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에서 애없는 딩크족으로살기에는어떰?? > 캐나다

Banff
작성일 2021.12.04 09:23

솔로나 딩크인건 조은데 사스카츄완은 심심하지않으려나

Schitt’s_Creek
작성일 2021.12.04 09:26

이딴 어그로 왜끄냐 ㅋㅋ 뭔 분당을 팔고 사스캐추왼을 가지발로 똥통으로 들어가는꼴 사스캐추완 어떤 곳인지는 아나

ㅇㅇ
작성일 2021.12.04 09:57

나도 기억나는듯. 같은 사람인듯.

Schitt’s_Creek
작성일 2021.12.04 09:26

분당 팔면 벤쿠버에 주택 사고도 몇억이 남는데

ㅇㅇ
작성일 2021.12.04 09:31

어그로라고 보는건 자유인데 분당은 갭투자라 언제든 팔수있고 큰 미련은 없어. 그리고 그냥 나라가 하도 병신같아서 정말 뜨고싶은 욕망이 간절한데다 벤쿠버는 서스캐처원에 비해 이민난이도가 높아서 영주권실패하는 경우도 있더라고~ 그래서 서스캐처원 준비하는거ㅇㅇ

ㅇㅇ
작성일 2021.12.04 09:33

근데 한국 싫은거랑 별도로 캐나다에서 어떻게 먹고살지 계획은 있는거고? 한국싫어하는건 자유인데 현실적으로는 한국싫은 감정은 동기일뿐이고 현실에서 신경써야할건 후자니까

ㅇㅇ
작성일 2021.12.04 09:35

일단 현재 직업이 약사라 약사이민노려보고 실패시 약국테크니션으로라도 갈계획이야. 어차피 큰돈욕심은 없음.

ㅇㅇ
작성일 2021.12.04 09:37

그러면 사스카츄완은 이민용도이고 쭉 정착할 생각은 아닌건가? 암튼 뭐 알아서 하겠지. 암튼 원래 질문에만 대답해주자면 싱글족/딩크족들에게 썩 친화적인 국가는 아니라는 생각.

ㅇㅇ
작성일 2021.12.04 09:41

대략보니 그런거같긴하더라. 캐나다에서 애낳으면 세제혜택이나 지원금이 많더라고.

ㅇㅇ
작성일 2021.12.04 09:46

그나마 싱글이면 토론토 벤쿠버같은 대도시살면 괜찮은데 사스카츄완?? 한국혐오보다 우울증이 더커질듯.

ㅇㅇ
작성일 2021.12.04 09:48

그렇구나. 근데 벤쿠버,토론토는 이민난이도 많이높지않냐? 당연히 여기가 제일가고싶지만 이민난이도가 높아서 영주권실패하는경우도 너무 많대서...

ㅇㅇ
작성일 2021.12.04 09:56

사스카츄완통해서 이민한다음에 이사를 하던 하길. 근데 한국싫은게 이민의 동기가 된 사람은 많지만 그게 유일한 이유여서 이민하는 사람치고는 성공하는 사례 잘 못봤음. 금전적으로 같은 직종이 한국대비 캐나다에서 훨씬 잘나간다 라는게 있거나, 한국에서 여러 개인적 사유로 인해 좀 낮은 계층이었는데 캐나다 오면 계층이동이 가능하다던가 등등 한국혐오같은 추상적인거 말고 본인한테 떨어지는게 있어야 함. 근데 아무리 설명해봤자 올테니까 본인이 직접 와보고 겪은 후 역이민을 하든 쭉 살든 할수밖에.

ㅇㅇ
작성일 2021.12.04 09:31

나도 그렇고 주로 하는말들 보면 캐나다는 싱글족보다는 가족이루고 살기 친화적인 나라라고들 하는 편임. 근데 왜 하필 사스카츄완임? 분당살았으면 캐나다 대도시 근처 살아도 시골이라고 느낄텐데 사스카츄완은 거의 흡사 남극 세종기지 가는 마음으로 가야할듯

ㅇㅇ
작성일 2021.12.04 09:33

그냥 대충 편하게 살고싶은것도 있고 벤쿠버나 토론토보다 서스캐처원난이도가 낮다더라고. 남 신경안쓰고싶고 사기꾼도 너무 많고 한국사회자체에 대한 혐오가 절로 생겨서 사람 덜 마주할만한곳으로 가는게 목표...

