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야 말로 기득권 지배 사회임 > 캐나다 | 한조선

펜니르
작성일 2021.08.06 10:26

집값이 이지랄이 난건 한국에 비해 비교적 최근의 일인데

에글링턴
작성일 2021.08.06 10:30

꾸준히 상승해왔었는데 무슨 소리?

펜니르
작성일 2021.08.06 10:37

꾸준한 상승이 선형적이냐 아니면 어느 시점에서 상승률이 확 뛰었냐 쪽에 관한 말인 것이다

펜니르
작성일 2021.08.06 11:16

아니다 문코노믹스 생각하면 한국이 조금 더 뒤겠네ㅋㅋㅋㅋㅋㅋㅋ 나도 옛날 사람 다됐구만

Banff
작성일 2021.08.06 10:46

통장에 한푼없는건 기득권층 때문이아니고 그냥 그런 삶의 방식으로 사는 사람들이 많아서인거 같은디. 부의 재분배 까진 아니어도 그런 사람들에게 캐나다 국민이란 이유만으로 월 2000불 가량 지원금 나가는것만 봐도 한국보단 훨 뿌리고잇고

Banff
작성일 2021.08.06 10:47

그리고 진정한 부의 재분배 하려면 공산국가 가야지. 왜 열심히 돈 번 사람의 부를 별다른 노력없이 탱자탱자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줘야하는건데. 니가 공부 열심히 해서 학점 많이 받은걸 놀아서 못받은애들에게 줘야한다면 좋겟냐

에글링턴
작성일 2021.08.06 10:47

코로나 이야기하는거임?그거 제한사항 엄청 까다로운거 알ㅈ?

에글링턴
작성일 2021.08.06 10:50

기득권이 집값을 올려놔서 서민들은 집을 사지도 못하고 살인적인 렌트에 깔려죽는데 닥치라는 꼴이네한국에서 기득권 욕하던것들이 이제 기득권이니 똑같이 시민의 부를 돌려줘야지

에글링턴
작성일 2021.08.06 10:50

통장에 한푼없는건 캐나다 생활 자체가 고정비용이 많이들기 때문이고 이는 기득권의 영향이 크지. 집값을 엄청나게 올려놔서 렌트가 너무 비싸게 됨

Banff
작성일 2021.08.06 10:55

ㄴㄴ 코로나 지원금은 특이 케이스고 코로나 한참 이전에도 저소득층들에게 그정도 줬어.애있으며뉴Ccb, 잠깐일하고 관둬서 받는 EI, RAP(저소득층 랜트비지원) 등등

에글링턴
작성일 2021.08.06 10:56

근데 ei 짤려야 신청가능한거 아니냐

Banff
작성일 2021.08.06 10:58

캐나다 집값이 비싼건 알겠는데 그것도 캘거리수준의 도시로만 가도 겁나 싸짐. 그리고 캐나다 집값올린게 기득권층 때문이냐? 중국인 때문이 더크고.애초에 노숙자넘쳐나고 집안사고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살면서 돈생기면 걍쓰고 마약사고 하는게 기득권층 때문은 아니지. 고정비용이비싼 만큼 노력하면 임금도 높게 받을수잇음. 특히 여기서 나고자란 로컬이면 더더욱

Banff
작성일 2021.08.06 11:00

Ei는 잘려야 받는거지. 근데 ei 노리는 애들은 직장에서 막장놓으면 언제든지 자가 잘리고싶을때 잘릴수잇지.

에글링턴
작성일 2021.08.06 11:00

돈생기면 마약사서 돈이 없다고? ㅋㅋㅋㅋㅋ여기 사는 사람 맞는건가? 렌트비랑 차량비 식비만해도 그거 빼면 남는거 거의 없는거 알텐데집값 누가 올려놨는데? 중국인도 있는데 집있는 사람들 때문에 올려진거 아니야기득권의 탐욕에 시민들의 well being 이 희생된거지.

Banff
작성일 2021.08.06 11:04

진심으로 그렇게 믿는다면 집 주는 공산국가를 가거나 한국에가야할듯....나 예전 아파트 매니저가 소련출신 이민자 아저씬데 맨날 쏘련 그리워햇음 ㅋㅋ 그시절엔 나라에서 집도주고 직업도줫다고 ㅋㅋ

Banff
작성일 2021.08.06 11:04

전세계에 캐나다보다 세금 겁나때리면서 복지나 저소득층에게 돈 퍼주는 나라 몇 없을텐데 여기가 맘에안들면 어디가 좋아보이냐

에글링턴
작성일 2021.08.06 11:06

너가 돈 "퍼준다"고 표현하는데 "퍼주지"않음. 그리고 타먹는거 일일히 까보면 사실 신청대상이 아닌데 그냥 타먹는 경우도 상당함.기득권 욕하면 공산국가 가라는게 틀딱들 논리 아닌가 ㅋㅋ? 그럼 우리나라에서 기득권 욕하는 사람들도 전부 공산국가 가야겠네?

