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현에게 배신감을 느낀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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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떠나고싶은톤토..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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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말야.. 캐나다현 이란 유투버를 많이 좋아했어.
구독자가 정말 적었을 때부터, 캐나다현이 토론토로 오기전부터 좋아했었어.
라이브 하고 내가 캐나다현에게 처음으로 후원을 해줬었었고,
(나보고 처음으로 후원 감사하다고 했으니까, 내가 처음이었을거야)
그 이후로도 라이브 하면 종종 커피 드시라고, 밥 드시라고 쐈었음
그 이후, 토론토 이주로 떡상을했고, 구독자도 점점 늘고, 라이브때마다
거의 항상 들어가서 함께 채팅 했었어
와이프가 시커먼 아저씨끼리 뭐하냐고 놀리기도 했을 정도로
그냥 같은 이민자 위치에서, 나보다 조금 더 늦게 왔지만 열심히
사시는 모습도 보기 좋았고. 그냥 그렇게 찐팬이었어.
라이브 생방으로 이야길 하다보니 알게됬고, 정보 공유도 하고 뭐..
그렇게 밖에서도 마주치게 되고 뭐 그랬었지
이민이많이힘든 것도 토로 했었고, 그것땜에 가족(아내분)들도 힘들어했었고
그럼에도 토닥이면서 좋게 좋게 살아갈 것이라 생각했다. 나도 그랬고, 저 형도 그랬고
저동생도 그랬으니까.. 그게 이민자의 삶이니까
근데 어느순간 포기하고 돌아가야겠다 하고 그게 현실이 되고 안타깝지만 그렇게 돌아가는 사람들이
종종 있었으니까.. 그럴 수 있다. 하고 안타깝지만 좋은마음에 보냈다?
근데 역이민을 하는 이유를 이야기하더니.. 캐나다의 단점들을 부각시키며, 자신이 돌아가야하는게
왜 타당한지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본인이 겪은 캐나다의 경험들을 부정하는 영상들을 올리기 시작하더라.
캐나다에서 유명유튜브였기때문에 본인을 더 챙겨줬던 찐팬들. 구독자들의 정성어린 챙김은
다 어디가고, 그냥 외로웠다. 뭐 그런 이야기들을 하기 시작하는 걸 보면서...
좀 많이 배신감이 느껴지더라.
안전하자님의 댓글
옥빌님의 댓글
떠나고싶은톤토죽돌이님의 댓글
슈퍼스토어초밥님의 댓글
ㅇㅇ님의 댓글
떠나고싶은톤토죽돌이님의 댓글
국수님의 댓글
ㅇㅇ님의 댓글