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를 보다보면

HCA - Health Care Aide를 간호조무사라고 소개를 하는데....

이 사람들은 한국으로 치면 간병인에 가까움

 - 하는 일 

 환자 소,대변 치우기 

 환자 시간마다 뒤집기

 환자 움직이는거 보조

 환자 목욕

 환자 요구 들어주기

 환자 밥먹이기

 거의 이거라고 보면 됨 

 한국 간호조무사 처럼 실제 병원에서 간호사의 scoop of practice 를 어느정도 커버 하는 경우랑 차원이 다름 

 물론 하면 안되는 경우에도 하는 걸로 알고 있는데...

 어떻게 보면 병동에서 간호사 보다 숫자가 많은 게 이 간병인 포지션이고

 이 사람들이 굳은 일은 다 한다고 보면 됨 

 하는 친구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몸 쓰는 일 치고는 은퇴까지 하는 사람도 실제로 있고,

 주방이나 기타 다른 몸 쓰는 일에 비하면 몸 쓰는 것도 아니라고 말하는 친구도 있다.

 6개월 과정만 배우면 병원,요양원 혹은 홈케어로 취업해서 일을 할 수가 있는데,

 버는 돈은 최저보다는 높은데 사실 큰 임금은 아니고...

 다만 병원에서 더블 쉬프트 기회가 있어서 실제로 버는 돈은 일 하기에 따라서 꽤 차이가 있다고 봄 

 여튼 한국인들 중에서는 하는 사람 거의 못보긴 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