Banff
작성일 2021.08.06 11:08

퍼준다는건 한국과 비교해도 돈을 많이 주니 퍼준다고 하는거.그리고 한국은 특이한게 현재 정권 잡은 기득권층이 공산국가 사상에 동조하는 애들이라 한국가라고 하는건데.

에글링턴
작성일 2021.08.06 11:12

캐나다 대도시 집값 살인적으로 높은거 알면서도 이런말 하는거면 자기 주장 관철시키려고 무리하는거지.. 누가 봐도 문제 있는데 그거 지적하니 한국가라고? ㅋㅋㅋㅋ 캐나다 답지않은 권위주의적 태도 아니야? 전혀 캐나다 사람 답지 않은데

에글링턴
작성일 2021.08.06 11:13

왜 캐나다에 살면서 복지기준은 캐나다가 아닌 한국이어야만 함?그리고 그 "퍼주는" 지원금 다 받아먹어도 절대 충분하지 않음

Banff
작성일 2021.08.06 11:16

일단 복지든 퍼주기든 그런걸 하려면 돈이 잇어야하고 돈은 땅에서 그냥 솟아나는게 아님. 사람들이 경제활동을 하고 투자를 하고 부가가치가 창출되고 세금을 내고 해야 돈이 생기는거고. 그런걸 하려면 돈이 있는 니가말하는 기득권층 이라는 사람들이 리스크를 감수하고 투자를 해야 이뤄지는거야. 근데 그런거 싹다 무시하고 돈 많은 사람들이 돈 많이 버니까 무조건 재분배 이뤄져야 한다 라고하는건 완전 공산국가적 사상이지. 비교대상을 한국으로 한건 너나나나 한국과 캐나다 위주로 많이 알고 있기 때문에 예를 든거고.

Banff
작성일 2021.08.06 11:17

그리고 자꾸 대도시 집값만 얘기하는데 어느나랄 가든 대도시집값은 그나라 사람들이 사기엔 말도안되게 비싼 가격들이 대부분이야. 수요와 공급에 따라 가격이 정해지는거지. 자유시장주의를 표방하는 민주주의 국가들 대부분이 그런거고 그게 자연스러운건데 그거 가지고 불만이면 진짜 공산국가밖에 답이없는거고.

Banff
작성일 2021.08.06 11:19

그나마 캐나다는 나름 사회주의 적인 성향이 강한 나라라 복지든 지원금이든 많이 퍼주는 편에 속하니까 퍼준다고 하는거고. 당연히 그 퍼주는돈이 렌트내고 차굴리고 외식하는데 충분한 금액이 아니지. 그게 가능한 금액만큼 주면 누가 일하냐.

Banff
작성일 2021.08.06 11:20

당연히 자유시장주의도 완벽한 제도는 아니니 여러 문제점이 있지만, 현존하는 체제들 중에선 그나마 가장 성공에 근접한 주의라고 볼수있지 않나?그냥 불평만 늘어놓지말고 실질적으로 어떻게 부의 재분배가 이뤄져야 누구에게도 불공평하지 않은 재분배가 이뤄질수 있는지를 얘길 해봐.

에글링턴
작성일 2021.08.06 11:20

모든 사람이 몇억씩 빚을 지고 매달 엄청난 금액의 모기지를 내도록 encourage 하는게 정상이라고 생각해? 이게 정상이라고 생각하는 너가 이해가 안되는데?아무리 세계적 대도시라고해도 이정도는 아니지. 미국은 그동안 조정을 몇번 거치고 지금의 상태에 도다른거지만 캐나다는 단 한번도 조정이 없었음. 그동안 돈없는 서민들만 등골빠지게 남 모기지만 내주고 있는중

에글링턴
작성일 2021.08.06 11:22

자유시장주의와 민주주의 현존하는 체제 중에 제일 완벽한 체제 맞지. 난 거기에 대해서 태클건적 없는데 공산주의 프레임으로 몰아가려고 하네. ㅋㅋㅋ자유시장주의와 민주주의라는 체제 아래서도 복지라는게 존재한단다. 복지가 중요시되는 자유시장주의와 민주주의는 민주주의가 아닌가? 아니. 똑같은 민주주의지.

