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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로 유학 온 사람들 다들 이유가 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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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ㅇㅇ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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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1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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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한국에서 중3때 캐나다로 유학옴

그때 당시 나는 살면서 유학 생각 1도 없었는데 부모님께서 한국 고등학생들 수능이다 내신이다 하면서 하루종일 기계처럼 입시랑 내신 공부하면서 고통받는거 나한테는 시키기 싫다면서

유학가서 편하게 공부하면서 살라고 함

캐나다와서는 확실히 학원 뺑뺑이도 안돌리고 학교 공부에 대한 부담도 줄고 한국에서 이미 쌓아놓은 지식가지고 열심히해서 성적도 잘받음

그래서 원하는 대학 지원한거 다 붙었고 나름대로 행복하게 잘 사는거 같음. 한국이었으면 학교 끝나면 학원가느라 다른거 할 시간도 없는데 여기서는 학교 끝나고 친구들이랑 놀고, 센터가서 운동이랑 농구도 하고, 게임도 하고, 그래도 성적은 유지할 수 있고. 

한국에 있는 친구들이 지금 수능 준비하고 내신 관리하느라 고생하는거 보면 난 참 편하다라는 생각도 듦. 대학가고 졸업하고 취업하다보면 생각이 바뀔수도 있지만 난 여기 사는게 좋은거같음

다른사람들은 유학 어떻게 오게됐는지 궁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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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1

Stoicism님의 댓글

  • Stoicism
  • 작성일
별거 없어 걍 부모님 손에 끌려서 온거야ㅋㅋ 진짜 아무생각 없이

호떡왕꿀꿀이님의 댓글

  • 호떡왕꿀꿀이
  • 작성일
나의 생각은 너 처럼 어린 나이에 유학오는 학생들은 주로 영어를 조기교육 시키겠다는 목적이 있기도 하지만 다른 경우는 한국에서는 다른 사람들과 경쟁해서 살아남기 힘들겠다는 생각을 미리 알아 차린 부모님들이 보내는것같음 갓직히 캐나다랑 한국이랑 비교해서 대학은 모르겠지만 중고등학교는 공부하는 스트레스와 양이 비교할게 아닌것같음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한국에서도 공부잘하긴 했음 중학교3년동안 전교1-3등에서 벗어난적이 없어서. 그리고 개인적으로 나는 스트레스양이랑 공부양이 체감 많이됐어. 내가 말한거처럼 스트레스 받아도 여기서는 풀 수 있는 시간이 많아서ㅋㅋ 한국은 스트레스 받아도 학원가고 공부하고 그래서 계속 쌓이는듯. 근데 생각해보면 한국에서 공부를 해놔서 여기서 수학과학, 예체능을 쉽게 한거같음

호떡왕꿀꿀이님의 댓글

  • 호떡왕꿀꿀이
  • 작성일
진짜 늦게 유학온 사람들이 나는 개인적으로 개한미국의 피해자들 같음 갓직히 말해서 이민온 사람들은 보면 한국에서 살아도 경쟁력 있이 일도 잘하는 우수한 인력들음 그런데 한국이 하도 개똥같으니 절망하고 늦은 나이에 헬조선에서 모아둔 피같은 돈 모아서 캐나다온거임

호떡왕꿀꿀이님의 댓글

  • 호떡왕꿀꿀이
  • 작성일
그런 사람들은 결국 유학의 목적이 이민과 연결되어있다고 생각한다

Banff님의 댓글

  • Banff
  • 작성일
나는 한국서 초중고대군대 다나오고 사회생활도 하다가 하도 뭐같아서 영주권따려고 유학왔음. 내가 모은돈 거의 다 때려박앗지. 2년학비 3천만이 넘고 2년 생활비도 3천만정도 되니까. 그래도 와서 졸업후 일하면서 살아보니까 오길 잘했다 생각듬. 쓴이처럼 어릴때 온 사람들은뭐 대학만 졸업하면 한국갈거네 여기 별로 재미없네 취직 힘드네 하는데 그런 애들한텐 나는 한국가서 딱 3년만 일해보고 오라함 ㅋㅋ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나는 개인적으로 캐나다에 한국처럼 피시방이나 노래방같은 것들이 없다는 거빼면 여기가 더 살기 재밌는거 같음. 내가 좋아하는 운동이랑 친구들이랑 놀 시간도 더 많고ㅋㅋ 여기서 대학 졸업하고 영주권도 따고 쭉 살 예정

zeratul님의 댓글

  • zeratul
  • 작성일
이게 답인 것 같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3년도 필요없엌ㅋㅋㅋ 그냥 3개월 면접 보러 다니고 무슨 ㅈ같은 질문 들었는지랑, 연봉 깎으려고 노력하는게 눈에 보일 때 어떤 기분이 들었는지랑ㅋㅋㅋ 캐나다대학? 거기가 어디에 있는 학교죠? 이럴듯ㅋㅋㅋㅋㅋㅋ한국은 사람 때문에 일하기 줫같은데가 95%이상 이라서 년단위도 필요없음ㅋㅋㅋㅋ몇 달 다니다 추노 해도 아주 ㅋㅋ

케사장님의 댓글

  • 케사장
  • 작성일
난 유학으로 온거 아니고 취업해서 왔는데, 아주 만족함.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아버지가 캐나다는 숙제 없다고 해서 솔깃하고 왔음. 왔더니 숙제 존나 많더라

Stoicism님의 댓글

  • Stoicism
  • 작성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 ??아~ 거긴  숙제도 없대 ㅎㅎ 영어도 배우고 불어도 배우고 와 ㅎㅎ

Stoicism님의 댓글

  • Stoicism
  • 작성일
부모님들은 자식을 다루는 법을 너무 잘 아셔ㅋㅋㅋㅋㅋㅋㅋ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작년에 이거 말씀 드렷더니 응? 내가? 그러더라 시발..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공부량은 적은데 숙제는 많음ㅋㅋㅋㅋㅋ 근데 자유시간도 더 많아서 좋음ㅋㅋ 나도 9, 10, 11학년은 대충하고 12학년만 열심히ㅋㅋㅋ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ㄹㅇ 영어도 불어도 모르는 상태로오니까 멘붕 오지게옴, 간단한 수학 문제도 아해 못해가지고 초딩때 그냥 문제에 300,400 있으면 대충 덧셈하거나 뺄셈함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난 그래도 중학교때 영어 배우고 와서 ESL클래스 들으면서 버팀ㅋㅋ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난 6학년에 왔었는데 ㄹㅇ 수학을 감으로만 풀음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한국보다 편한건 미국 빡센데 말곤 거의 모든데가 그렇지 않나...

뭐하냐지금님의 댓글

  • 뭐하냐지금
  • 작성일
그냥 막연하게 캐나다라는 나라가 괜히 정이갔음 보통 미국가서 살고싶다 이러는데 저는 그냥 중학교때부터 캐나다가 가고싶었고 잠시 욕심 없어졌다가 고딩때 다시 생겨서 진짜로 오게됐음 근데 알고보니까 전 기억안나는데 초딩때도 캐나다 가고싶어했다고 부모님이 알려주시는데 전생에 캐나다인이었나 하는 생각이 듦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나도 처음 캐나다 왔을 때는 아무것도 모르니까 미국이 더 좋은곳이라고 생각함ㅋㅋ 근데 살다보니까 미국보다 캐나다가 살기 훨씬 좋은곳같음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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