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에서 간호사가 괜찮은 직종인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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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7년생파붕이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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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2년제든 4년제든 간호사 면허 시험 합격하고 나면 할 수 있는게 무궁무진 함 (4년제 RN 이 더 선택지 폭은 넓음)
물론 간호사 떠올리면 이제 병상에서 일하고 그런게 가장 흔한 대중의 인식인데, 맞기는 함.
일반 내과, 수술병동, 수술실, 중환자실, 응급실 등등 여러 병동을 포함해서 많은 수의 간호사들이 병원에서 8/12시간 근무 하면서 direct 환자 케어를 하긴 하지.
근데 그렇다고 이런 bedside 직종만 포지션이 넘처나는게 아니고 다른 세팅에서 다른 일을 할 수 있는 기회또한 굉장히 많음.
나를 포함해서 주변 동료/동기들 예시를 보면 infection control, 병원이나 기업체에서 occupational health, 보험회사 disability case manager, Travel Nursing (캐나다 northern 쪽 고립된 지역이나 미국, 호주 가서 엄청 높은 샐러리 받으면서 기간제로 일하는거), public health, community health, 홈 visit 널스, flight nurse 등등... 이런 분야들은 보수를 훨씬 더 잘준다.
물론 저런 다른 필드를 갈때는 보통 어느정도의 병원 경력이나 그쪽 분야 코스를 들어놨거나 해야하지만, 1-2년정도 시간 돈 투자하면 충분히 원하는 필드로 골인 가능함.
위에서 언급한 bedside 간호쪽은 솔직히 성격이 정말 compassionate 하고 흔히 말하는 백의의 천사 이런 성격이 갖쳐줘야 할만함. 정신적으로나 신체적으로 스트레스도 심한편이고. 또한 응급실/중환자실 처럼 critical 한 분야에서 빡세게 일한다 해도 요양원에서 설렁설렁 일하는 간호사랑 보수는 똑같고 (연차에 따라 시급이 올라가기때문에).
그래서 막상 간호사 해보고 성격 안맞으면 저런 다른 분야로 빠지면 됌. 그리고 솔직히 말하면 간호사 되기 그렇게 빡센것도 아니고... 그래서 괜찮은 직종이라고 생각함. 나도 2년차에 응급실에서 개 빡세게 시급 34불 받으면서 구르다가 infection control 쪽으로 옮기고 시급 44불로 올라갔음. 지금 하는 일은 응급실 시절비교하면 일도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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