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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만 일처리가 유독 느린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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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ㅇㅇ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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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나라도 원래 이정도로 느림?
최근에 대학 지원하는데 그 학교 일처리속도가 너무 느리더라고 근데 또 여기 영주권 프로세스 글보면 이정도면 개빠른거구나 생각도 들고ㅋㅋ


각종서류 한번에 우편으로 보내고 10월초에 직원 누가 수령하고 서명도 했다고 문자 받았는데, 학교에 메일 보내니까 못받았다네?

그러다 11월초에 입학처가 이제 확인했다고 메일받음. 얘네는 일부러 일을 쌓아두는 스타일인가? 한달동안 뭐한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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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

단풍곰돌이님의 댓글

  • 단풍곰돌이
  • 작성일
아침에 일시작하고 한 10분 커피마시면서 노가리까다가 한 점심시간 50분 잡고 일끝나기 20분전부터 집갈준비하는나라임ㅋㅋㅋ  - 나의 디씨 앱에서 작성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그냥 이 나라가 좀 널럴해. 사실 그런걸로 열 안받으려면 여기서 돈 벌고 일 해야 좀 이해댐. 그런 병신들때매 너님도 병신짓 가능, 그리고 좀만 열심히 해도 티나고. 참고로 유럽은 이거의 2배 매운맛 버전.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정작 유럽에서는 법적 휴가 2주밖에 안되는 공식 워크홀릭국가 이미지인데 한국이랑 비교하면 순한맛 ㅋㅋㅋ 그리고 유럽은 우편 일처리를 캐나다보다 선호해서 몇배는 귀찮음. 내가 캐나다에서 행정일 볼려고 아침 5시부터 기다리는 일이 매일 있다는건 전국 어디서 듣도보도못함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지금 코로나 때문에 우편 쌓아두고 일주일에 한두번씩만 담당자들이 와서 분류하는 작업하기 때문에 전산화도 오래걸림. 또한 캐나다 대학교들은 yield rate랑 인터내셔널 때문에 코로나 환경에서 몇명을 받아야 할지 몰라서 단체로 멘붕중이고. 미국 상위권은 일드율 원래부터 대비가 되있는 구조고 영국은 대학교 10월 입학을 8월 말에 마무리하는 짓을 매년 해오던데라 역시 경험치가 쌓여있지.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남유럽 같은곳은 진짜 얼마나 복장 터질지 상상이 안간다 ㅋㅋ 겪어보진 않았지만 내가보기에 남유럽이 이런걸로 열받는건 끝판왕 급일것같음. 걔네보다 더 못살거나 미개하면 공무원들이 별 사소한거에도 뇌물을 쉽게 받아서 돈 좀 주고 패스시킬수 있는데 얘넨 또 애매하게 적당히 밥은 또 먹고 살아서 무슨 큰 이권 걸린 사업같은게 아닌 이상 자잘한 운전면허증 변환, 공문서 재발급 이런건 늦다고 뇌물 쓸수있는것도 아니고 화낸다고 빨리 처리하는것도 아니고 진짜 돌아버릴듯.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캐나다보다 공무원 재량 권한이 엄청 강해서 지 맘에 안들면 발급 안해줌. 규정 무조건 들고가서 큰소리 쳐야됨. 그래도 안되면 다음날 가서 다른 사람이랑 일 봐야되니까 여러번 방문 필수임. 우편으로 보낼때도 법 규정 찾아서 첨부하고 몇장 있는지랑 아이디 모든 종이에 쳐적고 확인증 받는걸로 보내야됨. 캐나다 행정이 어렵다는게 난 좀 이해가 안감 ㅋㅋㅋ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어쨌든 꼼꼼한 성격이면 처리할만 하고 의료는 유럽에서도 영국아니면 공짜 아니라 캐나다보다 빠르니까 장단점 있음. 핑프면 진짜 유럽 못살음 맨날 주변인에게 도와달라곤 못하고 캐나다처럼 한국인 많아서 서류해주는데가 많은거도 아니라. 암튼 융통성이 강하다는건 외국인 좀 적은 구나 시 지역에서 시청 들락날락해서 친해지면 빨라진다는 말이기도 해서....

케사장님의 댓글

  • 케사장
  • 작성일
한국빼면 나머지 나라들은 도토리 키재기지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일본도 80년대에 노동시간 엄청 길다보니 서구 선진국들한테 눈치보여서 디즈니랜드 만들고 휴일주고 그랬다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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