에글링턴
작성일 2021.08.06 11:24

캐나다가 복지국가여서 의료가 그렇게 쓰레기고 몇시간씩 기다려?ㅋㅋㅋㅋㅋ와보지도 않고 꿈나라만 그리는 사람이 하는 소리 하네그런 빛 좋은 개살구같은 소리 늘어놔서 뭐하게.너의 기준이면, 한국이 캐나다보다 복지면에서 부족하지만 의료는 월등히 좋은데?모순 아니니/

에글링턴
작성일 2021.08.06 11:26

모기지 받는 사람이 자기 돈으로 모기지 내나? 렌트하는 집없는 서민에게 전가시켜서 모기지 값게 하지. 부담이 오로지 서민들에게 전가되는 체제가 어떻게 너가말하는 "복지" 국가인데 ㅋㅋㅋㅋ? 경제학 제대로 안배운 놈이네 이거. 정부에서 세금을 거둘때 세금 징수 대상은 그 세금을 회피하려고 다른 사람에게 전가하려는 성향이 강하게 나타난단다

Banff
작성일 2021.08.06 11:29

아니 공산주의 프레임을 씌우는게아니라 너가 주장하는 부의 재분배, 집값 강제로 내려버리는건 공산주의 국가만 할수있는거고 그걸 니가 말하고 있는거라 언급한거야. 그리고 캐나다 세율 및 복지가 전세계에서 꽤 높은 금액과 비율로 주어지는건 알거고. 의료는 의료시스템 구조의 문제지 부의 재분배나 집값과는 관련이 없는건데 왜 들고 나온진 모르겠고. 미국 집값 조정은 미친듯한 근거없는 신용 대출 남발이 문제였지 캐나다 옆에서 보고배워서 그렇게까지 되지 않게 조절하고 있으니 안터진거고. 너말대로 부의 재분배가되서 모든 사람이 노력과 능력에 상관없이 월 만불 이상씩 벌게되면 집도 쉽게사고 다 살만해질거같아? 아니잖아. 뭘 주장하려는건지 모르겠다.

Banff
작성일 2021.08.06 11:33

그럼 너도 모기지 받아서 렌트 놓으면 되잖아. 그것도 그사람들이 다운페이먼트금액 투자 + 이자내는것 다 감수한 리스크야. 렌트 구하는것도 은근 일이고 신경쓰이기도 하고 안구해지면 고스란히 자기손해고. 그 모기지 내서 집산 사람은 그 집 랜트주면 어디서사냐? 다른데 렌트해서 살겟지. 좀만 생각해도 답나오는걸 왜..

에글링턴
작성일 2021.08.06 11:36

해결법 있지. 집값에 대한 세율을 증가시켜서 집값을 낮추면, 세수도 증가하고 서민들은 더 저축할 수 있는 여력을 가지게 됨. 현재 렌트비는 전혀 affordable 하지 않음

에글링턴
작성일 2021.08.06 11:37

리스크라고? 자기 돈 한푼 안나가는데? ㅋㅋㅋㅋㅋ애초에 렌트비가 비싼 이유가 사람들이 감당하지 못할 모기지를 감당하고 있으니 생긴 문제 아니야? 자신들의 모기지를 내려다보니 렌트비를 담합하여 올려놓은거지. 이런 모기지 부담이 전가되는 구조적 문제는 너가말한 "복지"국가 캐나다는 전혀 해결 못하고 있음. 그 이유는, 내생각에 세율에 있는거같음. 인컴세 말고 property tax 는 그렇게 높다고 할 수 없음

Banff
작성일 2021.08.06 11:40

고작 말한다는게 집값 세율 올린다라니.. 세상 사람들이 바보냐.. 캐나다도 집값 잡으려고 외국인 집살때 세금을 집값의 20퍼 추가로 때린 나란데도 집 재산세는 많이 못올렸어. 그 이유들좀 알아보면 좋을거같고..경제학 운운하던 너의 수준낮은 해결법에 더이상 대화할 가치를 못느끼겠다.

Banff
작성일 2021.08.06 11:41

뭐래 내글 읽다 마냐?A가 빚내서 집삿어 근데 그 집을 렌트를 줬어. 그럼 A는 어디서살아? 렌트해서 살거아냐. 그게 싫음 본인이 그집에 살면서 그 집값 갚는거고. 그리고 집사는거 자체가 리스크야. 현실적으로 집살 생각이나 해봣냐...

에글링턴
작성일 2021.08.06 11:42

그 세율은 외국인 한해서 적용된거잖아?내국인에게도 적용해야지. 차별적용도 고려해서내가 알기로 그거 도입하고 미친듯한 상승이 한번 멈추었던걸로 기억해

에글링턴
작성일 2021.08.06 11:43

owner-occupied housing 은 도대체 포함시키지 않는거야?그리고 그 사람이 렌트를 해서 다른곳에 산다고 해도, 집없는 서민들에게 기득권의 mortgage 비용이 전가된다라는 사실은 변하지 않음

에글링턴
작성일 2021.08.06 11:45

그리고 세율은 내가 생각한 하나의 방안이고 절대 답안은 아니지그게 아니라면 cmhc 에서 모기지 받을 수 있는 조건을 지금보다 더 높이는 방안도 있지이 역시 효과가 어느정도 있었음. 다만 ㅡ게 상향하지 않아서 눈에띄는 하락은 없었지만

에글링턴
작성일 2021.08.06 11:46

나 사회주의 싫어하는데? ㅋㅋㅋㅋㅋ 사회주의의 사자도 안꺼냈는데 왜 저 영상이랑 연결시키는거야?

