계사가 심의를 한번 더해야하는거야..

캐나다가쟈
작성일 2020.09.20 14:13

참고로 난 사람 죽은 현장도 설계참여해봄 죽은 이유가 토목공사중토사가 떨어져서 죽었는데 당시 토목감리는 현장에도 쳐나오질않았고 시공사는 현장감리 해고한 상태였음 시공사가 좆대로 빨리하다가 난 사고임 ㅋㅋ저 유동은 자꾸 팀장 팀장 거리는데 걍 노가다하는 기능직이라시공시공 하니까 본인 이야기인줄알고 급발진 하는듯

Stoicism
작성일 2020.09.20 14:19

Shoring 똑바로 안 하고 시공하다가 토사깔려서 죽는 놈들 어딜가나 허다합니다. 분명히 OHS에 제대로 스펰 적어놔도 2미터 넘는 오픈 트렌치에 들어가서 기어다니는 놈들 수두룩함... 저도 제가 인스펙션 하던 프로젝트에 사람 죽은적 있어요. 로드롤러 운전하는 사람이 벨트 안 차고 일 하다가 뒤집어져서 몸이 두동강 나서 저세상감... 이딴것들을 설계사가 무슨수로 책임을 집니까? 뭐,,, 윾동이도 본인이 경험한것만 가지고 이야기를 하는것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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