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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사회가 너무 급변하고 있다는 생각 안드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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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ㅇㅇ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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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여년 전만해도 캐나다에서 고소득직종이라하면 알버타석유 엔지니어가 대표적이었고, ubc는 맥길 아래급이란 인식이 지배적이었고, sfu는 딱 라이어슨하고 동급이었고, 인도인들이 이정도로 많지도 않았고, 블랙베리가 가장 잘나가는 기업들 중 하나였고, 밴쿠버가 지금처럼 공사판도 아니었고, 노숙자가 이렇게 많지도 않았고, 학구열도 이렇게 높지 않았고, 팁도 납득이 되는 수준이었는데 2020년대 캐나다는 내가 처음 왔던 2010년대 캐나다와는 너무 다르다 아무리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지만 캐나다가 유독 많이 변한거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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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6

planbc님의 댓글

  • planbc
  • 작성일
뭐 좋게 보면 점차 역동적으로 성장하고 있다는 뜻 아닐까? 앞으로는 더 급변할거임. 토론토 개발 되는것도 2014년부터 오타쿠 처럼 하나하나 다 외우고 있을 정도인데  2010년대에는 천편일률적인 콘도만 지어졌다면 요즘 통합 개발이나 하이엔드 디벨롭먼트 퀄리티 보면 뉴욕이랑 맞먹는것도 매년 등장함. UBC는 학교가 성장했다기 보다는 맥길이 떨어지고 밴쿠버시가 뜬게 큰듯. 좋은 흐름이라면 캐나다 기업들 중에 미래 기술로 유망한게 많이 튀어나오고 있음. 밴쿠버 General Fusion, Carbon Engineering이나 오타와 Shopify, 토론토 Xanadu 등등 몇개만 대박치면 캐나다라는 국가가 갑자기 치고 나갈만한 유망주가 수두룩함

planbc님의 댓글

  • planbc
  • 작성일
그리고 SFU는 라이얼슨하고 학문적으로 동급인적 없다 ㅋㅋ 라열슨이 토론토 단탄 한가운데 있어서 한인들이 많이 가니까 익숙한거지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나때 나를 비롯한 sfu가던 친구들이 웨스턴 퀸즈 갈 실력은 안되고 욕이랑 라이어슨 고민했었는데

planbc님의 댓글

  • planbc
  • 작성일
몇몇과 빼고 SFU나 퀸즈나 웨온이나 거기서 거기야

단풍쇼님의 댓글

  • 단풍쇼
  • 작성일
한국도 많이 변했고 미국은? 몰?류

음의부활님의 댓글

  • 음의부활
  • 작성일
한국 용산 변천사 보면 캐나다 10년 변천사는 아주 느린 편에 속함.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문화가 너무 바뀜 특히 교육쪽에서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그리고 산업도 너무 많이 바뀌었지 하드웨어가 아니라 캐나다의 소프트웨어가 아예 다른나라가 되어버림

leafre님의 댓글

  • leafre
  • 작성일
용산 바뀐거 별거없는데 ㅋㅋ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다른나라들은 안변했고? 캐나다가 유독 급변하고있다 라는 생각은 딱히 안듦. 다 급변함.

보들야들님의 댓글

  • 보들야들
  • 작성일
한국도 만이 변한듯

lian님의 댓글

  • lian
  • 작성일
원래 도시나 나라나 끊임없이 변화함. 내가 살고 놀고 지내면서 기억이 남아있던곳이 사라지고 거기에 으리으리한 신도시 들어와서 내가 기억하는 공간이 통째로 사라져서 그 공간이 내 머릿속에만 남는 경험 해봐야할거같은데ㅋㅋㅋ

루나님의 댓글

  • 루나
  • 작성일
ㅇㄱㄹㅇ 서울이랑 비교하면 서울 대략 3년만에 변할거 캐나다는 10년걸린 수준인걸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그런 도시적인 것뿐만 아니라 2010년에 이름없던 사람이 10년내 삼성 총수 재치고 한국1위 부자될지 누가 알았겠냐고 ㅋㅋ 카카오, 배달의민족 이런것도 없었고 남녀갈등도 없었지

안전하자님의 댓글

  • 안전하자
  • 작성일
20년 전쯤에야 포트맥에서 엔지니어 대우해줬지 10년전이면 IT가 막 부상하고 앱 개발이다 뭐다 할때 아님?

Estimator님의 댓글

  • Estimator
  • 작성일
와 나랑 공감 포인트가 똑같네 난 14년도 워홀때랑 많이 다르다고 느꼈어. 위에 써놓은 그런 부분들에서.. 노숙자 특히 왜이렇게 많냐 ㅋㅋ 학구열도 엄청 치열해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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