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캐나다에서 혼자살면 ㄹㅇ저축 불가능임?

ㅇㅇ 작성
작성일 2023.04.02 00:51

149 조회
15 댓글

아직 가기전인데 영주권따고 컬리지 드가서 간호사 할 생각임ㅇㅇ다른건 다 감수할 준비가 되있는거같은데 난 노후에 대한 두려움이 크거든 무조건 저축 열심히 해서 안락한 노후 보내고싶은데 지금 밴쿠버 방값만 봐도 그렇고 물가도 비싸고ㅇㅇ 간호사 정도면 살만하겠지 했는데 갈수록 안가는게 맞는건가 싶기도 하고ㅅㅂ벌써부터 좀 두렵네 댓글 좀 많이 달아주라..

댓글 15개

RAAF
작성일 2023.04.02 00:51

저축부터 하고 남는 돈 쓰는 게 원래 맞는거긴 한데

ㅍㅍㅍ
작성일 2023.04.02 00:54

간호사에 혼자 지내면 당연 모이지. 지가 얼마나 쓰는지도 모르는 애들이 무조건 올려치기해서 무섭게 만들긴해

ㅇㅇ
작성일 2023.04.02 00:54

ㄴ그건 맞지 나도 무조건 얼마는 저금하고 남은돈으로 생활해야지 이 생각이었는데 곧 출국이라 이런거저런거 검색해보면 다들 고정지출이 너무 커서 저축이 불가능하다 이러길래..확실히 집값이나 차 보험료 이런게 비싸기도 하고..

ㅍㅍㅍ
작성일 2023.04.02 00:55

난 6만때부터(시간이 지날수록 연봉도 오르는 것도 포함) 3년 모아서 다운페이할 돈 모아서 작은 콘도 계약함. 너도 가능

ㅇㅇ
작성일 2023.04.02 00:58

ㄴ그렇겠지? 이제와서 흔들리면 안되는데 뭔가 진짜 코앞으로 다가오니까 괜히 불안해지네ㅋㅋㅋ어쨋든 대단하네 뭔가 희망이 생긴다 고마워

ㅇㅇ
작성일 2023.04.02 00:59

간호사벌이면 토벤살아도 경력쌓이면 저축은 될거다 게이야 돈을 개처럼써서 저축못한다해도 은퇴하면 연금나오고 시니어홈 나오니 걱정 ㄴㄴ

틀검
작성일 2023.04.02 00:59

간호사 정도면 혼자서 앞가림 충분히 하고 삼. 업계 초봉이 애매한 직종이거나 라이센스 딱히 요구 안하는 직종들이 처음엔 힘들지.

ㅍㅍㅍ
작성일 2023.04.02 01:00

캘거리에 사는 애는 공부하고 회계사 자격증딸때까지 돈 모아서 콘도 하나 뽑음. 성취감있다고 하더라. 물론 쉽다곤 안함. 슬프게도원래 어딜사든 뭘 이루는건 힘든거야

슈퍼스토어초밥
작성일 2023.04.02 01:01

내가 올해초에 영주권따고 레노베이션하면서 한달에 세전 3600~4400 받는데 간호사는 더 잘벌테니까 소비만 줄이면 충분히 모이지 않을까?

슈퍼스토어초밥
작성일 2023.04.02 01:02

나도 영주권받는동안은 돈 안모였었는데 지금은 차곡차곡 쌓이더라. 어느정도 벌이의 최저치만 넘어가면 그때부턴 저축하기 나름인거 같음. 잘할거니까 너무 걱정하지 말고 간호사 될 생각에만 집중해

부시마스터
작성일 2023.04.02 01:03

연봉 36000일때도 한달에 $500~$800은 고정적으로 저금 했음

ㅇㅇ
작성일 2023.04.02 01:07

ㄴ다들 고맙다ㅠ간호사 될때까진 개같이 고생하겠지만(물론 되고나서도) 그래도 희망이 좀 보이네 흔들리지말고 걍 영어공부나 열심히 해야겠다ㅋㅋㅋ

ㅇㅇ
작성일 2023.04.02 01:48

저축은 함. 집은 못삼. 모기지 허가안나 싱글인컴으로.

밴쿠버형
작성일 2023.04.02 01:56

한국만큼은 아니여도 잘모임. 그리고 resp tfsa 이번에 새로나온 홈디파짓 가입하면 절세 혹은 텍스프리임.

Alice
작성일 2023.04.02 03:00

한달에 2000씩 저축하는데 집 살 생각은 꿈도 못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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