에글링턴
작성일 2021.08.06 11:47

내국인 세율을 왜 못 적용시켰겠어? 표떨어질거 같으니까 눈치보느라 못하는거지 ㅋㅋㅋㅋ

Banff
작성일 2021.08.06 11:56

아니 내국인도 그럼 집살때 집값의 20퍼 세금을 내야한다는거야? 그리고 내국인은 그게 아니라 보유세 얘기했잖아.... 그리고 표가 왜떨어져 ㅋㅋ 너말대로 집없는 서민이 훨씬 많은데? 표 겁나 몰아받겟지.당연하게도 그게아니라 그 보유세 세율을 올리면 다른 문제점들이 많으니 적용을 못하는거지.대도시 집값이 비싼건 원하는 사람은 많은데 공급이 적어서지 기득권층이 조작해서가 아니야.. 그럼 중도시 소도시들 집값은 왜그렇게 싸고 오히려 집값이 떨어지는데. 수요와 공급의 문제가 가장 큰거야.

에글링턴
작성일 2021.08.06 11:58

그 수요와 공급을 의도적으로 permit 을 통해 조절한다는 생각은 안해봤어 ㅋㅋㅋㅋㅋ?잘 모르나보네. 공부 좀 더 하고와야겠는데너가 말한대로 수요와 공급의 문제지. 문제는 수요를 의도적으로 조절하고 있으니 이런게 생기는 거지.

Banff
작성일 2021.08.06 11:59

아니 여태까지 말한 해결책은 세율이나 부의 재분배 얘기하다가 갑자기 수요공급 문제라고 짚어주니까 그제서야 수요를 기득권층이 조절하고있다고 ㅋㅋ 에휴... 그래 열심히 살아라.

에글링턴
작성일 2021.08.06 12:01

그럼 경제학에서도 수요와 공급만 이야기해야지 다른 측면은 이야기하면 안되는거야?ㅋㅋㅋㅋㅋㅋ 아메바인가. 수요와 공급은 어느 분석에서나 항상 reference 할 수 있는 기본적 원리이니까 그렇지그 어떤 현상도 사실 수요와 공급으로 연결시켜서 해석할 수 있는데 그 자체로만 설 수 있는 논리라고 생각하는게 더 어색한데.

에글링턴
작성일 2021.08.06 12:05

그리고 정부가 집값 잡으려면 문제 있는 세율 증가 말고도, 다른 여러가지 방안이 있지만 의도적으로 개입하고 있지 않는거라고.CMHC 가 그 예시의 하나이지. 근데 그렇게 하지 않는 이유는 이민자 피빨고 집사게하는게 병신 캐나다의 주력산업이기 때문임. GDP 상당부분이 real estate 에 편중되어있으니 이렇게 뜨거운 시장이 없으면 시장이 전체적으로 죽음. 너무 병신같은 나머지 대체할 주력 산업이라는게 없음

storyd
작성일 2021.08.06 12:11

깊은 얘기는 잘 모르는 사항이지만 한국보다"는" 기득권 지배사회가 맞다고 생각함. 캐나다뿐 아니고 사실 많은 서양국가들이 그러하고. 한국은 뭐 이제 막 선진국진입한 국가라 아직은 계층이동이 완전 안정될대로 안정된, 반대로 말하면 사회구조가 고착화된 선배 선진국 국가들보다는 조금은 더 있다고 봄. 물론 그 문이 빠르게 닫히고 있는거같음.

에글링턴
작성일 2021.08.06 12:12

집 가진 사람만 살만한 캐나다

storyd
작성일 2021.08.06 12:15

특히 한국은 계층이동에 관한 열정이 서구국가들보다 높은데, 서구권 국가들이 선진국임에도 불구하고 열정없고 그냥 지원금 받아먹는대로 사는 극 바닥 인생층이 많은거가 어찌보면 고도로 계산된 기득권층의 계락일 수 있다고 봄. 그들에게 계층이동의 욕구를 심어주는것보다 지원금 퍼줘서 그 자리 유지시키는게 장기적으로 자신들에게 이득이라 보는거지.

에글링턴
작성일 2021.08.06 12:24

파란눈 아저씨들 똑똑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