ㅇㅇ
작성일 2021.12.04 09:35

뭐 얼마나 사회하고 단절되고싶은지 모르겠는데 캐나다시골을 너무 만만하게 보진말길. 한국시골이랑 차원이 다르니까... 대도시 위성도시 배드타운만 살아도 한국시골느낌 받을수있는데

ㅇㅇ
작성일 2021.12.04 09:35

캐나다 시골은 어떤편인가? 불편한건 감수해야겠지만 단점이 뭐뭐있누?

ㅇㅇ
작성일 2021.12.04 09:43

남극 간다는 생각으로 가라니깐? 인터넷 느림. 느린거뿐만이 아니라 날씨안좋으면 허구언날 며칠씩 끊김. 대중교통 열악. 큰병원 등 각종 인프라 열악. 인터넷쇼핑 X. 한국처럼 뭐 편의점 이딴거없음. 한국은 땅이 좁아서 시골살아도 서울 왔다갔다 할수있지만 여기선 큰맘먹고 비행기 타고 왔다갔다 해야함. 여기 토론토에서 1-2시간 떨어진 인구 20만대 도시도 중견도시-광역시쯤으로 치부되는 곳인데 시골은 어떻겠어.

훗쇼
작성일 2021.12.04 09:37

예전부터 비슷한 레파토리로 맨날 글올리다 지우다 하는애 있는데 동일인이냐?

엘모(eLmo)
작성일 2021.12.04 09:38

그런듯

Schitt’s_Creek
작성일 2021.12.04 10:16

그냥 사스캐추완 가보고 이민할지 말지 고민하는게 맞을듯캐나다도 트뤼도 거짓말하고 토피노로 휴가간거 걸려서 욕처먹고 그 밑에 미니스터들도 욕처먹고 이거저거 까보면 정치가 이상한 나라는 드물어 ㅋㅋ 한국은 틀니정치 전라1도 패거리가 문제고

Schitt’s_Creek
작성일 2021.12.04 10:17

분당 사스캐추완 어그로는 너무 갔음 ㅋㅋ본인 분당도 분당 나름인데 백현동 정자동 수내 서현정도까지만 ㅇㅈ어디 정자동 주상복합이나 파트뷰정도 팔고 갈거 아니면 비추함

Schitt’s_Creek
작성일 2021.12.04 10:19

분당 대장살정도인데 사스캐추완 생각하는건 당연히 전제가 안되지만어그로 작작 끌길 분망 매도후 콜하버나 웨스트밴쿠버 램파크쪽 콘도구매 물어보면 여기 사람들도 어느정도 조언 해줬을듯 아니면 키칠라노

ㅇㅇ
작성일 2021.12.04 10:22

그래. 정자쪽 10억중반대 갭투자해놓은게 있어서 이걸 활용할까 생각중이었지. 여튼 고맙다

Schitt’s_Creek
작성일 2021.12.04 10:24

절대 그러지마 정치는 감정인데 그거때문에 현물 자산을 쉽게 파는거 자체가이해가안된다그리고 캐나다 외국인 부동산 구매시 집값의 20퍼센트 추가 세금 있어정자동 팔고 세금 다 내면 정자동수준의 집 예일타운 콜하버에서 못구해 진짜 그러지마 형

ㅇㅇ
작성일 2021.12.04 10:31

내말이... 정치나 기타등등 한국 혐오가 이민의 이유중 하나가 될순있어도 직접적으로 한국대비 캐나다를 이민했을때 나한테 떨어지는 실질적 이득이 있어야 하는건데 지금 말하는거만으로는 그런게 없이 순전히 혐오의 감정만으로 오는거라서 전형적인 이민실패자의 길을 그대로 따르고 있음;;

ㅇㅇ
작성일 2021.12.04 10:34

단지 사람만나기 싫고 도시가 싫은거면 왜 굳이 캐나다까지 와야하는건지도 모르겠고. 한국에서도 시골산꼴짜기에 약사필요한 곳 있을텐데 그런곳 찾아서 최소 몇달은 살아보고 결정하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