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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에서 살기 진짜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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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ㅇㅇ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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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잘 살기 힘든거 같다..

다들 영주권 하나 목표로 사는 사람도 많고 누구 하나 등처먹을려고
사는사람도 너무나 많고.

그래고 한국인이라고 한국인이랑 결혼해 살고 싶은데 다들 머리가 비었거나 이미 결혼했거나..

제대로 된 한국인이 여기서 와서 잘 사는거 보면 나는 그렇지 못한 사람인가 자괴감도 들고.. 그냥 계속 하고 있는데 향수병이 크게오면 진짜 힘든거 같다..

특히 한국 사람들 잘 못믿겠다 이제.. 뒤통수 치는 사람 너무 많고 자기한테 이득안되면 바로 돌아서는 모습이 내가 나이가 먹어서 그런건지 여기만 그런건지 헷갈린다..

싱글이나 혼자 고군분투하는 사람들 진짜 다같이 힘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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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

단풍워리어님의 댓글

  • 단풍워리어
  • 작성일
포기하면 편해 한국사람만 고집하지말고 가까운친구 한두명 사겨서 친하게 지내 향수병은 모두에게나 주기적으로 오고가는거임 말을안해서 그렇지 다들 힘든점이 있더군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외국사람들이랑은 또 이 정서가 잘 안맞더라고.. 여기 꽤 살다보니 진짜 멘탈이 너덜너덜해진거같아 주변 가족없는게 이렇게 힘든건가..

Banff님의 댓글

  • Banff
  • 작성일
힘들면 남과 비교하거나 남을 평가하는거만 멈춰도 많이 편해진다.너가 해야하고 하고싶은거에만 집중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맞다. 너무나 맞는 말인데 생각이 미래에 있으니 불안함이 심해진다.. 현재를 즐기는 방법을 까먹은 느낌.. 일도 힘들고 그러다보니 그런가봐..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통수치는거 한국인 종특임. 사기가 범죄 1위인 국가인데. 그냥 사람한테 너무 정 주지않는게 본인한테도 좋을 듯 

엄마왓슴님의 댓글

  • 엄마왓슴
  •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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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어느 나라든 외국인으로 사는건 힘들엉 지금 한국 공장에서 열심히 일하고 있는 스리랑카인 압술도 그렇게 느끼지 않을까?

엘모(eLmo)님의 댓글

  • 엘모(eLmo)
  • 작성일
압술 파이팅!!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한인들에게 너무 정 주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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