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에 1.2받으면 그냥 있어.

40넘어 짤리면 그땐 한국에서 살 방법 자체가 없을 것 같아서 그래

내가 지인들이 캐나다 이민오고 싶다고하면 적어도 정착하는데 5년 걸린다고 말하거든. 이것도 베스트 시나리오로 할때 말이야. 2년 영주권, 2년 컬리지, 1년 첫 커리어 시작. 여차저차하다보면 시간 더 걸리고 하다보면 정말 시간 훅가버려. 그래도 괜찮다고하면 조금 고생하더라고 빠른 루트를 찾아 외곽지역으로 가보자

그리고 나이때문에 자영업생각하는거면 여기는 비교적 사람 뽑을때 나이 크게 안봄

자영업이 범위가 넓어서 쉽게 말하긴 어렵지만 기회야 있겠지. 다만 나이 37에 지금 연봉으로 길들여진 삶을 캐나다에서 누리려면 꽤나 시간적인 비용이 많이 들어

일단 짤리고나서 생각하자 게이야

ㅁㅊ 그정도면 한국에서 잘살면된다 10년지나도 ㅈ될일 없다 

왜케들 만류하는겨..한국 자영업율이랑 재취업율 이런거 안봤간..

짤릴때까지 돈모아놨다가 그때 이민해도 늦지않음

형 위해서 하는 말이지. 여기도 막 쉽진 않어. 한국이 꽤나 잘사는 나라가 된지 꽤 되어서 1:1 맞교환이 잘 안됨

개조센이 잘살아서 그런게 아니라 너의 기회비용이 너무커서 그렇다 연봉 2천따리가 이민하는거랑은 다른문제임 니가 캐나다가 아니라 미국이나 북유럽으로 이민간다해도 똑같이 말림

평범한 직무라 한국에서도 경력 재취업은 어려워 ㅋ 나이도 먹어서

원천 1.2억이면 일 너무 하기싫은거 아닌이상 한국에 남아있는게 낫지. 나도 한국에 있었으면 아버지 농장 물려받아서 그냥저냥 먹고살수 있었는데 난 도저히 시골에서 평생 지내지 못할거같아서 런했거든. 아직도 가끔 아쉽다고 생각함. 캐나다 오면서 포기한게 많으면 힘들때마다 후회할거임

21 22는 장사 잘돼서 1.2인데 요새 보면 1도 간당간당 할 것 같아근데 무엇보다 앞으로 나의 고용보장 혹은 회사의 잔존수명등을 고려 해봤을 때 나중에 한국사회가 폭망해있어서 주변엔 소비 인구는 없고 초고령인구만 있고 나와 같이 50넘은 애매한 백수들 폐지줍는 경쟁하고 있을 것 같은 예측은 나만하는거야??

지금까지 모아둔돈 얼마임? 싱글이노?

부동산 2채인데 안팔려 ㅠ 팔고 이것저것 하면 4억 좀 넘으려나

그정도면 알버타정도가면 호화생활 하겠노

알버타가서 컬리지졸업후 기술직을하든가 자영업에 소질있으면 자영업을 하든가 하면 되겠노 4억이나 있으니 그걸로 콘도한채 사면 되겠고

애미뒤진 캐돌아 그럼 한 100억은 있어야 알버타 살만하노? ㅋㅋㅋㅋ

이 나이 먹어서도 미래를 걱정하며 노후를 위해 이민까지 고민을 해야되는 세상에 맞는거냐 진짜..

한국이 내수로돌리는 경제가 아닌데 왜 소비인구를 걱정하는거야..?너무 단편적으로 판단하는거같은데.

내가 50대에 이르렀을때 회사를 나오더라도 일은 해야 먹고살텐데 장사를 하려해도 지금도 폭망인 자영업 경쟁이 그땐 더욱 심화될거라거 생각을 해제 2의 인생이란게 아에 없을 것 같다는 생각

솔직히 말해서 그정도 돈가지고 여기서 풍족하게 정착하기는 어려움

그정도면 40대에 나와서 좆소라도 들어가는게 나은거아님?

1.2억 받을정도면 좆소에서 한자리 꿰차기 씹가능아닌가

안그랴 ㅎㅎ

더 버는 사람들두 졸라 많어

인도 부자들 여기 와서 가게 사서 열던데 걔네랑 경쟁 가능?

인도 부자들은 왜 캐나다까지와서 소상공인 괴롭히냐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