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만한 국가 없다.
작성자 정보
- ㅇㅇ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82 조회
- 9 댓글
본문
우리는 외노자임. 영주권을땄던 시민권을 땄던 (문화적인거 때문에라도).
2세는 외노자까진 아닐지도
한국에서 보면 외국인들이 영주권을 땄던 시민권을 땄던 관심이나 생김? 안생김. 걍 외노자지
오히려 한국어 잘하냐 못하냐가 더 중요할걸.
근데 우리는 캐나다 살면서 영어도 어버버 한다.
영어좀 공부했다 쳐도 얘네들 술들어가거나 발음 뭉개지기 시작하면 잘 들리지도 않음
특히 어렷을적 얘기, 사건사고 얘기들 꺼내면 이게 동사인지 명사인지도 모를정도로 걍 멍 때린다. 명사인데 동사화 된것도잇고. 한국으로 치면 창렬하다 뭐이런거처럼.
숙어도 모른다 plan by the ear 라던가 this is vanilla 이런거들 설명 못들어봣음 걍 뭐지 함.
여튼 그럼에도 불구하고 캐나다 각종 분야 및 회사에서 다들 잘 일하고 잇잖어
일반 회사는 물론이고, 학교, 회사, 의사, 변호사, 공장, 건설 걍 다 받아주고 살아줌.
그냥 그 포지션에서 필요한 일만 수행해낼수 있고 인성파탄만 안난다면 나이, 인종, 출신국가, 영어수준 이런거 신경안쓰고 받아주잖아.
지금 취업 안되는 놈들도 적어도 그게 지금 경기가 안좋고 본인의 실력이나 경력 부재 때문인거지 인종때문이란 생각 잘 안들잖아.
한국에서 살아보고 일해본놈들은 알겠지만 한국 학교, 의사, 회사 등등 에선 동남아 외국인은 커녕 백인도 거의 안보임.
거기다 이민도 쉬워, 한명이 일하거나 학교다니면 배우자는 워크퍼밋도주고 자식들은 공교육도 무료야.
얼마나조음.
ㅇ님의 댓글
ㅇㅇ님의 댓글
ㅂㅈㄷㄱ님의 댓글
ㅇㅇ님의 댓글
ㅂㅈㄷㄱ님의 댓글
OP님의 댓글
ㅇㅇ님의 댓글
OP님의 댓글
ㅇㅇ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